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쓰오, 비빔, 모밀 세가지 맛 샀는데 다 맛있다.
곤약면보다 미역국수가 더 나은듯. 식감이 좀 더 부드럽다랄까? 곤약은 뭔가 꼬들꼬들거리는데.
천사채, 곤약면, 우무 등등 지금까지 먹어본 면대용식 중에.. 이게 제일 나은듯.
내가 페이크누들을 먹는 이유는, 면 특유의 후루룩 하는 식감은 좋아하지만 원료때문에 속이 부대끼는게 싫어서이다. (쥬들도 해먹는다.)
가쓰오는 어묵이랑 두부, 이런저런 짜투리채소를 좀 넣고 끓이고
비빔은 참치, 마늘종, 김, 깨소금..
모밀은 청정원 생와사비, 김.. 무는 안 갈음-_-
근데 이리저리 해도 총조리시간 5분 안넘음. 가쓰오끓이는 시간 제외. 하하. 암튼 매우 간단.
요새 인스타보면 다이어트용으로 이런 페이크누들들 광고 많이 올라오던데 너무 쓸데없이 비싼 느낌..? 근데 이건 가격도 괜찮다.
럽. 미역국수.
'인증.jpg > 먹어야 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셋째주 도쿄 식사화상 (0) | 2018.07.22 |
---|---|
도쿄 타베로그 햄버거 파이어하우스 (0) | 2018.07.18 |
스시타츠 디너오마카세 신태식셰프님 (0) | 2018.06.10 |
올어바웃푸드 순대볶음 짱맛 (1) | 2018.06.07 |
가회동 두레유 별코스 디너 4월 18일 (2) | 2018.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