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jpg (4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프 플랫 누들 별 것도 아닌 이야기에 낄낄대다가도 문득 비내리는 창밖을 보며 잠시동안 말이 없어도 어색할 것까진 없는, 딱 그정도의 친밀감. 좋은 시간 보냈다 제이야. 근황셀피 + 광란의 주말을 조용히 마무리 아주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던 크리스틴. 서퍼 먹고.... 마사지 받고...... 엄청 많이 웃었다 일요일은 역시 힐링이지. 이건 주중에 낮에 다녀온 하버시티쪽.... 근황셀피.jpg 홍콩 날씨 너무 습하다보니 아무리 드라이를 해도 5분만 걸으면 금새 풀려버리더라 그럼 머릿결만 상하고 보람이 없지. 멋을 안 내는게 낫다... ㅎㅎ 인천공항에 이런게 있더군요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구석구석 돌아봤는데 이런게 있더군요... 아주 잘 해놔서 보기 좋더군요.. 일본에 비해 자국문화를 상품화, 고급화하는데 좀 약하다고 느껴왔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구매욕을 자극하는.. 여기에 술마시면 진짜 맛잇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황진이 중전마마장금이 ㅎㅎㅎ 인사동에서 파는 3만원짜리 한복인형과는퀄리티 자체가 다르던.... 아무튼 볼만하니 인천공항 통해 해외 나가시는 분들 한 번 둘러보세요 ㅎ 홍콩에 왔습니다. 홍콩은 25살 때 마카오 카지노여행 갔다온 이후 처음이다. 당시 도착날 낮시간동안에만 잠깐 란콰이펑을 들렀다가 마카오로 넘어갔기 때문에 홍콩은 전혀 구경을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긴 마카오도 구경 못한 건 마찬가지 카지노에서만 살았으니까. ㅎㅎㅎㅎㅎㅎ 어찌 됐든 매우 오랜만에 와보게 된 홍콩.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도쿄로 다시 돌아갈꺼긴 하지만서도.... 뭐 또 일만 하다 가겠지만서도. ㅎㅎㅎ 난 공항에서 택시타고 호텔가는 이 때가 참 기분이 묘해진다. 처음 와본 곳, 말이 잘 통할지 알 수 없는 낯선 얼굴들을 헤치고 무언가를 향해 찾아가는 그 느낌이 참... 두렵다거나 걱정스러운 감정이라고 말하기엔 이제 이런 생활이 너무 익숙해져 덤덤하고, 뭐라 표현해야할지. ㅎ 우리 아기사자는.. 또 다시 공항 이러다간 프로비행러되겠네요... 국내항공사중엔 아시아나만 탑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다음에 한국에 들어오면 날씨가 바뀌어 있겠군요. 다들 잘 지내고 계세요. 이달의 네일 노란색, 주황색, 흰색 모두 페인트컬러말고 밀키한 것으로. 그리고 자개아트.. 이런 반투명한 색은 손을 좀 더 하얗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봄에 해도 어울릴 색조합.. ㅎㅎ 이제 샌들 신을 일이 많은 계절이니 패디도 조금 색깔을 섞어봤다. 손과 달리 발은 확마 쨍한 색깔을 하는 게 낫다... 엄지에는 글리터 위에 디아몬을 올렸는데 흠.. 약간 미러팁느낌도 나고, 흠 근데... 네번째에 올린 초록색 글리터가 디아몬 잡네.. ㅎㅎㅎ 도쿄에서 서울로, 그 며칠 간의 이야기 베란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었던 건물 안전 점검 공사. 다음에 갈 때 쯤이면 끝나 있으려나. 하네다로 가는 길. 커피를 마시며 내려다본 하네다공항. 집에 돌아와서,먹고 싶었던 치킨을 먹었습니다. 엄마랑 나랑 같이 먹은 자리. ㅎㅎ 역시 여름의 정취는 이런 것 아닐까.. 새로 이사 온 집 근처의 동네 호프집이었는데, 프랜차이즈 치킨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웠던 엄마표 김치볶음밥도 먹었구요. 잠 안오는 밤엔, 이런 것도 끄적이고요. 도깨비 대사이긴 한데요... 