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세기형 음악다방.mp3

(107)
연말파티곡 2 - OneRepublic - Alesso Vs. OneRepublic - If I Lose Myself (Remix) ft. Alesso
2015 연말파티곡 1 - Swedish House Mafia - Don't You Worry Child ft. John Martin
Nightcore Taylor Swift - Wildest Dreams he said, lets get out of this town. drive out of the city, away from the crowds.. I thought heaven cant help me now..; nothing lasts forever, this is gonna take me down. hes so tall and handsome as hell hes so bad but he does it so well I can see the end as it begins my one condition is.. SAY YOU'LL REMEMBER ME. . . . . someday even when you leave me, I bet this memory follow you around. say you..
Night core Bebe rexha - I'm Gonna Show You Crazy I'm tired of trying to be normal. So what if I'm FUCKING crazy???? I don't need your quick fix. I don't want your prescriptions. I'm gonna show you. Loco, maniac, sick bitch, psychopath. Mental out my brain, bat shit, go insane, I'm gonna show you. I'm gonna show you. I like the lyrics for the same reason why I like the lyrics of the song 'try' So what if I'm FUCKING crazy???? XD that's exactly ..
Nightcore Colbie Caillat - Try 요새는 주로 나이트코어를 듣고 있다 이것도 fawkser 의 영향이지. 걔 유툽 플레이리스트 즐찾에 추가해놓고 그냥 항상 재생시켜놓음. 걔가 수시로 업데이트하는데 거의 다 내 취향에 맞는다 헤헤. 이 노래는 가사가 참 좋다. you dont have to try so hard. you dont have to change a single thing.. 요새 날 위로해주는 곡 중 하나네요.
비스트 B2ST Beast 난 남자 아이돌들 노래중에 얘들이 가장 취향인듯......... 어딘가 쓸쓸한 느낌이 하나같이 묻어있달까나~ 나 뭐 전문용어 같은 거 전혀 몰라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얘들 노래는 항상 분위기가 좀 쳐져 있는데 그게 참 좋다. 어쩌면 중2병적이다! 라는 말로도 표현할 수 있을 듯?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 ? 개 낭만 개 설레임 그딴거 없음. 쓸쓸함. Shock 같이 꽤나 빠른 템포의 노래도 ? 과히 흥겹거나 신나지 않음. 여전히 쓸쓸함. 나는 개인적으로 Fiction. 들을 수록 생각보다 질리지 않고 좋은 듯 하고 I'm sorry... 이 곡은 정말 참 좋은 듯.. 음......... 그땐 어렸으니까. 아무 것도 몰랐으니까. 라고 변명이라도 들어줄래? 하지만! 제일 좋은 곡은 비가 오..
링딩동??? 노노해 아우라킹덤 할 때... 사운드클라우드에서 k-pop 으로 검색해서 아무 트랙이나 돌려놓고 플레이하는데.. 대부분이 아이돌 노래 뿐이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노래를 엄청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리고 그렇게 무싴고 듣다가 꽤 좋은 곡을 몇 개 발견했다. 샤이니 방백. 샤이니는 노래를 듣다보니 느낀 건데 뭔가.. 타이틀로 내놓았던 에브리바디 링딩동 뭐 그런 흥겨운 곡들 외에도 소년의 감성을 다분히 간직한, 그런 컨셉들도 많더라. 방백 가사를 듣다보면 좋은 것이.. 반말로 할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 존댓말을 하고 있다. 하곤 해요. ~~ 이곤 해요. 이런 식으로. 날 보며 웃을 때 마다 맘 속 깊은 곳에선 심각해지는 병이 있어요. 항상 널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없이 부러워지곤 ..
coldplay- a sky full of stars 이 노래 나오면 걍 통통 방방 뛰면서 떼창 아 갑자기 클락키 공기 존나 그립노;;;; Youre a sky, youre a sky full of stars Such a heavenly view 우우우우~~ 우우우~~ Youre such a heavenly view ~~~ 가슴설레이는 멜로디란 이런 것 클럽에서 이 노래 나오면 그 음침한 천장아래서도 머리위로 하늘의 별이 마구 쏟아지는 것만 같은 기분 뮤비도 흐뭇 훈훈 으으으으 저런 색감의 세상은 어디 있나............
Sia - Chandelier 나에게는 이게 올해 최고의 노래였다. 노래도 좋고 비디오도 좋다. 높은 음역대에 올라갔을 때 찢어지는 듯한 시아 목소리가 좋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거 같다. 처음에 들었을 땐 그대로 그냥 목소리 찢어뜨려버리고(?) 노래가 엉망진창으로 끝나는 걸 상상하기도 했다. 그래도... 노래만 들을 때는 눈물까지는 안 났는데... 그냥 '가사가 너무 내 얘기네....' 정도였는데. (알콜에 의존하는 날이 너무 많다보니.) 저 여자애 춤추는 걸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슬퍼보이는데, 슬픔을 표현할 길을 못찾는 것 같아 보여서이다. 그게 너무 가엾게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 어린애가 괴로움에 몸부림치다가 미쳐가는, 아니 이미 미쳐버린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폭주하는 듯 격해보이지만 극과 극은 닿아있다던가. 다른..
Bombay Bicycle Club - Home By Now 요새 엄청 꽂혀서 듣고 있는 BBC..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리. 이렇게 긴 하루가 또 가는구나
John Legend - All of Me 사랑하는 사람에게 피아노를 치며 불러주고 싶은, 혹은 듣고 싶은 곡 1위 -_- (예전 1위는 안전지대의 悲しみにさよなら 였던가..)열심히 연습중인 팝송입니다. 두달전인가 한 싱가포르 청년이 저에게 장문의 러브레터를 보낸 일이 있었는데 (쿨럭;;) 너무 너무 감동적이어서 감정 유무의 여부를 떠나 저도 모르게 찡-해진 일이 있었더랬죠.. 그런데 알고보니 이 노래가사를 기반으로 한 것이었다는.. 이 자식이 어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너 그 때 그 편지 이 노래 가사에서 베낀거잖아~" 하고 놀렸더니 얼굴 빨개지면서 아 창피하다고 ㅋㅋㅋㅋ 그런 사연이 있는 곡이기도 해서 들을 때마다 괜시리 웃음도 짓게 되고. 일단 한 번 들으면 뿅갈 수밖에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곡입니다. 특히나 Love your cur..
rihanna - diamonds 진짜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저는 싱가폴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제 2개월이 조금 넘어가고 있는데요 그 사이에 파리도 다녀오고 한국도 들어갔다 왔습니다. 파리 여행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쪽에 조금 올렸었는데 정말 성의 없었고 ㅋㅋㅋ 너무 바빠서 지인들은 한 명도 만나지 못하고 왔습니다. 언제 한국에 다시 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한국은 저에게 전쟁터같아요. 밖에 나와있는게 훨씬 마음이 편하네요. 제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싱가폴에서의 생활은 평화로운 듯 혼란스럽고 메스꺼운 듯 하면서 달콤합니다. 나 왜 이렇게 주절거리고 있니? 이 노래를 들으면 파리가 생각나네요-_- 비행기안에서 무한반복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