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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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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식사화상, 우카이테이, Xex Atago Green hills An, 후키누키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귀빈 두분 ㅎㅎㅎ 에릭, 타스와 이회장님과 보스와 함께 한 저녁식사 이회장님이 젊은 애들한테 그렇게 극진하게 하는 거 처음봤다 확실히 재벌은 재벌.. 세상만사. (?) ​ 우카이테이는 미슐랭 원스타 데판야키로 유명한 여기는 두부 전문 가이세키요리를 취급하는 곳. 도쿄시바토후야우카이 東京芝豆腐屋うかい 도쿄타워 근처에 있는데 정원에서도 아주 잘 보인다 인증샷으로 많이들 찍더군 ​​​ ​ 가을 느낌 물씬나는 플레이팅 군밤도 나오고 ㅎㅎ ​​​​​​​​​​​​​​​​​​​​​​​​​​​​​​​​​​​​​​​​ ​ 쫄깃쫄깃하면서도 폭신폭신한 두부피에 얇게 싼 파를 잔뜩 올려서 돌돌 말아 한 입에 냠냠 ​​​​​​​​​​​​​​​​​​​​​​​​​​​​​​​​​ 국물도 나오고 ​​​​​​​​​​..
도쿄 타베로그 카이센동 맛집 츠지한 つじ半 8월 말 주말에 다녀온 도쿄 니혼바시에 있는 카이센동 맛집 츠지한 つじ半 식사화상에도 올렸었지만 단독 포스팅. 토요일 오후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갑자기 맛있는걸 먹으러 가자 ! 싶어 벌떡 일어나 다녀온.. 허허 ​​ 집에서 나선게 11시쯤이었고 도착하니 11시 반.. 사진은 절반 정도에 도달했을 때의 줄이다. 입장은 1시에 했다. 토탈 한시간 반 정도 기다린 것인데, 뭐 스마트폰이 있으니 기다리는 시간이야 지루하지 않지만, (격조했던 이들에게 안부인사를 보낸다든지 폰으로 밀린 소일거리를 하다보면 금방이다) 문제는 태워 죽일 듯이 내리쬐는 땡볕.. 하필 이날 양산도 안 가지고 온 데다가 민소매를 입고 와서 점점 어깨 주변이 따끔거려 오는 것을 느껴야만 했다 하하 ​​​​​​​​ 입장 하자마자 나마비루 히..
9월 둘째주 식사화상 엑셀 도큐에서 먹은 런치 부페 ​​ 부페는 좋아하지 않는다 가지러 가는 게 성가시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인기가 많은 메뉴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되기도 하고 귀찮으니까 초반에 왔다리 갔다리 한 번에 다 가져온다.. 그리고 식거나 말거나 천천히 먹음. 엄청나게 많아보이는군. 실제로 많다. 하하 ​​​​​​​​​​​​​​​​​​​​​​​​​​​​​​​​​​​​​​​​​​​​​​​​​​​​​​​​​​​​​​​​​​​​​​​ 그 중 괜찮았던 돼지고기와 다 먹고나서 마지막에 가져온 대게. 식탁이 좁으니까 ㅋㅋㅋㅋ 대게까지 한 번에 다 가져올 순 없었다는. 커피로 입가심 잘 묵었심더 ​​ 청기와 본관에서 먹은 런치 돼지갈비찜이랑 순두부찌개인데 육안으로 뭐가 뭔지 구분이 잘 안가는 ㅎㅎㅎ 나쁘진 않은데 역시 한식 런치는..
9월 첫째주 식사화상 ​ 주말에 집에서 해먹은 짜왕 우엉 맛있엉 ​ 주말에 해먹은 곤약비빔면 ​ 하나마루우동에서 먹은 키츠네우동+오징어튀김+가라아게 마츠야처럼 매우 혜자로운 곳. 보통사이즈도 양이 많으니 작은 사이즈로 시키는게 좋다! ​ 광주야에서 포장해온 삼계탕 통마늘이랑 파만 더 넣고 팔팔 끓여먹음 근데 이거 백프로 레토르트 삼계탕이다 살이 너무 뻑뻑하더라 ​ 한끼먹고 남은 삼계탕으로 끓여먹은 닭죽 + 스푼에서 싸온 낙지볶음에 우엉샐러드 ​ 남은 낙지볶음으로 만든 볶음밥+계란찜+오이 ​ 마츠야 이번 기간한정 정식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고 홍콩풍 별로야.. 스키야키정식이 진짜 좋았는데 ㅠㅠㅠ 돌아와줘 ​​ 청솔에서 먹은 런치 육개장 너무나 맛있어서!!!! 돌아가시는줄! 김치도 밑반찬도 완전 맛있고 푸짐 ㅠㅠ 반찬으로 잡..
