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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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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 근황 셀피 ​ 나도 이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 푸는 뇨자 강렬한 핀쿠로 기분내본닷 ​ 볼따구 한가운데 여드름이 나버렸어요 짜줘!! 뿌애앵 하며 찍은 사진 하하핳 ​​ 너무나 규칙적인 생활 + 예전보다 하루 한끼 더 먹는 탓에 살이 점점 쪄감을 보여주는 사딘 ​ 나오토상과 스낫쿠갔을 때 같이 찍은 셀피 나오짱은 소중하니까 얼굴 스탬프...;; (๑˃̵ᴗ˂̵) 접대를 하고 싶은데 내가 시간이 나는 때는 나오짱이 로스엔젤레스나 파리에 계시고 나오짱이 도쿄에 있을 땐 내가 스케쥴이 풀이고 참.. 그래도 언젠가는. ᕦ(ò_óˇ)ᕤ ​ ​​ 급 클로즈업 이유는 ㅇㅅㅌㅎㅋㅊ 이 날 되게 기분 좋았나봐...내가 웃을 때 저런 표정인지 몰랐다 근데 ㅋㅊ는 무서워욧 다신 그러지말아욧 ​ 이건 휴일날 오코노미야끼 먹으면서 찍은 것 쁘..
간만의 도쿄 식사화상 우르르 잘 지내고 있습니다.이번 분기부터는 학교도 다니기 시작해서 정말 피곤하지만 서서히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쫓아다녀야 할 곳이 많아 정말 하루에 1분이라도 어긋나면 어그러지기 쉬운데 그러다보니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자다가도 헉 지금 몇시지??? 하고 벌떡 일어나서 시계를 보고, 잠시동안 오늘 수업이 있던가? 내가 그 일을 마무리를 했던가? 이게 꿈인가? 하다가 아 오늘 주말이지. 아 그거 어제 끝냈지... 하는 그런 나날들입니다; 암스테르담 여행기는 언제 올릴껀가 자네 간만에 일상 및 식사화상들을 올려봅니당. 일본/벨기에전 보고 아쉬운 마음에 뛰쳐나와 먹은 이치란라멘.. (진 거랑 라멘이랑 무슨 상관?;)아니 잘 하고 있다가 후반에 세 골 내리먹는거 뭔데 -_-;;; 그나저나 라멘먹고 롯폰기에서 택..
2018 울트라 뮤직페스티벌 주말에 다녀온 울트라 코리아 2018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그리고 도쿄! 각지에서 날라온 친구들과 다같이~ 뿌잉뿌잉 열심히 뛰어놀고 있는 사람들. 나도 운동장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놀다보니.. 빠질 수 없는 샴페인. 어머 오빠 섹시해욧 꺄흥 깨알같이 나온 마크... 신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난장판 데이비드 게타... 티타늄 나오니까 다들 무아지경 하하하 너무 열심히 논 나머지 넘나 피곤했지만! 쵝오 재미있었다 살풀이 지대로 함. 다른 도시에서 하는 것도 기회되면 가봐야지. 이번주 토요일날 도쿄로 복귀합니당. 암스테르담 여행기 조금 천천히 올릴께욧.
너무 많이 마셨어요... ​​​​​​ 울트라가려다가 스시타츠에서 배터지게 먹구.... 둘이서 다섯병 마심... 너무 웃긴게 히로키오빠가 술 마시다 휠체어 태워 본 사람 딱 두명 있는데 하나는 장근석 하나는 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빵터졌어.... 사장님.... 끼부려서 죄송해요. 근데 또 갈거에욧
20180520 영국 에딘버러 에딘버러성, 위스키테이스팅(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 5월 20일 일요일 오늘은 켄이 와인 궤짝들고 오는 날이자 다 같이 스카치 위스키 소셜 위스키테이스팅이 있는 날. 한마디로 마시고 죽는 날? ;;; 필링스테이션에서 에그베네딕트와 버섯, 베이크드빈으로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난 에그베네딕트 항상 빵은 거의 다 남김.. ;; 이 날은 오전부터 무료워킹투어를 예약해두었다. 무료이긴 하지만 헤어질 때 팁을 좀 줍니다. 완전히 무료라는 건 아니죠. 저기 인솔자가 이런저런 이야기가 담겨있는 동상이나 기념탑, 건물등 앞에 가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면서 다닌다.그런데 이 날 날씨가 완전 바람 너무 많이 불고 추웠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 짱 좋았는데. 난 워낙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이 날은 아이비도 리지나도 춥다고 안되겠다고 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루하다고!!..
