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요일의 긴자 기분전환삼아 긴자거리를 걸었다 유명하다는 히츠마부시를 먹을까 했지만 입맛이 없어서 다음에 먹어야지 생각하고 점포 위치만 제대로 확인하고 돌아왔다 2010년 도쿄여행이 생각나는 지점. 7년이 지나 같은 곳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다. 변하지 않은 꽃가게와 도토루커피. French Montana - Unforgettable ft. Swae Lee 올해 들은 노래 중 제일 좋은데?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와... 아이들 춤추는거 봐... 일본와서 산 것 러쉬. 한국보다 싸니까 그리고 특히 목욕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주말에 거품목욕하면서 피로풀기 렌즈. 원데이 아큐브를 끼는 나로서는, 8프로 면세 혜택 + 7프로 빅카메라 쿠폰 + 많이 살수록 더 할인! 이렇게 하면 한국의 반가격에 살 수 있기에. 1박스에 23000원 꼴에 샀던가.. 1년치 24박스를 사고~ 6만엔도 안냈으니.. 난 이상하게 드럭스토어, 쿠스리야에서 파는 것들에는 하나도 관심이 안 가는-_-;; 화장품이라던가.. 동전파스라던가... 그런 것들.. 녹차맛 킷캣, 무인양품 딸기 초콜릿 그런 것들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던데.... 10년전과 다름을 느낀다. 하하하 나이 먹었어요!!!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네일하러 왔다가... 돌아다니다가 보이길래... 일부러 찾아온 건 아니었는데 그러고보니 라멘을 아직 한 번도 안 먹었길래.... 점심시간 약간 비낀 두시반인데 줄이 조금 있었다.. 그런데.. 착각이었다... 얼마 안되는 줄 알고 섰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미 좀 기다린게 아까워서 끝까지 줄서서 먹었지만... 총 40분정도 기다렸다.. 자판기 주문 ㅎ 기다리느라 지쳤기에 생맥주가 추가되고 내 주문용지 라멘 기다리며 맥주 한 모금.. 맛에 집중하라고 독서실 형태라지만 이거 넘 좁다 간격의 문제라기보다 깊이의 문제. 나같이 키 큰 사람은 어찌하라고.. 무슨 말이냐면 의자가 뒤로 뺄 수가 없는 고정식인데 테이블앞에 자꾸 무릎이 닿고 다리가 너무 불편하다... 나왔다.. 후딱 먹었다. 다리 불편하니.. 이 달의 네일 도쿄가 네일이 유명하다니 온 김에 시간내서 한 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딱히 우리나라보다 특별히 더 잘 한다 그런 느낌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네일이 수준급이라! 모양을 좀 더 뾰족하게 바꾸고요 유리조각 씰을 붙이고 여름 느낌의 다양한 색상을 그라데이션 혼합해서 홀로그램 느낌으로~ ^^ 그리고 파츠를 붙여 포인트! 마음에 듭니다...? 한국보다 싸네요 9200엔! 도쿄 롯폰기 츠루돈탄(つるとんたん) 츠루돈탄. 오사카에서 시작하여 도쿄로까지 진출한 대박인기의 우동전문점.다녀와서 검색해보니 네이버에 하도 핵존맛; 엄지척? 꼭 가봐야할 집. 도쿄 맛집(;;;;) 그런 평을 많이 봐서 좀;; 당황. 많이들 낚이실까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줄서서 먹을 정도는 결코 아니다.일요일의 롯폰기... 더군다나 점심시간을 비낀 시간에 가서 줄이 없었기에 망정이지줄섰으면 이게 뭐지 라고 했을 것 같다. 하하 찾아가는 것은 롯폰기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뒤를 돌아 5분 정도를 쭈욱 차도를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길가에 보인다5번 출구로 나와서 보이는 방향대로 가면 점점 롯폰기 중심 번화가에서 멀어지니 주의. 내부 인테리어는 우동집치고는 꽤나 팬시한 느낌이다..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는 느낌이다 ㅎㅎ 아마도 그래.. 도쿄에서 창코나베! 창코키리시마(ちゃんこ霧島) 불금을 보내고 해장을 하러 창코키리시마에... 창코나베는 고기와 해산물 채소를 듬뿍 넣고 끓여먹는 전골 요리 스모선수들이 먹는 것으로 유명..내가 간 곳은 료고쿠역에 있는 창코키리시마. (ちゃんこ霧島)료고쿠역에 스모경기장이 있어서 이 쪽에 창코나베집이 몰려 있다고. 건물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8층까지 있는 빌딩 하나 전체가 식당이다.. 층층마다 손님이 가득가득 .. 메뉴는 대략 이렇고 나와 일행은 4320엔짜리 코스로 주문했다해장을 하러 간 것이지 많이 먹으려는 것이 아니라... 