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다이아몬드 멤버의 경우 32킬로 4개까지 무료 수화물로 가능해서..
따로 이사업체 통하지 않고 그냥 비행하면서 가지고 갔습니다.
기내용 캐리어에는 가방을 이빠이 넣어서 들고 탔네요 -_-
점보 안에 보이, 가브리엘안에 미니 이런 느낌으로다가 백 인 백 신공을 펼쳤더랍니다.
나리타 면세점 까르띠에 매장에 들러.. 옐로 골드 4 다이아를 예약해놓고 왔습니다.
핀쿠는 그냥 다시 한번 비교 삼아 차 본건데 역시 저는 옐로 골드가 잘 받네요.
면세점에서 볼 일도 다 보고 이제 라운지로 향합니다.
나리타 JAL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에서는 스시를 쥐어 줍니다.. 하네다는 스테이크를 구워 줍니다.
스시에 샴페인을 이빠이 마시고 탑승 ㄱㄱ
비행 중이 아니면 영화를 따로 보기가 어렵죠
마블 어벤져스도 비행기에서 봤고 디즈니도 모두 비행기에서 보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미녀와 야수를 봤습니다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뭐.. ㅎ
그리하여 도착한 다음날인가...
혼돈의 카오스 그 안에서도 먹고는 살아야겠다며 룸서비스로 갈비탕을 주문하는.
400,000VND 니까 대략 2만 원 돈인데요 거주자의 경우는 20% 할인이 있어서 16000원이라는 상당히 좋은 가격에 엄청 실한 갈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할인폭은 메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갈비탕, 김치찌개, 잡채밥, 해물라면 같은 룸서비스 전용 메뉴의 경우에는 20% 할인, 롯데호텔 레스토랑에서 주문하는 메뉴의 경우에는 10% 할인을 받습니다.
그렇게 짬뽕도 시켜 먹고.. 이건 호텔 중식당 메뉴입니다. 한국식 짬뽕이라 놀랐습니다.
김치찌개도 시켜 먹고 이건 룸서비스 전용 메뉴
짜장면도 시켜 먹었죠. 이것도 롯데 호텔 중식당 메뉴.
솔직히 다 맛있습니다 외국물 먹은 퓨전한국요리 맛이 아니라 본토 맛입니다;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저의 원픽은 짬뽕입니다. 하노이 롯데타워, 짬뽕 맛집이라고 인정합니다.
해물이 정말 무지하게 실하더라구요 근데 꼭 짬뽕뿐만이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건더기가 정말 실합니다.
솔직히 1인분이 아니라 2인분 정도라서 좀 덜어놨다가 나중에 먹어도 되겠다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음식들에 포커스를 맞췄지만 그 와중에 배경이 조금씩 정리정돈이 되어 가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짐 정리 다 했어요. ㅎㅎ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시간 날 때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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