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마츠야에서 먹은 김치나베+돼지고기구이 정식
김치찌개라고 하기엔 너무 달디 달은..
근데 또 먹다 보면 적응돼서 괜찮다;
집에서 해먹은 김치볶음밥과 애호박볶음
오랜만에 집에서 뭐 해먹었네
아이언니와 청솔에서 먹은 육개장 런치.
역시 한식 런치는 청솔이 최고다.
마츠야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규나베정식.
우리나라 뚝불같은 맛인데 좀 더 달짝지근하고 고기가 얇디 얇지만.. ㅎ
아사이카이쪼와 榮林(에린)에서 저녁식사.
중화요리집인데, 두번째 방문. ( http://sech.pe.kr/595 ) 이번엔 코스로 한 번 먹어보았다.
양도 적당하고 괜찮았던 것 같다.
굴이랑 버섯 덴푸라.
생굴도 맛있지만 튀겨도 맛있어 굴은 어쨌든 맛있어!
닭고기가 나오고 이게 제발 마지막 요리이길 바랬는데 (너무 배부름) 다행히도.
이 가게가 이 스라탄멘(スーラータンメン)으로 유명한 것 같던데, 내 입에는 별로..
시큼하면서 걸쭉한 희한한 국물. 배도 부르고 몇 숟갈 먹는 시늉만 하고 바로 내려놓은^^;;
디저트 먹고 계산서 주세요.
이건 토시상과 먹은 텟판야키.
패션에 관심이 많은 토시상, 이세탄에서 이것저것 좀 둘러보다가,
이제 밥먹으러 가자! 해서 어디를 데려가시는가 했는데
지난 주에 지우데리고 왔던 미소노! ^^;; ( http://sech.pe.kr/623 )
인당 30만원인 것에 비해서는 특별하지 않다고 느꼈던, 가격거품이 있다고 좀 느꼈던 그.
그날은 비교적 한산해서 세 팀 정도밖에 없었는데 이 날은 거의 만석분위기.
유명한 곳이긴 합니다.
좋은 고기 맛있게 구워주시니 감사히 맛있게 먹습니다.
원래 코스에 볶음밥이 딸려 있지 않고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맛이나 보자 싶어서 시켜 보았다. 안 먹어도 됩니다~
이 날 와인을 꽤 마셨지 ㅎㅎ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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