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칵테일바 르챔버..
밤에 잠도 안오고해서 갑자기 휘리릭 다녀온..
여기서 좀 노닥거리다가 새벽집 가서 양념갈비 거하게 구워먹었어요.. 하하 완전 밤도깨비.
저는 논알콜 가장 많이 나가는걸로 해달라고 했고
제 친구는 올드패션 마셨어요
참고로 입장료가 있어요.
뭐 무슨 콜라텍처럼 입장하면서 내고 들어가는 건 아니고..ㅎㅎㅎㅎ
나중에 계산서에 보면 인당 만원이 기본으로 부과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이 물이 포함이 됩니다.
미네랄 아니면 스파클링 둘 중 선택해서 마실 수 있고 저는 미네랄이 좋아요
제가 마신 논알콜인데 이름을 가르쳐줬는데 까먹었네요
자몽과 패션후르츠가 들어간 상큼한, 로즈마리향을 곁들이는.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물수건도 갖다 주고 서비스가 꽤 좋더군요
칵테일 서빙할 때 맛에 대한 설명이나 향을 곁들이는 퍼포먼스도 신경을 쓰는 느낌이고 ...
잔당 27000원 30000원해요.
칵테일 2잔에 맥주 한 병 마시고 8만7천원 나왔던가.
좀 비싸죠.
르챔버라고 쓰인 책을 꾹 누르면 문이 열리는 출입구....
각종 대회 입상 트로피..
늦은 시간에 가서 한적했고.. 그 덕에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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