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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로 돌아간다면!? 1.주변에 스무살이 많다. 굉장히 좋은 나이인데 한숨만 푹푹 쉬고 있는 아이들이 꽤 있다. 얼마나 좋은 나이인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좀 안타깝다. 2.다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 이거하고 저거하고 할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나이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두루두루~ 멀리~ 길게~ 다닌다거나, 악기 하나, 운동 하나를 시작해서 10년 뒤 어느 정도의 경지;;에 도달한다! 는 목표를 세우고 실행한다던가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던가, 그냥 영어권가서 공부하는게 채고 뭐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린시절의 무기력했던 나에 대한 죄책감을 버리고 부모님과 나의 삶을 별개로 생각하는 것. 그게 최우선이 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스..
일잔.. 연남동 돼지구이백반 꼭 연휴 끝나는 날 술마시고 싶더라 하아.. 책좀 읽다가 이따 낮에 갔다올까-_-;; 동태찌개에다가 반찬삼아 돼지구이 하나 시키고 소주 한 병 캬아 죽일듯... (젊은 여자가 그러고 있으면 소박맞은 줄 알고 이상하게 보시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리차드카피캣 앞머리 깠다 이기야.jpg
홍대 시카고, 친구들과 오랜만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 홍대 시카고에서.. 즐거운 시간 친구 취미 돈 늙어 죽기 직전까지 놓치면 안되는 것.
63빌딩에서 밥 먹었는데 워킹온더클라우드. 그냥 바우처쓰러 간 거라.. 파크뷰라던가 더테라스까지 이동할 시간이 안되서 그냥 가까운 데로 가느라고 셀렉한거라 리얼진심 기대 하나도 안 하고 갔는데 맛있게 잘 먹어서 기대 하나도 안 한게 되려 미안해질 정도였음... 그런데 막판에 저.. 디저트의 저.. 63이 새겨진 초콜릿을 보고 깜짝! 은 아니고 뭐랄까.. 흠칫?! 음? 했음.. 눈을 의심했다랄까? 음? 이건? 하고 다시 보게 만드는 그런 데코레이션이었음!!!!! 접시에 살짝 살짝 물들여놓은 꽃자수까지는 언급하지 않겠읍니다. 헤헤.. 이제 D-19 남았다 5월 중순까지의 시간을 길게 길게 늘이고 싶구나!!!!!!!!!!
時をかける少女(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 変わらないもの(변하지 않는 것) (굉장히 좋아하는 라이브 버전) 이 노래를 들으면 괜시리 미안해지는 기분이다. 가사때문인지 몰라도, 정말로 눈물이 그렁그렁한 맑은 눈동자를 한 얼굴을 코 앞에 마주하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든다랄까. 지금까지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느끼면서 살아와서인지 되려 조금 서글퍼지는 노래. 좋은 의미의 변화가 아니라...... 나쁜 의미의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찾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뭐 이런; 어쨌든 정말 좋은 목소리와 멜로디다... 요즘은 주로 잔잔한 노래를 듣게 된다... 帰り道ふざけて歩いた 카에리 미치 후카케테 아루이타 돌아오는 길에 장난치며 걸었죠. も無く君を怒らせた 와케모 나쿠 키미오- 쿠라세타 이유도 없이 당신을 화나게 해봤어요. 色んな君の顔を見たかったんだ 이로은나 키미노..
아 내가 63빌딩에서 밥 먹었다 레드카드 바우처 쓰느라고요.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많긴 한데 식사 당일이 사용기한일이었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63빌딩으로 갔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디저트에서 깜짝 놀랐지만요. 왜 깜짝 놀랐는지 포스팅은 천천히. 날씨 좋아서 일요일날은 모처럼 동물원가서 기분 좀 새롭게 해볼까 했는데.. 비온다대.. 하늘도 같이 운다 이기야.... ;ㅅ ;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관리를 안하니 접속자수가 과연 수직하강하는구만요? 지금 다른 포털 쪽에 블로그를 만들고 뭔가.. 이분화 中 입니다. 하는 일도 없이 바빠서 진행이 좀 더디긴 한데 말이죠. 이글루스도 포스팅 정리해서 하루빨리 폭파해야하는데.. 바빠서 안될꺼야..? 깔깔깔....
