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러네이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크리스마스시즌 호주 시드니/케언즈 여행 -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밤 스노클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장비들을 정리해놓고, 저녁을 먹으러 워터프론트 쪽으로 어슬렁어슬렁. 24일날 스노클링에서 돌아오면서 미리 예약을 해놨던 던디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이 옆으로 다른 레스토랑들도 많지만, 미국 오레곤주 여행 때 갔던 던디가 생각나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 지금 구글맵에서 지도를 퍼오면서 보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영업시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쓰여 있네요. 흑흑흑 코로나 너 정말 싫다; 석화에 화이트 와인은 사랑입니다. 소프트쉘크랩인데 이건 튀김옷에 간이 안 되어 있다고 해야할까 별로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화이트와인과 함께 오물오물 뇸뇸. 스노클링으로 노곤해있던 탓인지 입맛이 없던 탓일 수도 있구요. 술이 꽤 오르던. 매쉬드포테이트도 굉장히 담백한 맛. 건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