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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셀피 + 아이패드 활용(?) + 식사화상 이라는 끔찍한 혼종 안녕하세요 뭔가 수줍어 하고 있는 ↑ 김세츠에요.. ㅎ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저는 여전히 주로 집에 있지만 그래도 활동이 많이 늘어났습니다.피아노치고 그림그리고 운동하고 병원가고 어머니와 시장 가고..부산에 가끔 친구나 친척들이 방문하면 같이 나가 관광을 하기도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간만에 근황셀피, 아이패드 그림, 식사화상을 투척. ㄱㄱㄱ 뿌염+네일+패디+은행업무 보러 간만에 외출한 날자라가 세일 중이길래 전에 눈여겨 보았던 옷을 입어보고 사왔습니다. 크롭탑인데 귀엽지 않나요 수영장이나 휴양지에서 입어도 좋을 것 같고, 이 날 입고간 바지가 하이웨스트가 아니라서 배가 너무 훤히 보이는 것 같지만 하이웨스트 치마나 청바지랑 입으면 일상복으로도 괜춘! 이게 가장 눈여겨 보았던 트위드 원피스.얼굴이 ..
목이 위험하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는 구라.별 것 아니고요 뭐 저한테는 별 일이지만요, 바로 집순이 김세츠가 강제 외출(!)을 하여 정기적으로 사람과 대면(!)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유인즉슨, 목이랑 어깨 주변이 너무 불편해서 정형외과에 갔다가 경추 5번 염좌(...)라는 진단을 받아서, 일주일에 3번 내원하여 물리치료를 받게 되었기 때문인데요.공부나 컴퓨터를 하면 목이랑 어깨 주변이 굉장히 쉽게 피로해지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갔지 병원에 갈 생각은 딱히 해본 적이 없었어요.그런데 이번엔 뭔가 증상이 심상치가 않고, 어머니께서도 꼭 가보라고 하셔서, '그럴까..' 가벼운 마음으로 가봤다가일자목 정도가 아니라 역 C 자를 ..
아이패드 프로4 12.9인치 지름 + 근황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간만의 생존 신고와 지름 기록입니다.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질렀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이것저것 끄적거릴 용도로 산 것이기 때문에, 애플 펜슬 2세대도 함께! 본격 고오급 낙서장 + 일기장.여기저기 가격비교하기 귀찮아서 공홈에서 주문했고요. 12.9인치, 256기가, 와이파이 모델입니다. 애플 케어도 가입했고요, 액정 필름, 후면 커버, 펜촉, 드로잉 패드 등등 잡다한 주변 기기들까지 다 하면 200만 원 정도 든 것 같네요. 유튜브에서 프로크리에이트로 검색해보니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영상들이 많이 나와서그중에 하나 적당히 보면서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힌 뒤 뭘 그릴까 하다가 작년 이맘 때쯤 도쿄에 있을 때 취미로 하던 꽃꽂이 사진을 띄우고 그려보기 시..
한-일, 일-한 번역기 추천 1.여러가지로 테스트해본 결과 파파고가 가장 좋아요. 페이지 URL 을 이용해 통째로 번역하면 이상한데, 문장을 복사 - 붙여넣기해서 번역하면 상당히 정확합니다. 2.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이 홈페이지에 어느 나라의 어느 도시에서 접속하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요. 7월 2일 오키나와의 ‘온나’ 라는 곳에서 접속한 사람이 있더군요. 어제 오키나와 관련 포스팅을 올렸는데 참으로 절묘한 타이밍이로구나~ 그나저나 이분은 누구시길래 몸은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 있으면서 맘은 이 누추한 곳에 와있누? (´・_・`)a 싶었네요.
작년 오키나와 여행 사진 딱 작년 이맘때 갔던 오키나와. 올 여름엔 난 못 가는구나. 어쩔 수 없지. 내년을 기약해본다(*´꒳`*)! 2. 거짓말이 나쁘다는 건 유치원에서 세 살배기 때부터 배우는 것인데, 예순이 다 되도록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것은 어려서 그런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 줄 부모가 없었던 탓은 아닌지 어떻게 생각하면 측은하기도. 과연 자기자식을 교육할 때도 “세상 살아가면서 인간관계 속에서 불리해지거나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무조건 거짓말을 하거라.” 라고 가르칠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 선의의 거짓말따위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자신의 편의를 위한 불순한 의도에서 기인한 것이라면, 선의를 참칭해서는 안되죠. 그건 단지 얄팍한 처세 또는 악질적인 기만에 지나지 않아요. 이해받고 싶다면 솔직하게 다가가는 것이 ..
꿈에 슬픈 꿈을 꾸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너가 나왔어. 까먹고 싶지 않아서 얼른 핸드폰을 잡고 생각나는대로적어내려간다. 추운 겨울이었고, 거리를 걷고 있었고, 나는 내내 너에게 매달리듯 팔짱을 끼고 있었어. 너는 여름을 싫어했지. 그래서 겨울이었던건가? 여전히 너는 한없이 상냥하더라. 웃을 때 스누피처럼 사라지는 눈도 그대로였고, 꿈속에서도 난 네 상냥함을 이용해서 마음껏 짜증내고 응석부리고 힘들어하고 네 품에서 울었단다. 너가 알고 싶어하지 않을 것들까지 다 이야기하면서. 너가 가슴아플 거 알면서도. 너는 다 받아 주었지. 내 목소리에 중간에 깨버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어. 정말 요새 힘들긴 힘든가보다. 다정함이 고팠나보다. 너를 만나 하소연하는 꿈을 다 꾸고. 땀은 왜 이렇게 많이 흘렸는지. 오랜만에..
