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0)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마지막 주 식사화상 베트남오빠와서 간만에 조우. 아아 반가운 사람 ㅎㅎㅎ 저 진짜 베트남 한 번 놀러갈게요. 아이언니랑 뉴오타니에서 시켜먹은 룸서비스인데 입에 들어가는 둥 마는 둥. 古母里 에서 저녁. 타카키카이쪼, 도쿠야마카이쪼, 오노상과.. 타카키상 생일 전에 언제 다시 볼지 몰라 이날 바쁜 일정쪼개 긴자가서 선물사오느라 홍길동처럼 날라다님.. 몸이 좀 안 좋아서 나만 데운술 마심 ㅎㅎ 9월이 지나갔다. 8월에 엄청나게 바쁘게 달렸던 탓에 9월도 그 텐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결과적으로 지치고 해이해졌던 한 달이었다.. 내 힘만으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 것들- 그것때문에 컴플레인을 많이 들어서 왜 나한테 지랄이지? 싶었던 맘이 커져, 귀찮다 될대로 되라지 싶어 놓아버린 건.. 남자지옥 우연히 광고를 접하여 다운로드받고 주말 쉬는 동안 네명의 헤피엔딩을 클리어. 미하젠, 카야, 제르딘, 에시힐 순으로.. 공략하였다. 해피엔딩을 보려면 약간의 과금은 불가피한 듯. 대화 중 뭐라고 답하느냐,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호감도가 내려가고 올라가는데 과금을 해야만 고를 수 있는 선택지도 있고, 입궁시나 가면무도회등에 필요한 드레스, 가면 등의 아이템들도 있기 때문에(역시나 호감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해놓은 그 아이, 그 아이만을 스토킹하듯 따라다녀야한다. 이아이 저아이 말걸고 다니다보면 호감도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고 시간이 모자르는 불상사가. (강아지같은 카야) 처음엔 카야가 너무 귀여웠는데.. 역시 볼수록 끌.. 9월 셋째주 식사화상, 우카이테이, Xex Atago Green hills An, 후키누키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귀빈 두분 ㅎㅎㅎ 에릭, 타스와 이회장님과 보스와 함께 한 저녁식사 이회장님이 젊은 애들한테 그렇게 극진하게 하는 거 처음봤다 확실히 재벌은 재벌.. 세상만사. (?) 우카이테이는 미슐랭 원스타 데판야키로 유명한 여기는 두부 전문 가이세키요리를 취급하는 곳. 도쿄시바토후야우카이 東京芝豆腐屋うかい 도쿄타워 근처에 있는데 정원에서도 아주 잘 보인다 인증샷으로 많이들 찍더군 가을 느낌 물씬나는 플레이팅 군밤도 나오고 ㅎㅎ 쫄깃쫄깃하면서도 폭신폭신한 두부피에 얇게 싼 파를 잔뜩 올려서 돌돌 말아 한 입에 냠냠 국물도 나오고 .. 산렌큐를 맞아 닛코 키누가와온천 도쿄에서 차타고 세시간 정도 걸리는 닛코 日光 키누가와 鬼怒川 경로의 날 산렌큐를 맞아 일박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온천에 거의 다 도착해갈 무렵 다리를 건너가다가 강이 잘 보이길래 멈췄다 날이 좀 흐렸지만 그래도.. ㅎㅎ 멋진 풍경 확실히 도쿄와는 공기 자체가 다르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콧속이 깨끗해지는 느낌 내가 묵은 곳은 키누가와파크호테루즈 鬼怒川パークホテルズ 키신테이 木心亭 약간 프라이빗하게 본관과 떨어져 있고 방마다 로텐부로 露天風呂 가 붙어 있어서 대욕탕에 갈 필요가 없다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