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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아마도 이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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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과 잡담 일가서 ㅎ 오랜만에 맘에 드는 매장 다 사오고 싶었지만 참았음 키큰 사람의 비애가 조금 보이시나욥 집에서도 열심히 해먹는다 아롱사태수육 듀부김치 물미역 소쥬 한잔이 빠질 수 없지 날이 점점 더워지니 미리미리 몸보신으로 바쿠테도 만들어먹고 항상 만만한 초간단 차돌박이 샤브샤브 야채도 많이 먹게 되고 가장 좋아하는 메뉴 하루 한끼는 저렇게 거하게 고기고기하게 먹고 나머지 한끼는 단백질+식이섬유+프로틴음료 느낌으로 떼울 때가 많다 수면시간+공복시간도 가져가려면 어쩔 수 없는. 이건 우리 헬장에 새로 들어온 기구 아크트레이너인데 무릎에 무리 안가고 유산소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심박수 증가는 물론 힙힌지 잡고 타면 엉덩이까지 활활 탄다 최근 새롭게 추가한 영양제 NAD + 레스베라트롤 30알에 좀 비싸긴 하..
간만에 근황ㅎ 동네 까페 케이크랑 마들렌이 맛있는 곳 ㅎ 인테리어도 예쁜데 집기도 정말 다 예쁘다 갈 때마다 센스에 놀라는 곳 오랜 시간 갈고 갈아 오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 햇볕 절대 피해ㅋ 자차도 바르고 관자놀이, 목까지 가리는 골프용 마스크랑 팔토시까지 꼭 하고 다니는 중 연남동 어느 이탈리안에서 와인 한 잔 별 기대없이 들어간 곳이었는데 까르보나라랑 돼지 안심 스테이크 수준급이었다 티라미스도 먹어보고 싶어져서 주문함 재방문할 듯 ㅎㅎ 2차로 해산물포차가서 회+해물모듬 ㅎㅎ 간만에 술 좀 마셨다 운동도 주3-4일 정도는 꾸준히 하는 중 ㅎㅎ 다음주에 간만에 여행가서 계획도 짜고 기분 좋게 보내고 있습니다요 마지막은 초록하우스 구구하우스 ㅎㅎ 조만간 카테고리랑 게시물 정리를 좀 할 생각이에요 모두모두 잘 지..
행복한 순간도 기록을 좀 해야디 ラブ・ストーリーは突然に 러브스토리와도츠젠니 小田和正 오다카즈마사 들으면서 일가는 길 ㅎ 목소리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음 행복한 순간도 좀 기록을 해보자 싶어서 올려봄 사지멀쩡 귀도 들리고 말도 잘 해 밥 잘묵고 일도 있고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탱자탱자 누워서 인서타할 시간도 있고 부족한 나를 믿고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고 이만하면 되었지 무어~~ 오늘 눈바디체크 + 오운시 사진 너무 말라도 곤란하기 때문에 적당히 술도 마시고 배달음식도 먹고 ?????? 유지중인데 사실 엄청 빼고 싶기도 하다
헬장에서 들을 노래목록 편집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대부분 다 10년 정도 되었구나 리한나 다이아몬드도 그렇고 시아 샹들리에도 그렇고 ㅎㅎ 그외 아비치, 알랜 워커 ㅋㅋㅋㅋ 참 싱가포르살 때 한창 때 듣던 노래들인데 새삼 그립다. 아무리 힘들었던 시간도 지나고나면 다 그리워지는 것 같다. 헬스는 참 좋은 취미입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혼자 가서 조용히 묵언수행 내 성격에 딱 맞는 운동이야 증말루 초반에 피티 좀 끊으셔서 중량얹어도 안다치게 몸쓰는 법 좀 배우시는 걸 춫현 저는 1년 넘게 그냥 계속 받고 있음 이쯤되니 개인운동하다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같이 하면서 원포인트레슨받고 그러면 딱 좋음
그냥 이런게 여전히 좋아서 찾아보고 따라 부르고 흐뭇해하고 그럽니다 저 사회부적응자 입니까? ㅎ
일 + 운동 + 잡설 + 먹부림 스시결 요새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라이브 스트리밍입니다. 일주일에 2-4일 정도? 모델에이전시나 그런 데 소속된 건 아니고 순전히 지인 소개로 펑크난 거 메꿔주듯 시작하게 된 일인데 어랏 어쩌다보니 계속 하고 있네요-_- 영어권에 쏘는 영어 방송이라 한국에서는 보시는 분들이 없어서 좋습니다. ㅋㅋ^^; 엄마한테는 가끔 보여드리는데 좋아하세요. 우리딸 멋있다. 멋진 우리딸 보니 기운이 난다. 하시니까요.. 음음 사진은 어제 일하다가 찍어 본 마음에 드는 코디셋 세 점. 도매가로 살 수 있다보니 유혹이 어마어마한데요, 옷방이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트위드랑 니트, 데님이랑 니트 등등 소재 믹스앤매치에 능한 곳이었는데 핏도 요즘 트렌드. ㅎㅎ 다음은 피팅 촬영 사진들입니다 겨울코트들이 우..
아이폰14프로 다크퍼플! 오x10 운완, 근황 1차 출시국에 사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DHL로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새 폰 느낌 너무 좋다. 3년 간 고생한 11pro 안녕~ 새 폰과 함께 첫 오운완 사진ㅋㅋㅋ 오늘은 PT 수업있는 날이었고 하체하기로 한 날이라 허리보호대까지 야심차게 ㅎ 힙어브덕션, 파워레그프레스, 덤벨 스모스쿼트로 뿌셔보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잘 안되더라. 평소 쉽게 치던 무게도 엄청 고통스럽게 느껴지고 ㅎ 잘 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컨디션 안 좋은 날도 있는 거고 이런 날 저런 날 다 있는 거니 뭐- 다음부터는 쭈욱 오운완 사진 루피 컬러 입어쌔요. 여긴 피티받는 회원만 이용 가능한 VIP룸인데 어쩌다 퇴근시간 사람 바글바글할 때 가게 되더라도 고요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스트레칭 + 프리웨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척 사랑하는..
