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코로나 전에 주문했던 것.
120매 짜리 상품을 수량 2개 씩 두번에 걸쳐 주문한건데, 장당 480원 꼴이었다.
이건 어제 주문한 것인데, 새로운 결제앱을 깔면 주는 쿠폰까지 사용하면 더 싸지는 모양이지만, 어차피 쓰지도 않을 앱 정보 입력해가며 까는 거 정말 귀찮고-_-
그래도 장당 587원꼴이다.
가격 많이 떨어졌네.
올해 3월 공적마스크 제도가 도입되고 약국 앞에 줄서가며 한두장씩 사던 때 사진이다.
이때 생각하면 그래도 지금은 마스크를 어디서나 구할 수 있게 되었고 가격도 이만큼이나 정상화되었으니, 양반되었다.
언젠가 추억이라 말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최근 어느 항공사에서 하늘만 맴돌다가 다시 돌아오는 비행 상품도 출시되었다고 하던데, 예전처럼 마음껏 여행도 다니고 싶고 말이지.
좋은 사람들 만나 미식모임을 가지는 것에도 꺼릴 것이 없어졌으면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추석 때 정부에서 이동 금지령까지는 무리더라도 자제 캠페인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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