ㅇㅇ 1.자고싶은데 괴로운 생각에 시달리다가 못 잘 때가 많다. 잠들면 꼭 두시간, 세시간에 한번씩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한다.피곤하면 달라질까 싶어 꼭두새벽부터 바쁘게 지내봐도, 몸은 녹아내리는 것 같아도 눈은 말똥말똥. 술에 취하면 깊게 잘 수 있을까 싶어 술을 마셔봐도, 취기가 다 깰 때까지도 잠들지 못한다. 다음날 기분만 더 안 좋아진다. 2. 웃어야 할 때는 웃는다. 사랑해요. 용기를 내요. 기운내요. 3.상대방한테 감정노동을 강요하면서 거기에 대한 반응을 그 사람의 성품이나 성격으로 판단하는 사람. 감정적으로 게으르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내가 99개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도 1개의 단점을 찾아내어 나를 걷어차내려는 사람. 머리가 나쁜 사람. 그저 핑계가 필요할 뿐인 사람. 모두가 자신에게 맞춰주..
나아지지 않는다 주변 정리를 해놔야겠다는 생각 사소한 것들까지도. 이를테면 내 일기장이나.. 그런 것들. 엄마가 알게 되시면 아마도 얘가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할만한 내용들... 왜 말을 안하고 혼자서 끙끙 앓았는가.. 더 속상해 하실테니. 아무것도 모르셨으면 좋겠으니까. 개인적인 소망으로 장례도 치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발견되고 싶지도 않고.. 괜히 찾지마세요 죄송해요 먼저 기다리고 있을게요 라던가 그런 것들에 생각이 미친다. 살면서 그래도 참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온 것 같은데 나름대로 잘 살아보고 싶었던 것 같은데 평범하게 행복해지고 싶었던 것 같은데 뭔가 좀 ..? 마음이.. 많이 지친 것 같다 자신이 없다 돈도 의미없고 꿈도.. 아무것도..... 정말로. 아무 것도 모른채 웃고 있는 사진 속의 나를 보면서. 좋았..
201911 교토여행 - 나라공원, 도다이지 이어지는 교토여행기입니다. 간단간단하게 사진 위주로! MK택시를 타고 여우신사에서 나라공원에 도착. 길이 전혀 막히지 않아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빼놓을 수 없는 도다이지(東大寺:동대사) 청동 불상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다는 비로자나불. 백제계 도래인들의 기술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 그 옆의 허공장보살 니가쓰도(二月堂:이월당)에서 내려다 본 풍경. 나라하면 떠오르는 사슴 등장. 이 할아버지... 사슴이랑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이대. 나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의 카메라에 담겼을 것. 정말 많더라. 얘들이 이 공원 주인인 느낌. ㅎㅎ 자네도 구경만 말고 센베이 한 입 줘보시게나.. (그윽) 그래서 사슴의 먹이를 구입. ㅋㅋㅋ 사슴이 와..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op23 no.5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23-5. 당당한 카리스마. 과감하면서도 절도있는. 그 안에 비춰지는 어떤 고뇌, 어떤 외로움까지. 너무나 좋아하는 곡. 꼭 완곡하고 싶은 곡이다. 라흐마니노프 본인이 연주한 것. 1903년 모스크바에서 녹음된 것을 복원한 것이라고. 영상은 없지만 원곡자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다행인가.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레파토리로 하는 곡이지만 와따 중의 와따 예브게니 키신ver. 그 와중에 아따 젋다... ㅎㅎ 정말 말이 필요 없는. 말뿐이랴 넋을 잃고 보게 된다. 가장 많이 보고 듣는 영상. 그러고보니 도쿄에서 피아노 다닐 때 선생님이 열심히 연습하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ㅎ 1년도 안됐는데 왜 이리 옛날옛적 이야기같이 느껴지는지.. 그립네요.
집에서 피아노, 야마하 P-125 오늘은 취미와 관련된 이야기. 중학교 때 피아노를 그만둔 이후,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고만 있다가, 도쿄에서 다시 시작한 피아노. 하노이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피아노를 구입해서 집에서 짬짬이 치곤 했는데,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도 물론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었지만 그 노무 코로나 때문에... 으아아 아무래도 레슨을 가기엔 좀 꺼려지는 상황이다 보니. 뭐 매일 소독하고 확실히 관리하고 있다고 홍보하긴 하지만, 누가 만졌는지 모르는 피아노를 친다는 것과 (그거야 뭐 내가 알코올로 닦거나 장갑을 끼고 쳐도 된다지만) 레슨 받는 중에는 아무래도 강사와 밀접하게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해서. 코로나가 좀 사그라 들기를 바라며 몇 개월을 참아 왔더라는. 주변에 보면 아무렇지 않게 운동이나 취미를 위한 ..
? 아직도 믿을 수 없다. 아마도 꿈이거나 거짓말일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