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입니다.
에바항공을 타고 슝슝 날아왔습니다.
첫인상은.. 아니, 보면 볼수록
어딘가 모르게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날씨는... 자켓을 입어도 약간 춥네요. 비도 추적추적 오구요.
팔레 드 쉰(Palais de CHINE)이라는 호텔에서 묵고 있습니다.
직원들 서비스나 객실구조, 비치품 모두 마음에 들어요.
더군다나 호텔 바로 옆에 큰 쇼핑몰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따뜻한 옷도 몇 벌 더 사고 그랬네요.
공항에서 시내들어올 때 그냥 택시타고 들어와서 몰랐는데
이 호텔이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서도 접근성이 진짜 최고라고!!
숙소가 마음에 들면 여행에 대한 기억이 더욱 좋게 남는데 정말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음식은 싱가포르보다 훨씬 잘 맞아요. 과히 중식스럽지도 일식스럽지도 않은 그들 중간 어디쯤인가... 무난한 맛-_-b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랩탑을 안 가지고 와서... 짬날 때마다 천천히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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