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25)
도쿄라이프 3월 둘째주 식사화상 3월 4일 월요일 지금 사는 아크힐즈 레지스던스는 입주민에 한해 1층에 있는 스파라운지에서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대단한 건 없지만 그래도 간단히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가면 딱 좋아서,되도록이면 수업가기 전에 들러서 먹고 가려고 하는 편.일주일에 세번 정도는 먹고 가는 듯. 점심은 아카사카에 있는 한식당에 들러서 불고기 정식을. 이게 천엔이라니 감사하지용. 저녁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다. 현미밥, 아보카도+새싹샐러드, 계란후라이랑 소세지. 3월 5일 화요일 저녁주말에 장 봐놓은게 너무 많아서 냉장고털기를 시전베이컨과 소송채를 마늘넣고 볶았다.국은 정체불명으로 보이지만 소고기와 두부 넣은 된장찌개 3월 6일 수요일 저녁배가 별로 안 고파서 밥은 없이, 하이보루 마시면서 간단히. 역시 주말에 ..
도쿄라이프 3월 첫째주 식사화상 2월 25일 월요일 소에야상과 오랜만에 저녁식사. 조금 늦으셔서 혼자 먼저 나마비루 한잔 마시며 기다림. 이집에서 나름 명물이라는 가츠오 타다끼.. 인데 나는 별로여. 고등어봉초밥. 밥이 너무 많아 고등어만 먹은;;^^;; 연구쪽으로는 권위가 대단하신 분인데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셔서.그래도 잘 먹고 잘 사시리라 잘 지내시리라. . ㅎㅎ 제가 무슨 걱정을 하겠어요. 2월 26일 화요일 나홀로 런치.청솔에서 육개장. 청솔은 저 깍두기(?)가 정말 맛있어.그나저나 칼국수 파는데 어디 없나 ㅎㅎ명동교자같은 칼국수 먹고 싶다. 한국가면 꼭 먹어야지. 2월 27일 수요일 나오랑 런치.아오야마에 있는 쿠아 아이나 햄버거. 아보카도 듬뿍은 좋은데 너무 커서 제대로 먹을 수가 없어.이건 누가 앞에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
도쿄라이프 2월 넷째주 식사화상 2월 19일 화요일 나 홀로 런치레드와인소스 스페어립 2월 20일 수요일 나오랑 런치노기자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바로 옆에 내가 좋아하는 와쇼쿠야상 탄탄사이가 있다. 런치시간인데 술마시는 테이블이 많아서 뜨악 ㅎㅎ 1인분의 파스타는 내게 양이 많기도 하고 먹다보니 질려서 반만 먹고 남겼는데치우면서 맛이 별로였는지 바로 물어보는. ㅎㅎ그런거 좋아. 여기에 커피까지 3000엔인데 가성비가 좀..?; 런치먹으러는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저녁은 아사이카이쪼와 함께 중식. 이게 맛있었다 우리나라 양념치킨같은 맛. ㅎㅎ 2월 22일 금요일 아사이카이쪼와 함께 한식당 청기와 신관에서 저녁 식사. 돼지갈비찜과 반계탕. 적어도 여기는 레토르트는 아닌 것 같다. 2월 24일 일요일 저녁 나오랑 한식..
도쿄라이프 2월 셋째주 식사화상 2월 12일 화요일 제임스오빠와 가볍게 한 잔 하면서 저녁식사.잘해주는데도 불편한 사람이 있다. 제임스오빠가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예를 들면 내 리듬을 무시하고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라든가.이 날을 마지막으로 보지 않았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 전화가 와도 받지 않았고 메시지가 와도 나중에 답장해야겠다라고 생각하다가 보내지 않고 말았다.꽤 자존심에 금이 간 모양이던데, 앞으로도 아메리칸클럽이나 파티 등지에서 마주치게 될 확률이 높지 아마.뭐 어때.. 눈마주치면 싱긋 웃어주면 그만이다. 그런 곳에서 난동은 못 부리니.혹시나 조용히 잔 부딪히면서 갈굼시전해오면 나도 갈궈주지 뭐. 赤坂 うまや (아카사카 우마야) 음식은 맛있었다 -_-;;;;;; 이 주는 손님들과의 식사가 거의 없었다. ..
도쿄라이프 - 이사 그리고 안식년의 시작 운이 좋았던 덕에 일이 다 너무너무 잘 풀려서 3월 1일부터 안식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베이스는 도쿄지만 거의 여행다니면서 지낼 것 같아요.지금 티켓팅해놓은 것만 해도 3월 포틀랜드, 4월 다낭, 6월 오키나와, 7월 훗카이도, 9월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베트남 하노이랑 스페인 마루베야도 가려고 계획중이에요. ... 하지만 안식년이고 뭐고 간에 일단 이사부터 해치우고 나서 이야기.이삿짐이 그리 많지 않아 업체를 통하지 않아도 될 정도여서 개인적으로 했습니다.물론, 나오가 도와주러 왔죠. 근데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그래도 1년 넘게 살던 집 정리하고 나와 기다리면서 약간 쓸쓸한 기분에 빠져 있던 찰나차안에 타있는 나오 눈 마주친 순간 빵터졌습니다. 그래도 여느때처..