마와 명태알이라 했던가 간장을 조금 부어서 젓가락으로 휘리릭해서 호로록. 사시미도 조금 나오고, 닭날개 튀김도 나오고, 나베가 나왔는데.닭튀김은 먹지 않았고 사시미와 나베만.. 나베안에 있는 고기도 하나도 안 .. 도쿄 오모테산도 마이센 가볼만 하다. 맛있다. 부드럽고 기름지다 가장 기본적인 돈카츠 세트 메뉴들 가격은 3천엔 정도. 내가 먹은 아마이 유와쿠세트가 그것인데 돈카츠가 3만원?! 할 수 있지만 그 정도 맛은 되는 것 같다 흑돼지라던가 여러가지 있으니 도전해보시기를.밥이랑 양배추는 리필해준다 리필 안해도 매우 배부름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부드러움"이라는 글까지 봤지만 뭐 그 정도 표현까지 쓸 정도인지는....? 조금 과장인 것 같고.매우 유명해서 가는 길 골목마다 마이센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 가기 쉽다. 다음에 시간나면 긴자쪽으로 우카이테이와 빈쵸를 가볼 예정. 또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꿈 또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꿈. 무슨 영문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남자와 칼을 들고 싸워야만 했다.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였던 것 같다... 난 일행 두명과 함께였는데, 누구였는지는 모르겠다. 한 명은 현실에서 익숙한 사람같았는데 기억이...... 어쨌든 그들은 신념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었다. 상대방 남자는 우리 셋 중 나를 지목해서 싸우길 원했다. 삼대일의 싸움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는지도? 그리고 내가 일행 중 유일한 여자였는데 그래서였을지도. 양손에 무기를 들고 있었는데 육중해서 제대로 다룰 수가 없어서 쩔쩔 맸다. 결국 무기 하나를 버리고 양손으로 긴 칼 하나만 꾹 잡고 휘두르는데 그것조차 엄청나게 무거웠고 싸움에선 계속 밀리기만 했다. 계속 베이고 다치는데 피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싱가포르 맛집 소개 약간과 먹부림샷 방출 그동안 쌓인 먹부림샷 모음이에요싱가포르도 있고 한국도 있어요 첫번째는 랍스타롤이에요 싱가포르 탄종파가 덕슨힐에 있는 Pince & Pints 라는 집인데요처음에 오픈했을 때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먹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지금은 그나마 좀 괜찮아졌죠 저는 트뤼플과 캐비어가 올라간 걸로 시켰어요 음 맛있어요.버터향이 듬뿍 나는 빵이랑 잘 어울리네요.보통은 56싱달 제껀 66싱달이에요둘이 가서 먹으면 우리나라 돈으로 한 10만원 정도. Pince & Pints32-33 Duxton Rd, 싱가포르 089496 두번째는 프라운미 (prawn mee) 에요때되면 꼭 먹고 싶어지는 음식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술마신 다음 날 가면 최고 -_-;; 전 항상 큰 새우가 들어간 점보로 먹어요 새우가 큰 게 나와서 까먹기가 .. 몸이 약해요 외 4건 1. 쌤한테 꾸중들음요새 대체 뭐 하냐고 -_- 쉬는 거 아니었냐고이사준비하느라 물건정리 좀 했다니까제발 좀 쉬라고 ㅡㅡ 피곤하면 낫지를 않는다고. 오늘 뭐 한 거 없이 병원만 다녀왔는데도 몸이 너무 피곤.. 누웠다 잠들어서 눈떠보니 세시간이 지나있다 아니 이 정도 소일거리도 못하고 병원다녀오는 것마저 이리 힘들면??;; 어찌 살아야하는가 .... 뭐하면 몸이 으랏차차 천하장사처럼 튼튼해질까? 흠..... 2. 요새 오빠 여자친구 강아지를 봐주고 있는데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는 그 모양새가 참.이래서 사람들이 강아지를 키우는구나 싶더군요.전 강아지 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거든요.맨 처음엔 사납고 귀찮게 군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내가 딴 짓 할 때 자기 봐달라고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돌아다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2012) 재미있네........ 엑셀시어~~~~!!!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