8월 마지막주 식사화상 ​ 오래간만에 아부라소바 ​​ 센츄리온에서 스테이크런치 1200엔. ​​​ 마츠야 프리미엄동 네기규동에 돈지루, 샐러드, 그리고 계란 하나 더 추가 이렇게 먹어도 천엔도 안나오는 마츠야는 참 혜자로운 곳 ​​ 같은 마츠야의 규나베! 두부까지 정말 맛있어.. 이게 기본세트로만 시켜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듯. 계속 팔았으면~ ​ 집밥. 볶음밥+토마토,올리브, 각종 채소 샐러드에 계란찜과 두부 ​ 닭가슴살+토마토에 샐러드와 토마토스파게티. ​ 주말이니까 짜왕.. 크흡 너무 맛있덩 ㅠㅠ 다음은 외식, 접대 중 남아있는 사진 ​​​​​ 오랜만에 아다치상과. 고기, 그리고 불낙전골. 한식들 워낙 좋아하셔서 대부분 한식집으로 모시는데, 이날 백세주를 어찌나 많이 드시는지 -_-;;;; 힘들었다는..
8월 넷째주 식사화상 8월 넷째즈 식사화상 혼밥부터 이쿠요 ​ 또 나왔다 나의 피코크스토어 최애템 참치샐러드김밥+유부초밥 페어. 오이시이~ ( ^ω^ ) ​​ 야키소바+ 집에 있는 큐피 와사비마요네즈 탄수화물만 이빠이 먹으면 안돼니까 샐러드도 챱챱. 맛있아~~ (๑╹ω╹๑ ) ​​​ 오랜만에 간 큐슈장가라라멘 나는 제일 진한 봉샹라멘 젠부이리(모든 토핑 다 올라간 것) + 런치세트로 해서 덮밥까지 먹어버렸다능.. 탄수화물 대잔치. 맛있긴 한데 봉샹은 정말 너무 진해서 나중에 좀 식은 다음 기름 둥둥 뜨는 거 보고는 아무리 돈코츠라멘 좋아하는 나라도 조금 식욕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다음부턴 그냥 좀 더 연한 수프의 장가라라멘으로 먹을지도. ​ 전날 먹은 순대볶음밥 남은 것 싸온거랑 츠유넣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계란찜에 참치..
8월 셋째주 식사화상 ​​ 혼밥부터. 히다카야에서 돈코츠라멘이랑 교자랑 맥주 ​​​ 또 히다카야에서 탄탄멘이랑 치킨에 맥주 ​ 진짜 간단하게 편의점의 에그앤베이컨 토스트 와사비마요네즈뿌려먹으면 더 맛있음 캬아 ​ 24시간 까페 조이풀에서 공부하다가 시켜 먹은 정식 ​ 이건 키소지에서 샤부샤부먹은건데 맨 처음에 나온 츠키다시 한장밖에 안찍었네ㅋㅋㅋㅋ 이날 소송건으로 앤더슨모리 토모츠네 미팅도 있었고 밤늦게까지 대박 바빴다... 성호야 잘 좀 부탁한다...? 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 ​​​ 스시코에서 아사이카이쪼와 저녁식사 ​​​​​ 또 다른 날 조조엔 유우겐테이 叙々苑 游玄亭 에서 아사이카이쪼와 저녁식사 ​ 뉴오타니에서 우에다카이쪼와 저녁식사 사진은 오쿠라호텔 시가바로 이동한 뒤. 아이리쉬커피 맛있다고 사진찍는다니까 갑자기 손..
오봉야스미 기록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 연휴였습니다 토요일은 히로키상이랑 불꽃놀이보고 왔고.. 일요일은 뻗어있다가, 월요일은 다시 살아나서 애비스로 출동~ ​​​​​​​ 나카가와상이랑 밥먹고 와인마시고 재밌게 놀았다. 아 맞아 주변에서 일본인중에 문신한 사람 처음 본 듯. 자세히보니 꽤 어렸을 때 한 거 같은데.. 터치업하면 더 멋있겠지만, 나카가와상은 뭔가 그런 무심한게 매력인 듯 하다. 상남자스타일 -_- ​ 화요일 점심으로 먹은 코코이찌방야 카레! 치즈함박이 올라간 비프카레~ 함냐함냐 맛있어. ​​​ ​ 저녁에는 아이언니랑 아이언니 사촌동생만나서 셋이서 치파오가서 훠궈를 냠냠냠. 항상 마라탕먹는 곳인데 오늘은 셋이니까 훠궈 타베호다이(부페식으로 계속 가져다가 무제한 먹는 것)로 먹었다. ​​ 맵기는 5로 해서..
