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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식사화상 8월 넷째즈 식사화상 혼밥부터 이쿠요 ​ 또 나왔다 나의 피코크스토어 최애템 참치샐러드김밥+유부초밥 페어. 오이시이~ ( ^ω^ ) ​​ 야키소바+ 집에 있는 큐피 와사비마요네즈 탄수화물만 이빠이 먹으면 안돼니까 샐러드도 챱챱. 맛있아~~ (๑╹ω╹๑ ) ​​​ 오랜만에 간 큐슈장가라라멘 나는 제일 진한 봉샹라멘 젠부이리(모든 토핑 다 올라간 것) + 런치세트로 해서 덮밥까지 먹어버렸다능.. 탄수화물 대잔치. 맛있긴 한데 봉샹은 정말 너무 진해서 나중에 좀 식은 다음 기름 둥둥 뜨는 거 보고는 아무리 돈코츠라멘 좋아하는 나라도 조금 식욕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다음부턴 그냥 좀 더 연한 수프의 장가라라멘으로 먹을지도. ​ 전날 먹은 순대볶음밥 남은 것 싸온거랑 츠유넣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계란찜에 참치..
8월 셋째주 식사화상 ​​ 혼밥부터. 히다카야에서 돈코츠라멘이랑 교자랑 맥주 ​​​ 또 히다카야에서 탄탄멘이랑 치킨에 맥주 ​ 진짜 간단하게 편의점의 에그앤베이컨 토스트 와사비마요네즈뿌려먹으면 더 맛있음 캬아 ​ 24시간 까페 조이풀에서 공부하다가 시켜 먹은 정식 ​ 이건 키소지에서 샤부샤부먹은건데 맨 처음에 나온 츠키다시 한장밖에 안찍었네ㅋㅋㅋㅋ 이날 소송건으로 앤더슨모리 토모츠네 미팅도 있었고 밤늦게까지 대박 바빴다... 성호야 잘 좀 부탁한다...? 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 ​​​ 스시코에서 아사이카이쪼와 저녁식사 ​​​​​ 또 다른 날 조조엔 유우겐테이 叙々苑 游玄亭 에서 아사이카이쪼와 저녁식사 ​ 뉴오타니에서 우에다카이쪼와 저녁식사 사진은 오쿠라호텔 시가바로 이동한 뒤. 아이리쉬커피 맛있다고 사진찍는다니까 갑자기 손..
오봉야스미 기록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 연휴였습니다 토요일은 히로키상이랑 불꽃놀이보고 왔고.. 일요일은 뻗어있다가, 월요일은 다시 살아나서 애비스로 출동~ ​​​​​​​ 나카가와상이랑 밥먹고 와인마시고 재밌게 놀았다. 아 맞아 주변에서 일본인중에 문신한 사람 처음 본 듯. 자세히보니 꽤 어렸을 때 한 거 같은데.. 터치업하면 더 멋있겠지만, 나카가와상은 뭔가 그런 무심한게 매력인 듯 하다. 상남자스타일 -_- ​ 화요일 점심으로 먹은 코코이찌방야 카레! 치즈함박이 올라간 비프카레~ 함냐함냐 맛있어. ​​​ ​ 저녁에는 아이언니랑 아이언니 사촌동생만나서 셋이서 치파오가서 훠궈를 냠냠냠. 항상 마라탕먹는 곳인데 오늘은 셋이니까 훠궈 타베호다이(부페식으로 계속 가져다가 무제한 먹는 것)로 먹었다. ​​ 맵기는 5로 해서..
2018 도쿄 진구가이엔 불꽃놀이대회 ​ 2018 진구가이엔하나비다이까이에 다녀왔습니다 가이엔마에역 앞에서 히로키상 기다리면서. ​​ 진구구장에 들어섰습니다. 사람 정말 많죠 불꽃놀이 시작 한시간쯤 전에 비가 그쳤습니다. 다행이었죠. 엠플로가 공연중. 이후는 퍼피가 나왔습니다. ​​ 하늘에 석양이 지고.... 너무 예쁘다. 불꽃보다도 사실 이 하늘이 너무 예쁘던걸. ​ 이제 카운트다운. https://youtu.be/AebgpCH8vpY​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앱으로 올리는거라 동영상삽입이 안돼서 링크로 대체. 처음으로 불꽃놀이대회가본거였는데 더워서 땀으로 샤워하고 머리도 다 풀렸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하늘로 쏘아올려져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제 마음도 오랜만에 반짝반짝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봄의 벚꽃 여름의 불꽃 가을의 단풍 모..
