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게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Official髭男dism(오피셜.히게단.디즘)- Pretender 나온지 2년 정도 된 노래인데 요새 확 꽂혀버려서요. 날도 따뜻해지고 계절 영향도 있는 것 같긴 한데밴드사운드, 보컬, 멜로디라인, 가사, 무엇 하나 취향 저격당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소년미+청량감이 넘칩니다. 나 존나 청춘이야 아무도 못말려 말리지마 이런 느낌. 날씨 좋은 날 이 노래 들으면서 약속장소로 향하는데 정말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그러다가 잠깐 멈춰서서 고개들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같은걸 가만히 보고 있자니까 오우야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다시 이런 기분을 느끼는 날이 오긴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 멜로디도 좋은데 가사를 들으면서 점점 빠졌던 것 같아요.기승전 키미와키레이다(너는 예쁘다)??? 뭐지 무지성 외모지상주의인가 싶다가도잘 들어보면 감정선이 너무나 잘 드러나있어요.요약하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