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jpg/카드는 거들 뿐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쇼핑리스트3. 도라에몽 틴케이스 프린트 쿠키 TMI 나는 도라에몽을 무척 좋아한다. 인형도 있고 저금통도 있고 무드등도 있고 샤프펜슬도 있고 다양한 크기의 피규어도 있고 자물쇠도 있고(이건 왜) 뭐 그러하다. 진즉에 그만 사자고 마음 먹었지만 (하경이나 하진이가 좀 더 커서 도라에몽의 존재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다면 그걸 핑계삼아 엄청 사나를지도..ㅋㅋ 은근히 바라는 중) 이번 일본 도쿄여행에서도 여기저기 눈에 밟히는 도라에몽 굿즈들을 외면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ㅎ 그래도 몇개 주섬주섬 소심하게 담았는데 그 중 하나.. 깔끔한 틴케이스에 담긴 쿠키를 소개해본다. 이것도 시부야 메가돈키에서 득한 제품. 이런 틴케이스는 내용물을 다 소진하고 나서도 분명 뭔가 잡동사니 수납에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템! ㅎㅎ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 일본쇼핑리스트2. 레인부츠 문스타 마르케모디 실패! 이번 일본여행 쇼핑리스트 1순위는 장마철 대비 레인부츠 그 중에서도 바로 이 문스타의 마르케모디였다. 무릎까지 오는 롱레인부츠는 진즉에 구비해두었지만 워낙 무겁고, 신고 벗기 편한 숏부츠가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에 반한 제품. 오죽했으면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지유가오카 문스타 매장에 전화해서 마르케모디 화이트 250,260 사이즈 재고있는지부터 확인한… ㅋㅋ 도쿄 문스타 매장은 구글에서 moonstar jiyugaoka 라고 검색하면 지도와 전번이 나온다. 지유가오카는 귀여운 잡화점과 유명 디저트가게가 많은 동네인데 그렇다고해도 주목적인 마르케모디 재고가 없다면 내겐 동선상 딱히 갈 일이 없는 곳이었다. 모르고 갔다가 품절일 경우 소중한 시간을 날리게 될 수도 있으므로 확인은 필수! 하.. 일본쇼핑리스트 1. 헬로키티 양치컵세트, 도라에몽 칫솔 귀국 하루 전날 밤 시부야에 있는 메가돈키호테에서 캐리어 한 쪽이 꽉 찰만큼 과자와 화장품 이런저런 잡동사니를 잔뜩 담아왔다ㅎ 시간날 때 심심할 때마다 리뷰를 올려볼 생각. 오늘은 그중에 조카들을 생각하면서 산 칫솔과 양치컵세트를 올려본다ㅎ 내 조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ㅎㅎ 거한 선물보다는 그냥 귀여운 것들을.. 메이지 키노코노야마또다케노코노사토! 하굥이가 평소 초코송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담았다. 그리고 단 것만 사다주면 왠지 나쁜 고모가 되는 것 같아서ㅎ 칫솔이랑 양치컵세트도 챙겼다. 도라에몽 칫솔! 각 128엔. 하늘색은 5개월부터 2세까지 파란색은 2세부터 5세까지. 즉 하늘색은 우리 맹순이 하진동의 것이고 파란색은 굥굥쓰의 것이 될 거란 말씀 ㅎㅎ 뭔가 아쉬워서 하나 더 ㅎㅎ 헬로키티 양치컵,.. 아이폰 14프로에 생긴 기능! 항상 켬. 이상하게 분명히 잠궜는데도 마치 대기모드처럼 희미하게.. 계속 디스플레이가 보이는 것이다. 배터리도 빨리 닳고 지금껏 까만 잠금화면에 익숙해진 나는 뭔가 알람이 온 것처럼 보여 신경이 쓰여서 별로였다. 설정을 뒤져서 해당 기능을 찾았다.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 들어가면 나오는 항상 켬 기능. 바로 꺼줬다. 여기에서 설정 가능. 13프로 쓰는 친구는 os를 업데이트해도 없는 걸 보니 14프로에만 있는 기능인가봉가. 싱가포르 오차드로드, MBS 럭셔리 쇼핑 국내에서는 브랜드 쇼핑을 잘 하지 않는다. 