8월 둘째주 도쿄 식사화상 ​ ​​우에다회장님과 베트남 요리. 이 날 참 감사했더랬지 태풍때문에 비도 오고 바람도 심하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워낙 큰손이라 좀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일단 좋게 봐주셨으니... 열심히 해본다. ​ ​ ​ ​ 소에야상과 일잔. 저 진짜 게이오가도 되나요? 하하 ​ 나오토상, 가와구치상과 신바시의 어느 작은 스낫쿠에서 스시먹으면서 샴페인. ​ ​ ​ 히로키상이랑 불꽃놀이보고 오모테산도 킨탄에서 먹은 샤부샤부. ​ 나카메구로에 있는 히로키상 사촌네 바 629에 가서 한 잔 더. 다음은 혼자 먹은 밥들. ​ 센츄리온호텔 생파스타 런치 천엔 ​ 링거핫에서 먹은 야사이 탓푸리 나가사키짬뽕 777엔 ​ 후지소바에서 먹은 가츠동+소바 세트 양은 너무 많지만 둘 다 먹고싶을 땐 남기더라도 어쩔 수 ..
뿌듯 소신을 가지고 보스한테 말했을 때, 그것이 받아들여지고 보스가 나서서 움직여줄 때. 일할 맛 난다ㅇㅇ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도쿄 식사화상 2 다음은 혼밥 위주의 식사화상 ​ 후지소바 富士そば 에서 간단하게 500엔도 안하는 착한 가격! ​​​ 七宝에서 마라탕 맵기5 항상 넣어먹는 토핑은 버섯 청경채 숙주 아지타마고 소시지 소시지가 에쎈뽀득처럼 뽀드득해서 진짜 맛있다 ​​​ 마츠야에서 먹은 규동. 나는 파 좋아하니까 파가 듬뿍 올라간 걸로.. 그리고 반숙계란, 일반 장국을 돈지루로. 690엔이었나? 이렇게 먹으면 진짜 든든함 ٩( ᐛ )و 이날 시험있었던 날이라 많이 먹음. ​ 집에서 오뚜기 수퍼곡물 플러스+ 나물이랑 캔참치에 간단히. 한국에서 사온 밥 다 먹어간다 ㅠㅠ 보내줘.. ㅋㅋㅋ ​ 오뚜기 렌틸콩짜장 + 수퍼곡물 플러스밥 ㅋㅋ 오뚜기는 사랑입니다 ​ 카레 + 계란찜 + 양배추 샐러드, 올리브 + 캔참치 + 김치.. 김치 광주야 사장님한..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도쿄 식사화상 노트북이 사망하였습니다. 다음주쯤 수리센터에 가지고 가 볼듯 합니다. 도쿄는 태풍이 지나간 뒤에 더 덥고 찌고.. 밖에 나가면 숨이 턱턱 막힐 지경.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식사화상을 올려봅니다.. 우선 외식 위주로. ​​ 현우랑 돈짱에서 먹은 삼겹살 ​​​ 성호 성민이, 학재, 애실이랑 청기와에서 먹은 고기 곱창전골도 맛있더라.. ​​​ 소에야상이랑 이자카야에서 먹은 이것저것들 여기는 다시는 안 갈듯 사시미 제일 좋은 걸로 시킨건데도 나온 종류하며-_-;; 한국 이자카야보다도 못한듯 ​​​​​​​ 미야타상이랑 이자카야 十干 에서 먹은 것들 여기는 분위기도 좋고 아마 한국에서 누구 놀러오면 데리고 갈듯 술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다 있고.. 나마비루로 시작해서 닷사이 - 마오 한잔씩 마시면 따구좋음 ..