20180518 영국 에딘버러, 켄과 브렌다의 결혼식 5월 18일 금요일 결혼식 당일. 조식을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 날씨 정말 끝내주게 좋았다. ㅎㅎ 이날은 아침을 꼭 챙겨먹었어야 했던 게, 결혼식이 끝나고 다시 아처필드하우스로 돌아와 칵테일리셉션에서 간단히 제공되는 핑거푸드 외에는 저녁 무렵 본격 피로연이 시작되기까지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오직 이 날만을 위해 가져온 고데기로 머리세팅하고 화장도 하고-_- 런던에서 산 반클리프 빈티지알함브라 블랙도 드레스색깔에 맞춰 개시하고. 아 이사진 보니 반클리프 귀걸이도 땡기는데.. 근데 잃어버릴까봐 귀걸이는 정말 못 사겠다-_-;;; 귀걸이 항상 다 잃어버리는. 무슨 드레스를 가져올까 고민 좀 했었는데 그냥 역시 신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얌전하고 단정한 것으로.. 드레스, 자켓, 구두 모두 검은..
20180515 영국 런던 알랭뒤카스, 포트넘앤메이슨, 클로브클럽 0515 화요일 이날은 그야말로 구르메의 날이었다.아이비와 점심에는 알랭뒤카스에서 런치 약속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피카딜리에 있는 포트넘앤메이슨에서 애프터눈티, 저녁은 클로브클럽에서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클로브클럽은 월드베스트에 올라가 있는 영국 레스토랑 중 가장 순위가 높은 곳. (월드베스트 26위)모두 미리 예약을 해놨었다. 런치 : 알랭뒤카스 Alain Ducasse at The Dorchester 점심이 12시이기때문에 늦잠을 자고 조식은 거르고 호텔을 나섰다. 우버를 타고 갔는데 교통체증이 어후.. 다행히 늦지는 않았지만. 각 메뉴에서 하나씩 고르면 되는데 나는 퀘일에그, 램, 후르츠로 택했다. 와인도 화이트와 레드에서 하나씩 골라 총 두 잔이 서빙이 된다. (화이트, 레드로 마시지 않고 그냥..
20180513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 브릭레인마켓, 노마딕까페, 쇼디치 ​5월 13일 일요일 전날 비오고 추웠던 탓인지 첫날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일어났다. 호텔을 나서니 11시반이었고 내셔널갤러리에 도착했을때는 12시였다. ​​ 트라팔가광장과 갤러리앞에서 퍼포먼스하는 사람들을 좀 구경하다가 들어가서 오디오가이드를 구입하고 열심히 그림감상을 했다. ​ ​ 역시 박물관은 오디오가이드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삼매경에 빠지기 십상! 주요그림들은 설명도 꽤 길어서 앞에 마련된 긴 의자에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렇게 앉아서 설명을 들으면서 그림을 보고 있자니 참 여유롭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런던에 오래 머물 기회가 있다면 박물관투어만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반고흐는 아껴두고 좋아하는 르네상스시대부터~~ Venus and Mars, Sandro Botti..