참치마요덮밥 - 한끼 식사 덮밥의 나날들 김세츠는 집에서 밥을 먹을 때 주로 컴퓨터 앞에서 한 그릇으로 해결하곤 합니다. 썩 좋지 않은 버릇인 건 알지만, 젓가락질 따로 할 필요없이 그냥 떠먹기만 하면 되니까 이런 저런 작업하면서 먹기 편해서..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참치마요덮밥 만들어 먹었슈... 참치와 마요네즈와 깻잎의 조화는 역시... 앗흥 가버렷♥ 재료 1인분 기준 - 참치 1/2캔, 양파 1/4개, 계란 1개, 깻잎 5장, 마요네즈, 후추, 김가루, 간장소스 1.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계란 지단 부치기. 나머지는 재료만 있으면 후딱 끝남. 2. 기름기를 쪽 뺀 참치와 양파 다진 것, 마요네즈, 후추가루 약간을 마구마구 비벼주기. (참치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먹을 때 퍽퍽함.. 퍽퍽한 거 없애려고 마요네즈 너무 많이 뿌리면 ..
삼겹살덮밥! 속성 차슈덮밥을 만들어 먹었다 삼겹살을 끓는 물에 데친 뒤, 간장소스에 쫄여서 만든 속성★차슈덮밥입니다. 사진찍겠다고 푸르딩딩한 거 찾아서 올린 성의 좀 보소...^ ^ ;; 물론 5초 뒤 무참히 뒤섞여져 뱃속으로 사라졌습니다만.. 만드는 법도 정말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큭큭. 달콤 짭쪼름하게 양념이 배어있는 삼겹살과 느끼함을 잡아주는 양파의 조화가 구욷~ 저의 요리실력을 그닥 신뢰하지 않는 창똥군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구욧? 엣헴! 1. 양파를 잘게 썰어서 찬 물에 담가 놓는다. 덮밥에 생으로 올리기 전 아린 맛을 빼려고 2. 삼겹살을 끓는 물에 데친다. 잡내를 없애기 위해 월계수잎이라던가 있는대로 넣어주면 좋다. 3. 소스를 만든다. (간장2, 설탕1, 맛술1, 후추가루1/3 아빠숟갈, 물100ml - 2인분) 4. 2의 삼겹살이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결코 감미롭게 여물지 못하는 열매도 많다. 그들은 한 여름에 이미 썩어간다. 그들을 가지에 매달려 있게하는 것은 비겁이다. 부디 폭풍이 불어와 그 모든 썩은 이들, 벌레먹은 것들을 가지에서 떨어뜨려주길.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中
연애서큘레이션 戀愛サーキュレーション (바케모노가타리 op) 이전에 올린 망상 익스프레스의 쌍둥이곡...? 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애 서큘레이션입니다. 망상익스프레스가 새침함을 넘어서 섬뜩하다면(내용을 아신다는 전제하에) 연애서큘레이션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죠..? 정말 귀여운 노래입니다.세-노! 하고 시작하는 것부터..후와후와리~ 후와후와루~부분은 정말 녹아버릴 것 같이 귀엽죠. 카미사마 아리가또오~~ 할 때는 으윽.. 모오 다메.. 내가 더 감사해!!!!!오물오물하고 부르는 입술을 입술로 확 덮쳐버리고 싶다!!! ;;;; 죄송합니다. 여,여튼!!;; 분위기가 이렇게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쌍둥이곡이라고 할 수 있느냐..바로 이 곡을 거꾸로 돌려서 작업한 노래가 망상 익스프레스이기 때문입니다.말그대로 반전!을 담고 있지요. 저는 이런 시도들을 굉장히 재미있어 하는..
망상익스프레스 もうそう♥えくすぷれす (오토리모노가타리 op) 오토리모노가타리 (나데코 메두사) 의 오프닝 망상익스프레스입니다... 엄청난 얀데레 노래이지요..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와젠부 줘버리고 싶어지는 저노무 젠부젠부젠부제엔부~~!!!! 부분은 정말이지.. (넘어)가버렷!!!!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사랑은 영원히 식을 일도 없는 걸... 이라니 꽤나 가사가 ㄷㄷㄷ 중독성 쩌는 영상도 함께... 저장! もうそう☆えくすぷれす (망상 익스프레스) 千石撫子 (花澤香菜) 妄想がね暴走する超特急に 모우소우가네 보우소우스루 쵸톳큐우니 망상이 폭주해 초특급으로 飛び乗って今会いにゆきたいの 토비놋테 이마 아이니유키타이노 올라타서 지금 만나러 가고 싶어 言い訳とか理由たとかめんどくさいな 이이와케토카 리유우타토카 멘도쿠사이나 변명이라던지 이유 같은거 귀찮아 運命だから仕方がないよね 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