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즈미쪽으로 온천여행갔을 때.
근황이라고 하기엔 이미 좀 되었군.
쌩얼사진은 아무리 잘 나왔다 싶어도 역시 보기 부담시럽고나.
급 풀세팅 사진
역시 여자는 머리빨+화장빨 ㅋㅋ
특별한 날 특별한 자리라 파란 스팽글 엄청 많이 달린 머메이드 라인 롱드레스를 입고.
옷이 화려하니까 헤어는 좀 자연스럽게
급폐인 ? ㅋㅋㅋㅋㅋ 귀국 후 사진.
집에서는 이러고 있다..
라푼젤 다녀오기 전이라 머리 뿌리 부분의 검은색 뚜껑..
노란색 스마일 수면원피스 겨울 내내 정말 잘 입었는데 이제 넣어둘 때가 되었다
그와중에 김구름 눈빛이 초롱초롱하네~~
김창똥이랑 언니랑 집에 건너와서 다같이 저녁먹은 날. 많이 웃은 날.
집에서 옷입고 요리조리 해보다가 햇살이 측면에 뙇!!!!!!!!!!
날씨가 많이 풀려서 안에 뭐 안 입고 트위드자켓만 입고 외출해도 좋다.
낮에는 이제 막 덥더라.. 바람이 좀 불어서 그렇지.
미세먼지만 아니면 짱인데. 우리나라 미세먼지 진짜 심각하다는 거 들어올 때마다 느낀다..
지하철 탔는데 어떤 아저씨는 정말 무슨 방독면같이 생긴 마스크를 끼고 계시던데 ..
어렸을 때 상상화에서나 보던게 정말 현실이 되었다..
화장하고 나가야 되는 날은 마스크끼기도 사납고. 그래도 껴야지.
미세먼지 걱정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가장 최근 사진
이태원 바다식당에서 입맛다시는 중
한국 들어와서 유일하게 술 마신 날. 별로 술 마시고 싶지 않음....
부대찌개 맛있더라 육수가 적은 듯 해서 걱정했는데,
가스버너도 없고 냄비째로 갔다줘서 놀부부대찌개처럼 뭔가 계속해서 육수를 부어주는 그런 게 아닌 것 같아
모자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먹다보니 정작 국물이 남더라는 ㅎ
맛있었다. 부대찌개 좋아합니다.
밖에서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안 사먹지만 (엄마가 해주시는게 너무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엄마가 안 하시는 부대찌개나 순두부찌개는 사먹게 된다. ㅎ
내일은 법원가야 되고..
일끝나면 운동갔다가 미경언니랑 낙지먹으러 가야지~ ^____^
음... 도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아이언니, 하나언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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