2018 도쿄 진구가이엔 불꽃놀이대회 ​ 2018 진구가이엔하나비다이까이에 다녀왔습니다 가이엔마에역 앞에서 히로키상 기다리면서. ​​ 진구구장에 들어섰습니다. 사람 정말 많죠 불꽃놀이 시작 한시간쯤 전에 비가 그쳤습니다. 다행이었죠. 엠플로가 공연중. 이후는 퍼피가 나왔습니다. ​​ 하늘에 석양이 지고.... 너무 예쁘다. 불꽃보다도 사실 이 하늘이 너무 예쁘던걸. ​ 이제 카운트다운. https://youtu.be/AebgpCH8vpY​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앱으로 올리는거라 동영상삽입이 안돼서 링크로 대체. 처음으로 불꽃놀이대회가본거였는데 더워서 땀으로 샤워하고 머리도 다 풀렸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하늘로 쏘아올려져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제 마음도 오랜만에 반짝반짝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봄의 벚꽃 여름의 불꽃 가을의 단풍 모..
8월 둘째주 도쿄 식사화상 ​ ​​우에다회장님과 베트남 요리. 이 날 참 감사했더랬지 태풍때문에 비도 오고 바람도 심하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워낙 큰손이라 좀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일단 좋게 봐주셨으니... 열심히 해본다. ​ ​ ​ ​ 소에야상과 일잔. 저 진짜 게이오가도 되나요? 하하 ​ 나오토상, 가와구치상과 신바시의 어느 작은 스낫쿠에서 스시먹으면서 샴페인. ​ ​ ​ 히로키상이랑 불꽃놀이보고 오모테산도 킨탄에서 먹은 샤부샤부. ​ 나카메구로에 있는 히로키상 사촌네 바 629에 가서 한 잔 더. 다음은 혼자 먹은 밥들. ​ 센츄리온호텔 생파스타 런치 천엔 ​ 링거핫에서 먹은 야사이 탓푸리 나가사키짬뽕 777엔 ​ 후지소바에서 먹은 가츠동+소바 세트 양은 너무 많지만 둘 다 먹고싶을 땐 남기더라도 어쩔 수 ..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도쿄 식사화상 2 다음은 혼밥 위주의 식사화상 ​ 후지소바 富士そば 에서 간단하게 500엔도 안하는 착한 가격! ​​​ 七宝에서 마라탕 맵기5 항상 넣어먹는 토핑은 버섯 청경채 숙주 아지타마고 소시지 소시지가 에쎈뽀득처럼 뽀드득해서 진짜 맛있다 ​​​ 마츠야에서 먹은 규동. 나는 파 좋아하니까 파가 듬뿍 올라간 걸로.. 그리고 반숙계란, 일반 장국을 돈지루로. 690엔이었나? 이렇게 먹으면 진짜 든든함 ٩( ᐛ )و 이날 시험있었던 날이라 많이 먹음. ​ 집에서 오뚜기 수퍼곡물 플러스+ 나물이랑 캔참치에 간단히. 한국에서 사온 밥 다 먹어간다 ㅠㅠ 보내줘.. ㅋㅋㅋ ​ 오뚜기 렌틸콩짜장 + 수퍼곡물 플러스밥 ㅋㅋ 오뚜기는 사랑입니다 ​ 카레 + 계란찜 + 양배추 샐러드, 올리브 + 캔참치 + 김치.. 김치 광주야 사장님한..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도쿄 식사화상 노트북이 사망하였습니다. 다음주쯤 수리센터에 가지고 가 볼듯 합니다. 도쿄는 태풍이 지나간 뒤에 더 덥고 찌고.. 밖에 나가면 숨이 턱턱 막힐 지경.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식사화상을 올려봅니다.. 우선 외식 위주로. ​​ 현우랑 돈짱에서 먹은 삼겹살 ​​​ 성호 성민이, 학재, 애실이랑 청기와에서 먹은 고기 곱창전골도 맛있더라.. ​​​ 소에야상이랑 이자카야에서 먹은 이것저것들 여기는 다시는 안 갈듯 사시미 제일 좋은 걸로 시킨건데도 나온 종류하며-_-;; 한국 이자카야보다도 못한듯 ​​​​​​​ 미야타상이랑 이자카야 十干 에서 먹은 것들 여기는 분위기도 좋고 아마 한국에서 누구 놀러오면 데리고 갈듯 술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다 있고.. 나마비루로 시작해서 닷사이 - 마오 한잔씩 마시면 따구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