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돌도 안됐는데 양손으로 잡고 타이핑하는 김꾸빠.
저에게 시키지도 않았는데 뽀뽀를 해줬어요.
제가 아픈 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쨌든 상처는 토실토실한 사랑덩어리로 치유하는 것이 답이군요.
사고가 있었지만 살아는 있습니다.
약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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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카가 뽀뽀해줌 그렇게 좋더라고요:)
세츠님께.
세츠님은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세츠님이 아마도
이십대 정도였던 것 같아요 까아만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보는 일본어 음악이 나오는 공간이었죠
그 사이 이글루스 티스토리 등등 하지만 줄곧 지켜봐왔어요
제 개인적인 가정사는 이야기하지 않을게요 괜시리 동질감을 느낀다면서 이런저런 개인사를 풀어내는 것 자체가 실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저, 지켜보고 있어요 그리고 일면식도 없지만 교감을 느끼고 있어요
그동안 댓글을 남긴 일도 없어서 아마도 이건 혼자만의 교감이라고 하는 게 맞을 거예요
어찌되었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세츠님의 글이 일주일뒤에든 한달뒤에든 세츠님의 존재를 느끼고 싶어요
세츠님의 존재를 놓지 마세요
세츠님은 ♪♩~도 응원한다고 하셨어요
맞아요 저도 세츠님이 쌰ㅇ년이든 무엇이든 응원하고 있어요
부디 쾌차하세요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