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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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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식사화상 ​​ 베트남오빠와서 간만에 조우. 아아 반가운 사람 ㅎㅎㅎ 저 진짜 베트남 한 번 놀러갈게요. ​ 아이언니랑 뉴오타니에서 시켜먹은 룸서비스인데 입에 들어가는 둥 마는 둥. ​​ 古母里 에서 저녁. 타카키카이쪼, 도쿠야마카이쪼, 오노상과.. 타카키상 생일 전에 언제 다시 볼지 몰라 이날 바쁜 일정쪼개 긴자가서 선물사오느라 홍길동처럼 날라다님.. ​​ 몸이 좀 안 좋아서 나만 데운술 마심 ㅎㅎ 9월이 지나갔다. 8월에 엄청나게 바쁘게 달렸던 탓에 9월도 그 텐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결과적으로 지치고 해이해졌던 한 달이었다.. 내 힘만으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 것들- 그것때문에 컴플레인을 많이 들어서 왜 나한테 지랄이지? 싶었던 맘이 커져, 귀찮다 될대로 되라지 싶어 놓아버린 건..
남자지옥 ​ 우연히 광고를 접하여 다운로드받고 주말 쉬는 동안 네명의 헤피엔딩을 클리어. 미하젠, 카야, 제르딘, 에시힐 순으로.. 공략하였다. 해피엔딩을 보려면 약간의 과금은 불가피한 듯. 대화 중 뭐라고 답하느냐,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호감도가 내려가고 올라가는데 과금을 해야만 고를 수 있는 선택지도 있고, 입궁시나 가면무도회등에 필요한 드레스, 가면 등의 아이템들도 있기 때문에(역시나 호감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해놓은 그 아이, 그 아이만을 스토킹하듯 따라다녀야한다. 이아이 저아이 말걸고 다니다보면 호감도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고 시간이 모자르는 불상사가. ​ ​​​​​​​​​​(강아지같은 카야) 처음엔 카야가 너무 귀여웠는데.. 역시 볼수록 끌..
9월 셋째주 식사화상, 우카이테이, Xex Atago Green hills An, 후키누키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귀빈 두분 ㅎㅎㅎ 에릭, 타스와 이회장님과 보스와 함께 한 저녁식사 이회장님이 젊은 애들한테 그렇게 극진하게 하는 거 처음봤다 확실히 재벌은 재벌.. 세상만사. (?) ​ 우카이테이는 미슐랭 원스타 데판야키로 유명한 여기는 두부 전문 가이세키요리를 취급하는 곳. 도쿄시바토후야우카이 東京芝豆腐屋うかい 도쿄타워 근처에 있는데 정원에서도 아주 잘 보인다 인증샷으로 많이들 찍더군 ​​​ ​ 가을 느낌 물씬나는 플레이팅 군밤도 나오고 ㅎㅎ ​​​​​​​​​​​​​​​​​​​​​​​​​​​​​​​​​​​​​​​​ ​ 쫄깃쫄깃하면서도 폭신폭신한 두부피에 얇게 싼 파를 잔뜩 올려서 돌돌 말아 한 입에 냠냠 ​​​​​​​​​​​​​​​​​​​​​​​​​​​​​​​​​ 국물도 나오고 ​​​​​​​​​​..
산렌큐를 맞아 닛코 키누가와온천 도쿄에서 차타고 세시간 정도 걸리는 닛코 日光 키누가와 鬼怒川 경로의 날 산렌큐를 맞아 일박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 ​ 온천에 거의 다 도착해갈 무렵 다리를 건너가다가 강이 잘 보이길래 멈췄다 날이 좀 흐렸지만 그래도.. ㅎㅎ 멋진 풍경 확실히 도쿄와는 공기 자체가 다르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콧속이 깨끗해지는 느낌 ​​​​​​​​​​​​​​​​​​​​​​​​​​​​​​​​​​​​​​​​​​​​​​​​​​​​​​​​​​​​​​​​​​​​​​​ 내가 묵은 곳은 키누가와파크호테루즈 鬼怒川パークホテルズ 키신테이 木心亭 약간 프라이빗하게 본관과 떨어져 있고 방마다 로텐부로 露天風呂 가 붙어 있어서 대욕탕에 갈 필요가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