상무님 나 - 3月1日からしばらく休ませていただけませんか? 상무님 - ダメ。 絶対ダメ。 뭐시여 ㅋㅋㅋㅋㅋㅋㅋ
도쿄라이프 2월 둘째주 식사화상 2월 4일 월요일3월 1일 아크힐즈 레지던스로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집보고 왔다.지금은 1K의 집에 살고 있는데 (방하나짜리 원룸이지만 K - 키친이 방과 중문같은 것으로 분리되어 있는 형태)이사갈 집은 좀 넓은 1LDK (독립된 침실과 L - 리빙룸, D - 다이닝룸, K - 키친)라서 살림살이 좀 나아질 듯. 드디어 이 집을 벗어나는구만 정도 들었지만 허허. 암튼 집보러 갔다가 나오만나서 함께 런치 ^ ^ 아크힐즈에 있는 까페에서 돼지고기 쇼가야끼. 그리고 같은 날 저녁. 히비야공원안에 있는 프렌치레스토랑 히비야파레스에서 디너. ㅎㅎ 자신과의 약속이랄지, 일주일중 월,수요일은 퇴근 이후 순전히 자기자신을 위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나오. 그런데 나는 저녁시간에 너무 바쁘기 때문에, 둘만의 시간을 ..
도쿄라이프 2월 첫째주 식사화상 1월 30일 수요일 집에서 해먹은 카레. 계란스크램블 올려서 ㅎㅎ 내가 한 거지만 꿀맛.이날 여권연장하느라 영사관갔었는데 정회장님 마주쳐서 깜짝 놀람; 하하나오는 차안에서 기다리느라고 밑에 있었는데 같이 있었으면 많이 어색할 뻔 했다. 1월 31일 목요일 야식-_-;;; 으로 먹은 아부라소바그날이 다가오고 있었어서 식욕 대폭발이었다 1월 31일 금요일 아사이카이쪼와 우오신에서 함께한 저녁식사 마지막은 간뾰.확실히 이 근방의 스시집들.. 이를테면 스시코나 다른데보다는 네타도 훨씬 좋고 맛있다 여기가. 2월 1일 금요일 아사이카이쪼와 저녁식사로 키소지에서 먹은 샤부샤부. 샤부샤부만도 볼륨감이 엄청난데 역시 이것저것 많이도 시키신..하긴 이 날 너무 바쁘셔서 점심을 제대로 못 드셨다고 했지.모두 완벽히 클리어..
도쿄라이프 1월 넷째주 식사화상 1월 21일 나오랑 신바시의 오뎅야 라쿠덴(楽でん)에서 먹은 저녁식사 이후로 토라노몬힐즈 라운지바가서 쇼부(?)를 보았지 -_-;; 우리는 항상 저녁을 6시 정도부터 시작해서 거의 첫손님으로 들어온다. 사시미는 괜찮았는데 이 아나고인지 우나기인지는 별로였다 촉촉하지가 않아. 한입먹고 다 남김. 하마구리국물에 표고조림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메인격 오뎅당연히 세븐일레븐 오뎅보다는 맛있지만 엄청난 차이까지는 잘 모르겠..^^;; 휴 이날 중요하게 할 얘기가 있다고 해서 조금 긴장된 마음으로 나갔었는데, 둘 다 서로 얼굴보자마자 실실 웃다가 빵터져서 풀려버린 분위기.그렇게 킥킥거리면서 도대체 그 중요한 얘기가 무엇이오!! 당장 말하시오 하니 오뎅먹으면서 할 얘기는 아닌거 같다며 먹는둥 마는둥 하고 토라노몬힐즈의 ..
이게 무슨 정말 운명같은 게 있는걸까 아니면 우연일까 아메리칸 클럽. 포르쉐. 야구. 정말 웃기는게 인생. 재밌네요.
도쿄라이프 1월 둘째주, 셋째주 식사화상 1월 9일 수요일 뉴오타니에서 하루 묵을 일이 있었는데 너무 피곤하고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룸서비스 시켜먹은 것. 1월 10일 나오랑 런치. 아무리 바빠도 어떻게든 일주일에 두세번은 얼굴을 보네. 흐엉 너무 좋아 이 남자 ㅠ 에라모르겠다 연애해버리자라고-_- 나한테 결심하게 해준 남자-_- 존나....-_-;; 멋있음. 그리고 둘이 있으면 너무 웃겨 ㅋㅋㅋㅋ 이건 1월 10일 디너. 조조엔. 싱가포르에서 놀러온 친구가 있어서 케어해주느라고 내가 평소 먹는 것들 중에 외국인이 먹어보고 맛있다고 할 만한 곳들로 데리고 다님. ?? 나도 외국인이지 참 저 웅장한 도쿄 스티커 어쩌지 ㅋㅋㅋ 참 저는 스시외에는 음식사진 전부 푸디로 찍어요. 1월 11일 디너 스키야끼먹이러 이마한. 이 바로 옆에 미타니가 있지요...
도쿄라이프 1월 성년의 날 산렌큐 하코네 온천여행 식사화상 1월 성년의 날 산렌큐를 맞아 하코네에 온천여행을 다녀왔더랬죠. 일본에 살면서 온천은 닛코 키누가와, 아타미, 하코네를 다녀와봤는데, 저는 왠지 하코네가 제일 좋아요. 가는 길에 들러서 점심으로 먹은 장어덮밥. 그냥 우나기 라고 보이길래 저기 가서 먹자 했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더군요. 토모에이 라는 곳인데 미슐랭 원스타까지 받았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우나기쥬, 히츠마부시 다 통틀어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하코네 가실 일 있으면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진짜 살살 녹아요. 밥은 다 못 먹었지만 장어는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코네하면 떠오르는 오와쿠다니(大涌谷)에 들러서 쿠로다마고(黑卵)도 먹었어요. ㅎㅎ 유황때문에 밖은 한치 앞을 보기도 어려운 지경.. 전에도 와봤는데 이 날은 정말 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