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마무으리
작년 4월에 시작된 작은 프로젝트 하나가 한시간 뒤면 드디어 마무리가 되네요.... 10월 이후 거의 손을 못 댔는데 의외로 너무 순조롭게 잘 풀려서 참.. 감개무량합니다이럴 때보면 일이라는게 꼭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만큼 풀리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그 이후에 시동 걸다가 말아 먹은(?) 일이 두개 정도 있어서 더욱 더 그걸 느끼네요 약간 허무하기도 하죠. 될 건 되고 안 될 건 안되고 그런건데....되지도 않을 일을 붙잡고 있어봐야 허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