샤넬 클래식 클러치백 핸드백을 전부 서울집에 놓고 와서 에바클러치만 주구장창 들다보니 너무 헐었더군요. 에바클러치는 싱가포르에서도 사고를 당해서 수선을 받은 경력도 있고 이미 상태가 좀 안좋았죠.그동안 수고했어 이제 쉬어도 돼.. 그만 놓아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긴자산쪼메에 있는 샤넬 매장으로 가서 (집에서 10분 거리) 들어가자마자 나 클러치백 살껀데 좀 도와줄래? 라고 물어보고클래식, 가브리엘, 보이 순서대로 들어본 뒤 최종적으로 베이직 오브 베이직인 클래식 블랙 금장으로 골랐습니다.들어가서 나오기까지 30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 그 와중에도 이 사진 한장은 찍었네요. 사이즈는 라지로 했어요 제가 키가 있다보니(173cm) 미듐은 좀 아쉬워 보이더라구요.가격은 면세받아서 1..
7월 셋째주 도쿄 식사화상 도쿄 무지 덥다.원래 일본에서 가장 무더운 때는 8월인데 이번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일찍 찾아와서열사병등으로 사망하는 사람들까지 생기고.. 서울도 무지 덥다고 들었는데, 다들 몸조심합시다.. 셋째주에 먹은 식사화상들을 올려본다. 간만에 치바에 갔다. 아이언니와 함께. 타카키회장님이 맛있는거 사주심.. 츠키다시로 나오는 것. 스시는 배부르니까 사시미 카키도 먹고 호타테 버터구이도 먹고 약간 아쉬워서 우니랑 아나고스시 ^ ^ 치바는 역시 해산물이 좋아.. 다음에 치바오면 바닷가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타카키회장님 나를 셋째딸이라고 부르면서 (따님 두분 계신데 두분다 나보다 나이 많음) 가끔 뵐 때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다. 고관절 얼른 좋아지셨으면 좋겠다 절뚝거리시는거 볼 때마다 맘이 안좋다...
도쿄 타베로그 햄버거 파이어하우스 ​바다의 날 산렌큐 중에 다녀온 도쿄 혼고산쵸메역에 있는 파이어하우스. 아메리칸 스타일의 맛있는 수제버거로 유명한데 여기 외에도시부야쪽에 있는 더그레이트버거, 그리고 트럼프버거로 유명한 미타쪽의 먼치스버거 그외 등등이 있다.파이어하우스를 고른 이유는 우리동네 마루노우치센타고 한번에 갈 수 있으니까 ㅎㅎㅎ ​혼고산초메역에서 가깝고 찾아가기도 쉽다. 큰 길로 나와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 죽 걸어가면 바로 이렇게 보인다.일요일 오후 6시 반 경? 줄은 없었다 바로 입점. 일반 테이블로 안내해줬지만 카운터도 괜찮다고 하며 카운터에 앉았다. 혼자 왔는데요 뭐. ㅎㅎ 만드는 거 다 보임 ㅎㅎ 가장 잘 팔리는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베이컨버거를 추천하더라 그래서 그거 달라고 함. ​탄산도 싫고 술도 싫어 그냥 시원한 우롱..
中島美雪(나카시마 미유키) - 糸 (이토) 산렌큐의 마지막날 누구랑 저녁을 먹게 되려나 했는데 예기치 못했던 데스티니가 있었다. 하하하 편안하게 먹고 편안하게 커피마시고 왔다 역시 잘 맞는 성향 그런게 있긴 있는 것 같다. 좋아하는 노래 공유하고 그런 대화는 참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 이건 내가 좋아한다고 한 노래. 유투브에는 저작권때문인지 커버밖에 안 올라와있어서 한번 직접 여기에 올려본다. 그 어떤 커버도 원곡보다 나은게 없더라고요... 정말정말 좋은 노래. 가사도 목소리도. 逢うべき糸に出逢える事を人は仕合わせと呼びます。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을 씨실과 날실이 만나는 것에 비유하고, 단순히 幸せ라고 하지 않고 仕合わせ 라고 한 것까지.. 정말 멋진 표현이다. 음. 음. ....... -_-;;;;;;;; 내일부터 감성 배제하고 다시 미친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