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0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주 기록. 스시 , 집밥, 여름 끝, 쇼핑왕, 오운완 어제는 간만에 일찍 잠에 들었다 10시에 한번 깨고 1시에 또 한번 깨고 4시에 세번째 깼을 때는 그냥 일어났다. 저녁 먹고 바로 자느라 방치되어있던 설거지를 해치우고 장봐온 대파랑 양파 다듬고 미역국 끓이고 숙주나물이랑 감자볶음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 다 하고 앉았다. 다시 침대로 들어가느냐 이대로 일어나느냐! ㅎㅎ 를 고민하면서 올려보는 한 주 기록. 주말에는 간만에 스시를 먹고 왔다. #스시상남 굳. 스시먹고 걷다가 겨울코트 쇼핑해버림 며칠 사이에 날씨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 어제 이불도 바꿈. #토마스모어 한남동 어느 까페의 볕이 잘 드는 자리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부여잡으며 여유여유 여름 제철 우니 주문해서 연어랑 아보카도 넣고 뚝딱해먹은 저녁밥. 그저께 쇼핑왕 행세하고 .. 착한 사람 콤플렉스, 코스프레? + 우유부단 외 1. 꼭 상대방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훗날의 자신을 위해서, 나중에 후회라는 감정을 느끼기 싫어서 잘 해주는 경우도 많아. 난 할만큼 했어 라고 생각하면서 쉽게 털어낼 수 있으니까. . . . 그래서 뭐라고 하는데? 뭐하자는건데? 여전히 아무 계획도 결론도 없다는 거 아니야. 의사를 분명히 하고 강단있게 리드할 줄을 알아야지 그런 놈들이 제일 발암이야. 2. 오늘은 일어나면 안과, 운동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자. 3. 올해는 더위가 작년보다 더 늦게까지 머물렀다. 입추지나서까지도 폭우에 열대야에 참 지치게 하더니, 처서가 지나고나니 과연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네. 이제 추석오고 어영부영 금방 한 해가 가겠지. 시간 참 빠르다. 이렇게 저렇게 또 한 해 살아넘기고 있다. 내년에도 이런 글 쓸 수 .. 근황토크 + 통영거제 여행 저는 지난 주 일요일까지 운동을 뿌시고 파워레그프레스 40kg 뿌시고 몸무게 다시 50키로대로 진입하고 16-18 2박3일 일정으로 통영거제여행 다녀왔습니다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되고 공항에서 내려 통영에 차타고 가는 동안 비가 엄청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쳐서 루지도 타고 수영도 하고용 밤수영도 즐기고 이것저것 통영 먹거리도 즐기고 예쁜 경치를 눈에 많이 담고 왔습니다. 최근에 판 인스타 운동계정에 여행 릴스 올려놨으니 구경오실 분들은 @173rabbit 으로 🙌🏻 참고로 본계정은 따로 있는데 거긴 비공이고 오래전부터 팔로우 신청와도 안 받고 있어요. 요새는 운동계정에서 더 많이 노는 듯 한데, 그래도 가끔 올리는 여행릴스 외에는 개인적인 썰 푸는 것 1도 없이 운동기록에만 집중하.. 근황토크+ 오오오오오오운완 더현대서울 갔는데 흥미로운 미술전시가 있어서 구경구경하고 왔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그림 두 점인데 엽서를 사서 왔어요. 다음주에 통영+거제도에 놀러갈 계획이라 수영복이랑 옷을 좀 보러 돌아다녔는데 아무것도 건진건 없.. ㅎㅎ 짐웨어만 한벌 더 사서 돌아왔네요 하하 낮에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오운완은 빼놓을 수 없지 밤 11시쯤 가서 열심히 어깨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사레레 중인 김세츠. 머신보다도 저중량 고반복, 프리웨이트가 운동신경을 잘 깨워줘서 선호합니다. 이건 하체한 불금요일, 탈의실에서 엉덩이 사이즈 확인. 이건 피티받은 목요일, 전거근과 광배근 운동하고 스트레칭 후. 루틴은 덤벨 풀오버, 어시스트 풀업, 시티드 로우, 랫풀 다운. 이건 수요일 레그라이즈100회 한 날! 까불까불하는 모습을 포착당했.. 근황토크 + 오운완 약 2주 정도 살인적인 스케쥴에 시달리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운동도 제대로 못 나가다가 이번주 초부터 제대로 보복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끝나면 인증샷을 하나씩 남기고 #오운완 하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인스타에 운동계정을 하나 팠거든요 ㅎㅎ 여긴 피티룸인데 퇴근시간에 가도 복작하지 않고 여유있게 스트레칭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사실 피티룸때문에 피티 끊는 것 같은.. ㅎㅎ 스미스머신 백스쿼트하는 중 무게는 이제사 겨우 10키로 원판 달지만.. 눈빛만은 이글이글ㅎㅎ 무릎이 좀 신경쓰여서 무릎보호대도 사서 착용하고.. ㅋ 어제는 헬스 코르셋도 주문했는데요. 굳은살 배기지 말라고 구입한 장갑이나 손목스트랩 등등 뭔가 장비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레깅스랑 운동복도 꽤 많이 샀네요. 역.. 愛の難破船 그 눈물이 연기든 뭐든 그것도 노래를 살리고 죽이는 가창의 일부지. 나는 아키나한테서 못 빠져나와. 싱가폴에서 먹은 것들 -로컬푸드 (송파바쿠테, 골든마일 무카타, 프라운미, 뉴턴 호커센터) 이번에 놀러가서는.. 미식도 미식이지만 우선적으로 싱가포르 살 때 좋아하던 현지 음식들을 도장깨기하듯 먹으러 다녔다. ㅎㅎ 목록은 1.바쿠테 - 우리나라 갈비탕같은 맛. 2.무카타 - 국물과 야채, 구운 고기를 동시에 즐기는 태국식 바베큐. 3.프라운미 - 새우탕면! 4.