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카페!! 소개입니다.
갈 때마다 줄을 서고 40분 정도 기다려 할 정도로 근방의 젊은이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MRT(싱가포르의 지하철)역에서도 상당히 가까워서 자가용 없이도 찾아가기가 쉽구요.
: kovan이라는 역에서 도보로 5분도 안걸립니다. 구글맵에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고!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부킷티마에서 세랑군 쪽으로 이사오고 난 뒤로는 더욱 가까워져서 굉장히 자주 가고 있는데요..
이건 저녁 8-9시 쯤에 갔던거라 사진이 상당히 어둡네요
아무튼 이 시간까지도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일단 라떼부터 한 잔 시키고
이 날은 베이컨&머쉬룸이 들어간 트뤼플 크림소스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흥건한 소스...
14싱달!
매쉬 포테이토가 곁들어진 소시지는 항상 시키는 메뉴 중의 하나.
소시지도 맛있지만 뭐 다들 예상하는 맛이라 친다면
매쉬 포테이토가.. 참 부드럽고 촉촉해요. 9싱달.
이 트뤼플 프렌치 프라이도 갈 때 마다 항상 시키는 메뉴입니다.
기본으로 깔고 가는 메뉴가 두개나 되다보니 항상 여기만 오면 과식을 하게 되는!!;;
짭쪼름하면서 트뤼플오일향이 솔솔 나는게.. 손이 멈추질 않습니다;; 중독성 대박.
집에 포장해와서도 먹어봤지만 역시나 바로 조리한 걸 먹지 않고서는.. 눅눅해져버림. 흑흑
12싱달!
이건 친구가 먹은 브레이즈드한 돼지고기 스튜..
빵을 국물에 찍어서 냠냠냠.
이렇게 푸짐하게 한 상 차려놓고 맛나게 먹어봅니다.
위의 파스타라던가 스튜는 디너메뉴에 해당하구요..
이건 다른 날 와서 메인없이 스타터만 먹은 날의 사진입니다.
아이폰6로 바꾸기 전 지투로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색감이 확 다르네요 ㅎㅎ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브런치메뉴를 제공하고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디너메뉴를 제공하는데
그 사이 시간인 3시부터 6시까지는 스타터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치킨윙(10sd), 닭가슴살 샐러드(10sd), 소시지와 매쉬포테이토.. 트뤼플 프렌치프라이.. 등등이요.
하지만 사실 이렇게만 먹어도 상당히 배부릅니다-_-;; 둘이라면요.
그리고 이건 어느날 까페라떼와 함께 먹은 디저트! ㅎㅎㅎ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구요... 금요일 토요일은 조금 더 늦게까지 영업하긴 하지만 그래봐야 30분 차이;;
주소와 약도, 전화번호, 영업시간 등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이 홈페이지에서 테이블예약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http://lolascafe.com.sg/contacts
사진은 없긴 합니다만 메뉴판도 올려놓았네요.
애니웨이 춫-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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