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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먹어야 산다

홍콩 로컬 맛집 The ribcage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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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태풍이 지나가서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어요
그래도 일요일 쉬는 날이니까 꿋꿋하게 나가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네요




저는 침사추이역 근처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Mtr타고 케네디타운역쪽으로 가서
맛있는 소고기 립을 먹고
근처 펍에서 맥주도 한잔 하고요.






이게 양이 상당합니다... 한조각은 남겼어요.



부드럽고 아주 맛있어요.



향이 다채롭고 좋았던 홍콩 맥주 stone.
커피향도 나고 피넛버터향도 나요.
펍에 가면 드셔보세요. 마트나 편의점에선 팔지를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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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친구 제이랑 돌아다녔는데요,
언제나 텐션이 높은 사람이랑 있다보면 같이 장단맞춰주느라 금새 피로해지는데....
이 친구는 말수가 많지 않고 차분한 성격에, 굳이 아무 말 안하고 있어도 침묵이 어색하지 않아요.
아주 편안해요.
그렇다고 어두운 아이(?)는 또 아니구요, 수다떨다보면 빵빵 터지고 ㅎㅎㅎ
참.... 엄청 동안인데 78년생이라는... 대반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