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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음악다방.mp3

SPITZ(스피츠) - 楓 (Kaede)

 

 

스피츠의 1998년 fake fur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카에데(楓) 입니다.

단풍나무라는 뜻의 제목입니다.

 

 

 

 

 

가장 좋아하고,

스스로 감정이 지나치게 메말라가는 것 같다고 느낄 때 듣곤 하는 노래.

 

인트로의 피아노소리는 언제 들어도.. 

건조한 현실에 마비되어있는 나를 가만-히 흔들어 깨워준다는 느낌.

 

 

가사가 반드시..? 헤어진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사랑노래같다기보다는,

나 자신이 또 다른 나 자신에게 하는 말같이 들리기도 해서.. 듣다가 가끔 울컥하곤 한다.

이를테면 가장 순수한 시절의 -  구태여 강한 척 하지 않고, 부정하고 싶은 상처들까지도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나에게라던가.

특히나 두번째 후렴구 뒤의 키코에루, 들려..? 부분에서는..! 으아아.

 

내가 너로부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내가 어디까지 갈까?

 

멀리 멀리 멀어져만 가는 것 같지만,

언제나 항상 닿아있습니다 네.

 

 

 

 

 

 

 

태그

  • 40 2014.02.13 01:08

    フェイクファー앨범은 98년 발매입니다. 카에데도 98년 싱글로 발매되었죠.

  • 2014.02.13 04:2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CULTURE SHOCK™ 2014.02.13 21:42 신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곡이에요
    진짜진짜 좋아함

  • aisha 2014.02.25 10:43

    안녕하세요, 음 이건 비밀댓글 달면 비로그인자도 볼수있나요? 아...뭔가 민망한데 부탁좀하나 해도될까해서요. (아주 사소한 부탁이에요) 내용은 이메일로 보낼게요. ㅡㅡ; 이메일 주소가 어떻게 되세요, kimsech.tistory.com는 메일이 안가는데

  • 여름 2014.03.07 15:35

    세츠님 스피츠 좋아하시는군요.
    이글루스 오랜만에 접속해서 세츠님 이글루 갔다가 티스토리를 타고 들어와(!?) 발견한 것이 저도 가장 좋아하는 스피츠 노래라 반갑네요.
    사실 전 스피츠 노래를 한꺼번에 배워선지(?) 제목들로 노래를 잘 구별 못하는데.. 이 노래 정말 좋아요.
    근데 처음 알고 나서 10년이 지난 지금은 왠지 스피츠들으면 마음이 애려서... 자주 안 듣게 되네요.
    감성폭팔;해서 쓸쓸해지는 느낌..

    • BlogIcon 김세츠 2014.03.11 08:47 신고

      네 저도 이노래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매일 들으면서 다니지는 않고 그냥 가끔 꺼내듣습니다.
      후우.. 바빴던 탓에 간만에 블로그 들어왔네요 :D
      여름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