호키엔미 - 볶음국수 1. 모두의 송파바쿠테. 밥말고 항상 먹던 미수아로(얇고 부드러운 국수) 주문. 특..으로 좀 더 갈빗대가 크고 아름다워 보이누나. 이번에 처음으로 소스도 사왔는데 돼지갈비사다가 한 번 집에서 해먹어볼 예정 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 2. 태국 바베큐 무카타. 예전에도 포스팅했던 곳인데.. (https://sech.pe.kr/m/218) 굉장히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새벽 3-4에 가도 성업중. 싱가포르에서 가.. 잘 놀다왔습니다 레자미스 진짜 오랜만에 간건데 예전보다 더 맛있어졌네요. 훌륭하다는 말밖에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 ㅎ 오챠드랑 mbs 이틀 정도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요 이건 동영상 캡쳐 ㅎ 호텔 수영장에서 칠랙스도 하고 이것도 동영상 캡쳐22 아주 오래 된 친구들을 만나 클락키가서 술 한잔 하기도 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박 5일 잘먹고 잘놀고 왔습니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느낀게 많은데 예전처럼 한국을 오래 떠나있어야 하는 삶의 패턴은 더이상 힘들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엄청난 대어가 아닌 이상음음 미국이든 일본이든 베트남이든 싱가폴이든 다시 살라고 한다면 사양하겠음. 여행기록은 쇼핑 / 먹은 것 정도로 나눠서 올려볼듯요^^ 공항입니다 싱가폴 바운드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해서 라운지에 앉아 가볍게 마시면서 이것저것 읽고 쓰며 머리비우고 있는데 이런 시간이 참 오랫동안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 일정으로 싱가포르 갑니다 ㅎㅎ 사실 얼마 전에 괌도 다녀왔는데 그때보다 서류가 훨씬 적어서 편하네요 백신접종증명서만 있으면 ok. PCR도 뭣도 필요없음. 일본도 하루 빨리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얼마 전 대행업체 통해서 비자신청했었는데 추가로 떼어오라는 서류가 많더군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중단했지만 (내 돈 5만원ㅠㅠ) 예전처럼 주말에 가볍게 가서 먹방찍고 오는 그런 게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꽂힌 것 운동, 천국의 계단 요새는 하루가 멀다하고 센터에 나가고 있다. 본운동 시작 전 폼롤러와 스트레칭, 플랭크 3세트로 30분 정도 몸을 풀어주고 시작하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땅콩볼로 열심히 발바닥을 스트레칭해주다가 찰칵. 인스타에 보면 #오운완 이라는 태그가 상당히 유행(?)인데 나도 한번 써보고 싶었다 ㅎㅎ 상체든 하체든 한시간 가량의 본운동이 끝나면 소위 천국의 계단이라고 하는 이 클라임밀을 30분 타준다. 일반 트레드밀과 다른 점은 계단을 오르는 방식이라 유산소와 동시에 엉덩이에 좀 더 자극이 간다는 점. 처음에는 지루해서 10분도 타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괜찮다. 꾸준히 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허슬캐슬을 켜고 퀘스트를 하거나 광고보기 노가다를 하다보면 시간이 후딱 간다. 그냥 꾹꾹 눌러놓기만 하면 자동전투가 .. 꿈, 엄근진 셀피와 잡담 오늘은 엄마아아아아 하고 울다가 내 목소리에 놀라서 깨어났다 엄마는 내가 한 중학교? 고등학교 무렵의 젊은 모습이었고 나는 현재 그대로였는데 횡단보도 너머로 집 앞 시장같은 곳에서 장보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서 막 뛰어가서 서글프게 울었다 뭐지? 뒤숭숭하게 일어나서 엄마랑 영통하고 집안일 좀 하다가 기분전환 삼아 민트색 크롭에 하얀 레깅스입고 운동을 갔다. 스트레칭하고 플랭크로 뭄풀고 오늘은 하체 토닝으로 핵스쿼트, 힙쓰러스트, 힙어브덕션 3세트씩. 그리고 천국의 계단 30분 타니까 두시간 순삭.. 천국의 계단 속도 10-12로 30분 타면 마스크까지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난다 뿌듯뿌듯 집에 와서 김볶밥 해먹고 샤워하고 쉬다가 심심해서 오랜만에 셀카를 이리저리 찍어봤는데 이거 뭔가 증명사진 삘이다. 얼마.. 지난 봄 셀피 라방 촬영가서. 3년 가까이 불로소득으로만 지내다가 오랜만에 노동에 나섰던 날이다. 협업같은 것은 너무 오랜만이라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또 아무렇지도 않았다.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보고 있자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 여수 놀러가서 이쁜짓. 작년 제주도 이후 오랜만의 국내 여행이었는데 정말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드라이브하면서 들은 아델 노래, 창밖으로 지나가던 풍경들 모두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기분 좋으니까 얼빡샷! 이건 용산 아이파크몰 짱구 페스티벌 가서. 먹고 마셔봅시다! 시작은 발랄하게. 그 끝은 항상 만취. 이건 동묘 구제 시장 갔을 때. 저 트렌치사서 두 번? 인가 입으니까 봄 지나감..ㅋㅋㅋ 청계천도 오랜만에 걸어보고. 이날 15000보 .. 이전 1 2 3 4 5 6 7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