20180512 영국 런던 빅버스투어, 타워오브런던, 타워브릿지, 템즈강크루즈, 버거앤랍스터 ​0512 토요일. 꿀잠자고 일어나 조식을 먹고 10시쯤 호텔을 나섰다. 런던패스를 사서 빅버스(hop on and off)주요관광지들을 찍고 다니기로 한 날. ​​ ​​​​ ​ 비가 오지 않아 2층에 앉아서 갔는데 바람때문에 덜덜덜. 나중에는 비가 와서 1층에 앉아서도 갔는데 이건 확실히 비안오는 날 2층에 앉아서 보면서 가야 시야가 확 트여서 더 재미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 타워오브런던에 있던 사자상들 ㅎㅎ Baby Lion 이 생각나서 찍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상 깊었던 왕들이 쓰던 검들. ​ 타워오브런던을 둘러보고 안에 있는 까페에서 먹은 피쉬앤칩스 ㅎㅎ 머쉬룸수프랑 샐러드도 곁들여서 많이 먹었다 감자양이 어마무시.. 그러고나서 타워브릿지로. ​​​ 투명해서 템즈강이 그대로 내..
4월 셋째주 이래저래(동기모임, 사주풀이, 화곡시장 다케 등) ​ ​ 4월 16일 월요일 강남역에서 점심 미팅 끝나고 혼밥, 낮술. 크어 스트레스 풀린다 오리지널시카고피자 홍대에 처음 생겼을 때 무지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4년전) 요새 가끔 생각이 나고 먹고 싶던 차에 강남역에 지점이 있길래 ㅎ 날씨도 좋고 창가자리에 앉아서 여유-_-; 남은 건 싸옴! ​ 4월 17일 화요일 운동끝나고 예기치 못했던! 사장님과 마사지쌤과 커피 한 잔. 사장님이 하신다는 작은 까페, Gym 바로 옆에 있었음.. 이것저것 많이 하시네 ㅎ 열심히 사시는구나! 씨솔트커피라는데 나는 처음 마셔봄. 제대로 단짠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었던. ​ ​ 한국 들어올 때마다 잊지 않고 만나는 대학동기들.. ​앵란이 야크 서림이. 서림이 웨딩사진 구경하며 수다수다. 너무너무 이뽀요. 반해버렸다!..
4월 둘째주 일상잡담 - 갓포아키, 증명사진, 아내가뭄, 두레유 등 ​ 4월 9일 월요일오랜만에 만난 병주랑 진아.재단 퇴사하고나서 다녔던 영어학원에서 만난 친구들이다.싱가포르로 떠나기 전에 만나고 처음 만났으니 4년 정도 만에 만난 것. 다들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점심 먹고 커피마시면서 수다수다 ㅎㅎ 다들 잘 안풀리고 막막했던 시기라 술마시면서 한탄도 많이 하고 그랬더랬다.그래도 지금은 다들 잘 풀려서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다행이다. 하나도 같이 만났으면 좋았으련만, 몰랐는데 하네다공항에서 일하고 있다고.. 헐?! ㅎㅎ 뭐야 나랑은 가까이 있었잖아.다음에는 넷이서 다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보자고요 헤헤 ​​​​​​ 그러고나서 강남에서 일보다가.. ㄱㅊ오빠, ㅈㅎ오빠랑 저녁시간대 급만남.도산공원 갓포아키.청담점은 젊은이들..
근황셀피와 서울식사화상(바다식당, 화해당, 꺄브다이닝 등등) 민호오빠랑 이태원 바다식당 부대찌개 - 존슨탕으로 유명한 집으로 예전부터 익히 알고 있었는데 첫 방문맛있게 잘 먹었다 엄청 걸어다녀서 피곤하기도 했고 국물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남더라 ㅎ 집에서 오마니가 만들어주신 김치볶음밥 으구으구 맛있다 해외에 혼자 지내다보니 서울집에 와서 냉장고를 열었을 때 이미 만들어진 반찬이 정돈되어 꺼내먹기만 하면 되는게 얼마나 편하게 느껴지는지오마니가 밥 차려주시면 얼마나 감사하게 느껴지는지도쿄에서 봤던 사람들, 서울 들어와서 만나니 다들 얼굴에 살이 좀 올랐다고 ㅎㅎㅎ 당연하죠 오마니가 차려주시는 밥먹으니까요! 샐러리가 먹고 싶어서 한 단을 샀는데 양이 어마무시다듬다가보니 이파리도 엄청 많이 나오길래 이건 뭐 먹을 방법 없나 검색해보니 나물로 무쳐먹으면 된다길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