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상과 함께 했던 두레유
하늘코스 5.5
달코스 7.7
별코스 11
그리고 셰프 테이스팅 메뉴 25 가 있는데
우리는 별코스로.
셰프 테이스팅 메뉴 한번 먹으러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팅
토리아이즈 비루- 는 도쿄에서나 서울에서나 매한가지.
이 이후는 화요로 마셨고.
씨간장. 그냥 젓가락으로 찍어먹어도 되고
앞으로 나오는 음식들에 조금씩 곁들여 먹어도 되고.
죽과 백김치.
찐 마,, 그리고 트러플이 올라가긴 했는데.. ㅎ
소야상이 가장 맛있다고 했던. 플레이팅도 가장 예쁘다고. 연꽃을 연상시킨다.
역시 일본분이라 날생선입니까. ㅎㅎ
우럭탕수 매우 맛있음
돼지고기. 야들야들한 수육, 보쌈같은. 매우 부드러움
소고기. 갈비찜. 역시 매우 부드러웠음.
디저트 인절미 티라미스 이게 생각보다 무지 맛있대
인절미 별로 안 좋아하는데 ㅎㅎ
뒤에 커플이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정식당이 더 나은거 같아. 라고.
\나는 둘 다 저마다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 어디가 더 낫다고 말 못하겠다.
보다시피 우리가 흔히 먹는 한식 원형이 기반이라
정식당 맨 처음에 갔을 때처럼 뭔가 우와 이거 되게 획기적이다.. 라고 느꼈거나 그런 건 없었으나.
굳이 꼬투리잡자면 술마시면서 식사시간이 길어지다보면 화장실도 다녀오고 해야하는데
밖에 있고 뭐 또 한층을 내려가야되고 한참을 안으로 들어가야되고 뭐 그런.
그리고 그래도 파인다이닝인데 화장실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보여지지가 않았던 점?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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