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쓴 글들을 보면서 일본은 목요일이 근로감사의 날이었기 때문에 출근하지 않고 쉬었습니다.. 낮에 많이 자고 했더니 밤을 거의 꼴딱 새웠어요.. 요새 바쁘게 지내다보니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지 못하게되는데, 잠도 안오고 어떤 계기가 있어 제가 쓴 글들을 다시 한번 쭈욱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비교적 최근의 글들이 올라와 있지만, 식도락 포스팅 이외에는 전부 비공개로 되어있는 이글루스의 오래 된 글들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수록 점점 다른 사람이 쓴 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톤앤매너가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그런 말이 있어요. 예전에 bluexmas 님께서 하셨던 말인데, 너무 공감이 가서 따로 메모까지 해서 적어놨던 말인데요. “그래, 나는 이 블로그를 포함한 온갖 곳에 나를 조각내어 글을 써서 싣는다. 그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