소장하고 있는 물품 중 두 세개를 제외하면 다 해외체류 중에 산 것인데, 이유는 언젠가부터 한국에서는 새벽부터 줄서서 오픈런을 해야 한다는 것도 싫고 운이 좋아 들어가도 재고가 별로 없을 뿐더러.. 브랜드 쇼핑의 재미 중 하나인 특별한 경험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다소 밋밋한 서비스? 때문이랄까. 하지만 해외에 나가면 뭔가를 사려고 든다. ㅎㅎ 이번에 싱가포르에 가서 둘러본 부띠끄는 오차드로드에 있는 타카시마야 샤넬, 반클리프앤아펠, 까르띠에. MBS 쇼메, 부쉐론, 브레게 이렇게 총 여섯 군데이다. 1. 샤넬 우선 샤넬. 샤넬이 더 이상 나를 기쁘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역시 거르지 않고 체크는 하게 된다😅 대기 걸어놓고 30분 정도 있다가 들어갔다. 200.. 지름신 강림!! - 다미아니 벨에포크 옐로우 골드 라지 올해도 다 가고, 4/4분기에 들어서고 있다. 말인즉슨, 내 생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원래는 매우 큰 경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모든 것이 틀어져버렸고,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해였다.아직 여파는 계속되고 있고, 그래서 뭔가 위로 차원으로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재작년에 생일선물로 받았던 티파니 네크리스도 도난당했기 때문에, 목걸이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현재 가장 원하는 것은 브레게 네이플이지만-_- 말이지. 시계도 원래 올해 생일쯤으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지금 상황으론 무리지 않나 싶고.)염두에 두고 있는 목걸이는 이태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의 벨에포크(Belle epoque)라는 모델인데,대부분 화이트골드를 많이 찾는 것 같지만 평소 주얼리 구입할.. 마스크값 많이 내렸네 이건 코로나 전에 주문했던 것. 120매 짜리 상품을 수량 2개 씩 두번에 걸쳐 주문한건데, 장당 480원 꼴이었다. 이건 어제 주문한 것인데, 새로운 결제앱을 깔면 주는 쿠폰까지 사용하면 더 싸지는 모양이지만, 어차피 쓰지도 않을 앱 정보 입력해가며 까는 거 정말 귀찮고-_- 그래도 장당 587원꼴이다. 가격 많이 떨어졌네. 올해 3월 공적마스크 제도가 도입되고 약국 앞에 줄서가며 한두장씩 사던 때 사진이다. 이때 생각하면 그래도 지금은 마스크를 어디서나 구할 수 있게 되었고 가격도 이만큼이나 정상화되었으니, 양반되었다. 언젠가 추억이라 말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최근 어느 항공사에서 하늘만 맴돌다가 다시 돌아오는 비행 상품도 출시되었다고 하던데, 예전처럼 마음껏 여행도 다니고 싶고 말이지. .. 목이 위험하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는 구라.별 것 아니고요 뭐 저한테는 별 일이지만요, 바로 집순이 김세츠가 강제 외출(!)을 하여 정기적으로 사람과 대면(!)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유인즉슨, 목이랑 어깨 주변이 너무 불편해서 정형외과에 갔다가 경추 5번 염좌(...)라는 진단을 받아서, 일주일에 3번 내원하여 물리치료를 받게 되었기 때문인데요.공부나 컴퓨터를 하면 목이랑 어깨 주변이 굉장히 쉽게 피로해지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갔지 병원에 갈 생각은 딱히 해본 적이 없었어요.그런데 이번엔 뭔가 증상이 심상치가 않고, 어머니께서도 꼭 가보라고 하셔서, '그럴까..' 가벼운 마음으로 가봤다가일자목 정도가 아니라 역 C 자를 .. 