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꼭 상대방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훗날의 자신을 위해서,
나중에 후회라는 감정을 느끼기 싫어서 잘 해주는 경우도 많아.
난 할만큼 했어 라고 생각하면서 쉽게 털어낼 수 있으니까.
.
.
.
그래서 뭐라고 하는데? 뭐하자는건데?
여전히 아무 계획도 결론도 없다는 거 아니야.
의사를 분명히 하고 강단있게 리드할 줄을 알아야지 그런 놈들이 제일 발암이야.
2.
오늘은 일어나면
안과, 운동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자.
3.
올해는 더위가 작년보다 더 늦게까지 머물렀다.
입추지나서까지도 폭우에 열대야에 참 지치게 하더니, 처서가 지나고나니 과연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네.
이제 추석오고 어영부영 금방 한 해가 가겠지.
시간 참 빠르다.
이렇게 저렇게 또 한 해 살아넘기고 있다.
내년에도 이런 글 쓸 수 있을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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