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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니혼료리류긴(日本料理龍吟) 11월 말 12월 초에 다녀온 일본여행 먹방 기록입니다. 까먹기 전에 빨리 빨리 올려놔야지. 히비야 미드타운에 위치한 니혼료리류긴(日本料理龍吟)인데요, 이 날 사용할 젓가락을 고르게 해줍니다. 저는 무슨 색을 골랐을까요? 여러분이라면 무슨 색 고르시겠어요? 이걸 어떤식으로 하려나 궁금했는데 돌아갈 때 물티슈같은 걸로 입에 닿은 부위를 깨끗하게 훔쳐서 케이스에 다시 넣어 증정해줍니다. (저는 사실 새걸 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ㅎㅎ ) 메뉴사진이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음식사진은 너무 많다보니 지난 번 나리사와 포스팅처럼, 간략하게 묶어서 편집했는데요.. 이 곳의 도드라지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그 자체로 플레이팅을 완성하고 있는 '식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일본색이 상당히 짙습니다. 히노..
도쿄 나리사와(Narisawa) (수정) 11월 말 ~ 12월 초에 걸쳐 열흘 정도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도쿄 일주일, 교토 3일 정도의 일정으로.. 무지막지하게 먹고 왔습니다. 제가 맛있는 걸 좀 좋아하잖아요. 근데 하노이에 있으면 그게 안되다보니.. ㅎㅎ 지내는 동안 하루도 안 빼놓고 열심히 먹으러 다녔습니다. 그 중에 한 군데 우선적으로 소개할 곳이 월드베스트레스토랑 8위(2015년), 아시아베스트레스토랑 1위(2013년)에 빛나는 나리사와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간략하게 편집해서 올립니다. 메뉴사진을 올리니 혹시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시구요. 이건 페어링한 니혼슈와 와인들입니다. 맨 처음은 웰컴드링크로 니혼슈를 이렇게. 한 눈에 봐도.. 히노마루(일장기)를 형상화한 걸 알 수 있죠 ^^; 부드럽고 향이 끝내줍니다. 식사하면서 곁들여 먹을..
방콕 미슐랭,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Suhring 지난해 10월 말 벙콕에 머무는 동안 가간 이후 두번째로 찾아갔던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슈링(Suhring)입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슈링은독일인 쌍둥이 형제 셰프가 실제로 거주하는 가정집!!인데 위층은 프라이빗한 공간이고 1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꽤 넓은데 원하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1층에 한해서 이리저리 구경을 시켜주기도 합니다. 낮에 갔더라면 초록으로 가득한 예쁜 정원과 햇살을 좀 더 즐길 수 있었겠지만, 저녁에 가도 충분히 분위기가 좋아요. 초록이들 덕분에 자연친화적으로 보이고, 깔끔 모던하면서도 로맨틱하죠. 서론이 길다 간단히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음식은 가간보다 슈링이 더 입에 맞았습니다.가간은 인도요리에 기반을 둔 것이고 ..
방콕 미슐랭,아시아베스트레스토랑 Nahm(남) 화밸 어떻게 된거야배경이 완전 날아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