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식사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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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아부라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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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온에서 스테이크런치 1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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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 프리미엄동 네기규동에 돈지루, 샐러드, 그리고 계란 하나 더 추가
이렇게 먹어도 천엔도 안나오는 마츠야는 참 혜자로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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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츠야의 규나베! 두부까지 정말 맛있어..
이게 기본세트로만 시켜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듯. 계속 팔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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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볶음밥+토마토,올리브, 각종 채소 샐러드에 계란찜과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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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토마토에 샐러드와 토마토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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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니까 짜왕.. 크흡 너무 맛있덩 ㅠㅠ


다음은 외식, 접대 중 남아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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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다치상과. 고기, 그리고 불낙전골.
한식들 워낙 좋아하셔서 대부분 한식집으로 모시는데,
이날 백세주를 어찌나 많이 드시는지 -_-;;;; 힘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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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니랑 완탕면, 볶음밥에 중화만두~




정말 바빴던 8월이 지나갔습니다
이번달 20일 근무 중 반이 넘는 14일을 접대...
확실히 피로하고 기가 빠지는지 자고 일어나보면
침대보가 눅눅+ 축축해질 정도로 식은땀이 흘려 있고..
추어탕이 먹고싶지만 어디서 잘하는지 진짜 추어탕인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정말 하고 싶었던 건도 따냈고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계속 살아 볼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멋진 순간도 있었고(비록 티는 못 냈지만)! 보람찬 한달이었습니다.

9월도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