아이패드 프로4 12.9인치 지름 + 근황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간만의 생존 신고와 지름 기록입니다.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질렀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이것저것 끄적거릴 용도로 산 것이기 때문에, 애플 펜슬 2세대도 함께! 본격 고오급 낙서장 + 일기장.여기저기 가격비교하기 귀찮아서 공홈에서 주문했고요. 12.9인치, 256기가, 와이파이 모델입니다. 애플 케어도 가입했고요, 액정 필름, 후면 커버, 펜촉, 드로잉 패드 등등 잡다한 주변 기기들까지 다 하면 200만 원 정도 든 것 같네요. 유튜브에서 프로크리에이트로 검색해보니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영상들이 많이 나와서그중에 하나 적당히 보면서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힌 뒤 뭘 그릴까 하다가 작년 이맘 때쯤 도쿄에 있을 때 취미로 하던 꽃꽂이 사진을 띄우고 그려보기 시.. 집에서 피아노, 야마하 P-125 오늘은 취미와 관련된 이야기. 중학교 때 피아노를 그만둔 이후,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고만 있다가, 도쿄에서 다시 시작한 피아노. 하노이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피아노를 구입해서 집에서 짬짬이 치곤 했는데,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도 물론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었지만 그 노무 코로나 때문에... 으아아 아무래도 레슨을 가기엔 좀 꺼려지는 상황이다 보니. 뭐 매일 소독하고 확실히 관리하고 있다고 홍보하긴 하지만, 누가 만졌는지 모르는 피아노를 친다는 것과 (그거야 뭐 내가 알코올로 닦거나 장갑을 끼고 쳐도 된다지만) 레슨 받는 중에는 아무래도 강사와 밀접하게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해서. 코로나가 좀 사그라 들기를 바라며 몇 개월을 참아 왔더라는. 주변에 보면 아무렇지 않게 운동이나 취미를 위한 ..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그러고보니 이걸 안 올렸었군요^^ 생일기념으로 구입한 저스트 앵 끌루 팔찌입니다. 원래는 다이아4개 박힌 러브브레이슬렛을 예약했었는데, 저스트 앵 끌루 한 번 차보고는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뽕가서, 이걸로 최종 결정! 가격은 러브보다 좀 더 비싸지만, 정말 너무 예뻐요. 옐로우골드, 16호입니다. 한글이 적힌 생일카드를 받아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ㅎㅎ ^^ 어느덧 4개월이 넘어가네요. 매일매일 잘 차고 있어요. 크리스마스선물 불가리 커프스링 긴자 매장에서 구입한 불가리 커프스링. 프레드, 티파니, 까르띠에도 둘러봤는데.. 까르띠에의 경우 내가 원하는 모델은 주문해서 받아봐야 했고 티파니는 사진보다 실물의 임팩트가 너무 약했고 프레드는 뭔가 애매.. 그래도 접객은 가장 좋았다. 아무튼 이래저래 해서 불가리로 결정. 리본 텐션 굳 사진빨 진짜 안 받네.. 실물이 훨씬 예쁘다.. 존재감 똻 착용해보신 ㅎㅎ 작년 크리스마스, (사귀기 전에는) 몽블랑 커프스링을 선물해줬었는데, 그것도 예쁘긴 한데, 비교불가다. 오히려 사진빨은 몽블랑 커프스링이 더 잘 받는 듯 ㅎㅎ 매장 돌면서 느낀 건데 남자의 커프스링의 세계도 꽤 재미있는 듯하다. 뭔가 선물해주는 입장에서도 개미지옥같이 빠져들 것 같은. 불가리와의 사이에서 매우 고민한 프레드. 517,320엔 다..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