김선이 저승이에게 하는 말이죠. 그러던 중 저의 소중한 랩탑이 사망플래그가 떠서... 긴급출동 MSI 서비스센터하필 폭염주의보가 떨어진 날.. 크윽 말도 안되는 핏의 청바지에 집에서 입던 박스티는.. 아 전.. 식사화상 방출 2주 정도 매우 바쁘게 지냈습니다.그 사이 사진만 올려 놓고 예약해놓았던 글이 저도 모르게 올라와 버렸네요 뒤늦게나마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 첫번째는 아부라 소바 국물 없이 기름소스와 함께 먹는 면요리입니다 매운 맛과 안 매운 맛이 있는데 저는 매운 맛으로. 면의 양은 소중대가 있는데 가격은 다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괜히 남겨서 낭비하기 싫으니까 보통 사이즈로. 이런 느낌이고 저 면을 들춰보면 그릇 아래에 빨간 기름소스가 있습니다. 비벼보자 비벼보자 맛은 평범해요뭐랄까.. 굳이 비슷한 음식을 찾는다면;; 통통한 면발의 따뜻하고 매콤한 팔도비빔면 정도이려나. 다음은 한국 음식 삼겹살입니다.신오오쿠보나 아카사카 쪽에 가면 한국 음식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카사카의 돈쨩이라는 체인에서 먹은 건데 1.. 토요일의 긴자 기분전환삼아 긴자거리를 걸었다 유명하다는 히츠마부시를 먹을까 했지만 입맛이 없어서 다음에 먹어야지 생각하고 점포 위치만 제대로 확인하고 돌아왔다 2010년 도쿄여행이 생각나는 지점. 7년이 지나 같은 곳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다. 변하지 않은 꽃가게와 도토루커피. 일본와서 산 것 러쉬. 한국보다 싸니까 그리고 특히 목욕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주말에 거품목욕하면서 피로풀기 렌즈. 원데이 아큐브를 끼는 나로서는, 8프로 면세 혜택 + 7프로 빅카메라 쿠폰 + 많이 살수록 더 할인! 이렇게 하면 한국의 반가격에 살 수 있기에. 1박스에 23000원 꼴에 샀던가.. 1년치 24박스를 사고~ 6만엔도 안냈으니.. 난 이상하게 드럭스토어, 쿠스리야에서 파는 것들에는 하나도 관심이 안 가는-_-;; 화장품이라던가.. 동전파스라던가... 그런 것들.. 녹차맛 킷캣, 무인양품 딸기 초콜릿 그런 것들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던데.... 10년전과 다름을 느낀다. 하하하 나이 먹었어요!!!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네일하러 왔다가... 돌아다니다가 보이길래... 일부러 찾아온 건 아니었는데 그러고보니 라멘을 아직 한 번도 안 먹었길래.... 점심시간 약간 비낀 두시반인데 줄이 조금 있었다.. 그런데.. 착각이었다... 얼마 안되는 줄 알고 섰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미 좀 기다린게 아까워서 끝까지 줄서서 먹었지만... 총 40분정도 기다렸다.. 자판기 주문 ㅎ 기다리느라 지쳤기에 생맥주가 추가되고 내 주문용지 라멘 기다리며 맥주 한 모금.. 맛에 집중하라고 독서실 형태라지만 이거 넘 좁다 간격의 문제라기보다 깊이의 문제. 나같이 키 큰 사람은 어찌하라고.. 무슨 말이냐면 의자가 뒤로 뺄 수가 없는 고정식인데 테이블앞에 자꾸 무릎이 닿고 다리가 너무 불편하다... 나왔다.. 후딱 먹었다. 다리 불편하니.. 이 달의 네일 도쿄가 네일이 유명하다니 온 김에 시간내서 한 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딱히 우리나라보다 특별히 더 잘 한다 그런 느낌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네일이 수준급이라! 모양을 좀 더 뾰족하게 바꾸고요 유리조각 씰을 붙이고 여름 느낌의 다양한 색상을 그라데이션 혼합해서 홀로그램 느낌으로~ ^^ 그리고 파츠를 붙여 포인트! 마음에 듭니다...? 한국보다 싸네요 9200엔!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