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땅이 질척질척해졌지만 저는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간만에 레인부츠를 꺼내 신을 절호의 챤스-☆ 였으니까욧 ( ̄ー ̄)
겨울에 신으려고 미리 주문해두었던 퍼삭스까지 장착..
사진출처는 ak몰
저의 다프나는 블랙이지만
퍼삭스는 브라운으로 주문했습니다.
퍼삭스 블랙은 어쩐지 털이 그닥 예뻐보이지가 않아서..
뭐 블랙 부츠와도 크게 괴리감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럭저럭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따뜻하고 좋음 캬아-
하지만 퍼말고 양말부분만큼은
브라운이 아닌 블랙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사진출처는 ak몰
부츠에 퍼 악세사리를 장착한다- 라는 개념이 아니라..
털달린 니삭스를 신고 부츠를 신은 뒤 그저
털부분을 부츠입구에 걸쳐준다는 느낌이라서요,
만약에 부츠를 벗을 일이 있다면 모습이 조금 웃길 수도 있습니다;
양말부분이 검은색인 편이 조금 덜 웃길 것 같아서; 에.
매한가지인가?
저 여자의 양말에는 털이 달려있군 허허.
허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
(-^〇^-)
쨌든지간에 씐나게 걸어보자 이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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