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도쿄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렀던 아키하바라에서 사온 에반게리온 키링 리뷰. ㅎㅎ
TMI 나는 에반게리온을 무척 좋아한다.
한 때는 피규어도 모으고.. ㅋ 더이상 덕질에 돈을 쓰지 않는 지금도 노래방에 가면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꼭 부른다-_-;
최애는 당연히 레이입니다. 아스카는 극혐. 신지는 극혐까진 아니고 -_- 발암 정도…?
세월이 지나도 에반게리온 굿즈는 계속 나온다.. ㅎㅎ 정말이지 대단한 애니!
초호기, 영호기, 이호기 순으로 걸려있다. 엄청 귀엽게 잘 뽑지 않았나.
밑에는 제5사도 라미엘도 보인다. 저 사도를 사오지 않은 걸 동동이가 무척 후회하고 있다.. 솔직히 나도 조금.. 음.
사도들 중에서 가장 멋진 외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에바 솔까 셋 다 데려오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다간 패가망신을 면할 수 없고 역시 하나만 산다면 이 녀석이지.. 하면서 데려온 초호기.
박스에서 꺼내기 싫어서 한참을 뜸들이다가 최근에 개봉했다. ㅎ
가격은 1780엔!
개봉하기 아깝다 라는 미련이 뚝뚝 묻어나오는 ㅋㅋ 한 컷이라도 더 찍어 놓겠다!
네 개봉하였읍니다.
뒷태.
요즘 가장 자주 매는, 일갈 때 매고 다니는 가방에 달아주었다.
약간 투머치같아 보이는 건.. 기분탓이 아니얏!!!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토끼는 빼서 다른 가방에 달아주었다.
에반게리온 얘기가 나왔으니 이번 여행 때 탐났던 다른 에반게리온 굿즈 하나 더..
도쿄역 라멘 스트리트 가는 길에 본 건데 으아 비행기 시간이 좀 촉박해서 제대로 구경도 못 하고 사진만 찍고 왔다. ㅠ
솔직히 캐리어 많기도 하고 리모와도 갖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 나지만..
이건 갖고 싶다! 노란색으로! 내 캐리어..안 망가지나? 흠
에바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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