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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 도서관갔는데 케이크먹고싶다고 흘린 말 잊지 않고 점심시간에 와서 냉장고에 케이크 넣어놓고 쪽지 붙이고 간 나오 예쁘다 고맙다 나는 뭘 어떻게 예쁘게 해줄 수 있을까 사사건건 불평불만하지말자 좀 만족할줄을 행복할 줄을 알자구
고맙다 계란말이 간조절에 실패해서 정말 무지 짰는데 밥이랑 먹으니까 딱 좋은데 라며 다 먹어준 나오 고마워 다음에 더 맛있게 해줄게 방심하지 않겠다;;
나아아오 하루 일분일초가 아까운 사람이 퇴근하고 와서는 내가 꽃놀이하다가 흘린 꽃가루 얼룩 지우겠다고 카펫트 바닥에 엎드려서 낑낑 대는 걸 보고 있으면 하이고 내가 더 잘해야겠다..... 스시집에서는 인당 5만엔 아무렇지 않게 쓰지만 길다가 국산에다가 싸게 파는 마늘이 놓여있으면 살까말까 고민하는 모습에 생활감도 느껴지고. 무엇보다도, 이 사람을 만나고 나서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려고 하는 내가 마음에 들어. 나는 여태까지의 나도 좋았고 지금의 나도 좋지만 앞으로 이 사람과 함께할 내가, 더 기대가 된다고나 할까. 나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지..? 아이도 낳는걸까? 잘 키울 수 있을까? 도란도란한 그런 거, 그 상상안에 나를 집어넣어도 괜찮을까. 이 사람은 내가 정말 곱게 자란 줄만 안다. 그래서일까, 고..
발사체요? 하아 북한 진짜 미사일 미쳤다 타이밍 오졌다............ 정말 나에게 이렇게 영향을 줄지 알았겠냐고... 새삼 그들이 우리의 주적임을 강렬하게 느낀다
상무님 나 - 3月1日からしばらく休ませていただけませんか? 상무님 - ダメ。 絶対ダメ。 뭐시여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정말 운명같은 게 있는걸까 아니면 우연일까 아메리칸 클럽. 포르쉐. 야구. 정말 웃기는게 인생. 재밌네요.
또 죽이고 죽이는 꿈 또 꿈을 꿨다. 사람들이 나를 토끼잡듯 쫓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죽이려고 달려드는걸. 눈 앞에서 오빠랑 엄마가 죽는걸 보고 뛰고뛰고 또 뛰었어. 그런데 결국에는 내가 다 죽이고 끝이 났다. 나오는 라비는 악몽을 자주 꾸네 괜찮은걸까 라고 걱정해줬고 나는 가끔 꿔 영화로 만들고 싶을 만큼 재미있어 딱히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 라고 했다. 라비는 엄청 강하네 나는 살려줘. 응 나오는 물론 살려둬야지. 그렇게 웃어넘긴다. 인생전환이 될지도 모르는 계약이 남아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걸 다 잃을 수도 있고 날아오를 수도 있다. 아닌 척 해도, 신경이 쓰이긴 쓰이는 모양이지. 또 꿈을 꾼 걸 보면. 어음 그날이 오기 전엔 모른다. 어찌 돼도 상관없어 그게 엎어져도 다 잃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까. ..
엄마 아빠가 소가지부리는거나 엄마 침울해하는거 보면 에휴 진짜 이꼴 모르는척 안보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그래서 외국으로 눈을 돌린거였지만. 해외에 나와있으면 또 떨어져 있는 것만으로도 죄스럽고 가면 잘해드려야지 싶은데 가면 또 생각하는것만큼 안되고 마음이 막 오락가락해 나도 직격탄으로 시달림당하는 엄마가 제일 고생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나도 아직 능력이 부족하고 그럴수록 더 돈에 매달리게 되고 일에 매달리게 되는데 이게 과연 효도인가 싶기도 하고 혹여나 시집을 가면 지금보다 더 챙기기 힘들어지지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이게 우리한테 큰 숙제인거 같아 가정의 평화 마음이 항상 무거워 속상한 일이 있으면 항상 대화해요 6개월동안 참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