한주 기록. 스시 , 집밥, 여름 끝, 쇼핑왕, 오운완 어제는 간만에 일찍 잠에 들었다 10시에 한번 깨고 1시에 또 한번 깨고 4시에 세번째 깼을 때는 그냥 일어났다. 저녁 먹고 바로 자느라 방치되어있던 설거지를 해치우고 장봐온 대파랑 양파 다듬고 미역국 끓이고 숙주나물이랑 감자볶음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 다 하고 앉았다. 다시 침대로 들어가느냐 이대로 일어나느냐! ㅎㅎ 를 고민하면서 올려보는 한 주 기록. 주말에는 간만에 스시를 먹고 왔다. #스시상남 굳. 스시먹고 걷다가 겨울코트 쇼핑해버림 며칠 사이에 날씨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 어제 이불도 바꿈. #토마스모어 한남동 어느 까페의 볕이 잘 드는 자리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부여잡으며 여유여유 여름 제철 우니 주문해서 연어랑 아보카도 넣고 뚝딱해먹은 저녁밥. 그저께 쇼핑왕 행세하고 ..
근황토크 + 통영거제 여행 저는 지난 주 일요일까지 운동을 뿌시고 파워레그프레스 40kg 뿌시고 몸무게 다시 50키로대로 진입하고 16-18 2박3일 일정으로 통영거제여행 다녀왔습니다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되고 공항에서 내려 통영에 차타고 가는 동안 비가 엄청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쳐서 루지도 타고 수영도 하고용 밤수영도 즐기고 이것저것 통영 먹거리도 즐기고 예쁜 경치를 눈에 많이 담고 왔습니다. 최근에 판 인스타 운동계정에 여행 릴스 올려놨으니 구경오실 분들은 @173rabbit 으로 🙌🏻 참고로 본계정은 따로 있는데 거긴 비공이고 오래전부터 팔로우 신청와도 안 받고 있어요. 요새는 운동계정에서 더 많이 노는 듯 한데, 그래도 가끔 올리는 여행릴스 외에는 개인적인 썰 푸는 것 1도 없이 운동기록에만 집중하..
잘 놀다왔습니다 레자미스 진짜 오랜만에 간건데 예전보다 더 맛있어졌네요. 훌륭하다는 말밖에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 ㅎ 오챠드랑 mbs 이틀 정도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요 이건 동영상 캡쳐 ㅎ 호텔 수영장에서 칠랙스도 하고 이것도 동영상 캡쳐22 아주 오래 된 친구들을 만나 클락키가서 술 한잔 하기도 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박 5일 잘먹고 잘놀고 왔습니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느낀게 많은데 예전처럼 한국을 오래 떠나있어야 하는 삶의 패턴은 더이상 힘들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엄청난 대어가 아닌 이상음음 미국이든 일본이든 베트남이든 싱가폴이든 다시 살라고 한다면 사양하겠음. 여행기록은 쇼핑 / 먹은 것 정도로 나눠서 올려볼듯요^^
요즘 꽂힌 것 운동, 천국의 계단 요새는 하루가 멀다하고 센터에 나가고 있다. 본운동 시작 전 폼롤러와 스트레칭, 플랭크 3세트로 30분 정도 몸을 풀어주고 시작하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땅콩볼로 열심히 발바닥을 스트레칭해주다가 찰칵. 인스타에 보면 #오운완 이라는 태그가 상당히 유행(?)인데 나도 한번 써보고 싶었다 ㅎㅎ 상체든 하체든 한시간 가량의 본운동이 끝나면 소위 천국의 계단이라고 하는 이 클라임밀을 30분 타준다. 일반 트레드밀과 다른 점은 계단을 오르는 방식이라 유산소와 동시에 엉덩이에 좀 더 자극이 간다는 점. 처음에는 지루해서 10분도 타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괜찮다. 꾸준히 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허슬캐슬을 켜고 퀘스트를 하거나 광고보기 노가다를 하다보면 시간이 후딱 간다. 그냥 꾹꾹 눌러놓기만 하면 자동전투가 ..
꿈, 엄근진 셀피와 잡담 오늘은 엄마아아아아 하고 울다가 내 목소리에 놀라서 깨어났다 엄마는 내가 한 중학교? 고등학교 무렵의 젊은 모습이었고 나는 현재 그대로였는데 횡단보도 너머로 집 앞 시장같은 곳에서 장보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서 막 뛰어가서 서글프게 울었다 뭐지? 뒤숭숭하게 일어나서 엄마랑 영통하고 집안일 좀 하다가 기분전환 삼아 민트색 크롭에 하얀 레깅스입고 운동을 갔다. 스트레칭하고 플랭크로 뭄풀고 오늘은 하체 토닝으로 핵스쿼트, 힙쓰러스트, 힙어브덕션 3세트씩. 그리고 천국의 계단 30분 타니까 두시간 순삭.. 천국의 계단 속도 10-12로 30분 타면 마스크까지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난다 뿌듯뿌듯 집에 와서 김볶밥 해먹고 샤워하고 쉬다가 심심해서 오랜만에 셀카를 이리저리 찍어봤는데 이거 뭔가 증명사진 삘이다.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