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자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라이프 2월 셋째주 식사화상 2월 12일 화요일 제임스오빠와 가볍게 한 잔 하면서 저녁식사.잘해주는데도 불편한 사람이 있다. 제임스오빠가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예를 들면 내 리듬을 무시하고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라든가.이 날을 마지막으로 보지 않았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 전화가 와도 받지 않았고 메시지가 와도 나중에 답장해야겠다라고 생각하다가 보내지 않고 말았다.꽤 자존심에 금이 간 모양이던데, 앞으로도 아메리칸클럽이나 파티 등지에서 마주치게 될 확률이 높지 아마.뭐 어때.. 눈마주치면 싱긋 웃어주면 그만이다. 그런 곳에서 난동은 못 부리니.혹시나 조용히 잔 부딪히면서 갈굼시전해오면 나도 갈궈주지 뭐. 赤坂 うまや (아카사카 우마야) 음식은 맛있었다 -_-;;;;;; 이 주는 손님들과의 식사가 거의 없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