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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먹어야 산다

식사화상 주절주절

 

 

인적이 드문 이른 아침, 집 근처의 공원에서 조깅이랄지 산책을 한다.

 

 

 

비가 오는 날엔 우산을 받치고 나가기도 했다. 별 것 아닐지 모르지만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원동력이 된다. 

 

 

 

어제는 어머니 지도 하에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보았다!

 

 

 

 맛있어져라~ 

 

 

 

어머니가 양념갈비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이리저리 검색해서 다녀온 서초갈비. 

 

 

 

상추, 깻잎, 당귀. 당귀 향을 좋아하는 1인.

 

 

 

냉면까지 맛있게 먹고 나왔다. 
하지만 좌식 테이블이라 허리가 안 좋은 어머니가 힘들어하시기 때문에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듯. 
서울이었다면 그냥 벽제갈비 가면 되는데 부산에는 딱히 아는 데가 없어. 

 

 

 

우스하리 맥주잔. Feat.아노네상.
일본 드라마 같은데 보면 많이 나오는, 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가 정말 좋다.

 

 

 

따라놓은 맥주가 미지근해질 틈도 없이 기분 좋게 원샷할 수 있기 때문에 맥주가 엄청나게 들어간다. 

 

 

 

이건 어느 날 어머니께 만들어드린 것인데, 

 

 

 

지난번에는 굴과 페퍼론치노로 오일 파스타를 해드렸는데 그때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셔서 뿌듯했다.
이번에는 면도 퍼질 정도로 푹 익히고 간도 더 자극적으로 했더니만. 역시 엄마 입맛은 초딩 입맛? ㅎㅎ
다음에는 크림 파스타 해드리기로.

 

 

 

이건 엄마랑 산보하러 나가서 먹은 꿔바로우와 크림새우.
며칠 전부터 꿔바로우가 먹고 싶다고 하셨었는데 마침 눈에 띄길래,
한참 걷고 지쳤으니 여기서 좀 쉬다가 가자고 하고 끌고 들어감. ㅋㅋㅋ
맛있게 드심.. 뭐든지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더 맛있죠.

아 빨리 일본 가서 후레이카 가고 싶다.

 

 

 

이건 엄마가 차려주신 어느 날의 아침상. 

 

 

 

엄마가 차려주신 어느날의 저녁상.

 

이상입니다.

아차차, 유튜브 생각 중이라고 하니까 메일 등으로 관심과 조언을 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추천해주신 편집 프로그램이나 장비 정보 등 많이 참고가 되었고요, 그 외 자잘한 팁들까지 전부 감사드립니다요.

저는 막 본격적으로 만들어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보게 만든다. 라는 목적보다는 그냥 어머니와 함께 하는 일상을 찍고, 그러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활기를 찾으시고, 또 좀 더 시간이 흘러 나이가 더 드셨을 때 본인의 모습을, 저와의 일상을 재미있게 추억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려는 것인데요.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 뿌잉뿌잉. 빨리 교토 여행기 마무리 짓고 다음 여행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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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8 14:2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김세츠 2020.05.28 16:07 신고

      오홋-0-!!!? 안녕하세요 물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운명의 데스티니네요. 저도 지금 비밀님과 같은 구에 와있거든요. 재난지원금 5만원 받았어요. 아하하하;;;
      저 사진만 보고도 딱 아시다니 눈썰미가 대단하세요. 갈 때마다 느끼지만 공들여서 잘 조성해놨구나 싶어요.
      여기는 친구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술약속 같은 게 생길 일이 없어서, 외롭긴 하지만, 코로나 방역에는 좋은 것 같아요-_-;;
      그리고 원채 집순이다보니까.. 주로 어머니와 함께 부전시장에 가는 것이 거의 전부입니다 ㅋㅋㅋ
      어머니와 언제 또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최대한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밀님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_ _)
      감사합니다..

  • 2020.05.28 16:39

    비밀댓글입니다

  • 2020.05.28 18:24

    비밀댓글입니다

  • 2020.05.28 22:11

    비밀댓글입니다

  • 2020.05.30 02:07

    비밀댓글입니다

  • 2020.06.01 02:03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코로나때문에 귀국하신 모양이군요 그래도 역시 잘 지내고 계시는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좋아하시는 것들을 즐기지 못해 답답하시겠지만 코로나 지나갈 때까지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