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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nd - I feel it coming ft. Daft punk 지난 겨울 뉴욕에 있을 때 정말 많이 들은 노래 가사가 단순하지만 참 좋아서. 마음이 참 편안해진다. 내가 이 노래 좋아한다니까 차 탈 때마다 혹은 내려주기 5분 전에 기다렸다는 듯이 이 노래 딱 틀어주시던 분 생각나네 하하하 나중 가선 you feel it coming ? 드립치면서 농담이나 하고 으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보니 그것도 좋은 추억이다...
리키 마틴 리즈 시절 1995 A medio vivir 콜롬비아 Show del Recuerdo 출연했을 때. 워낙 옛날 방송이라 연출은 조금 촌스럽지만 리키마틴만은 지금 그대로 갖다놔도... ㅎㅎ 1995년, 이땐 정말, 천상에서 내려온 듯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리키 예전 영상들을 보다가 요새 영상을 보면 정말 세월이 무색하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흑흑. 안타깝다. 왜 젊음은, 아름다움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걸까 ㅠㅠ Bombon de azucar A medio vivir 순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하하 인터뷰할 때 얌전빼는 거 봐... 참 단정하고 예쁘다. 영어가 아니라 스패니쉬로 얘기하고 있어서 알아들을 수가 없다.. ㅠㅠ 그의 스타일은 미국 진출 전과 후로 굉장히 달라지는데.. 일단 긴머리.. 그리고 좀 더 노래나 퍼포먼스가 좀 더 부드럽고 ..
이달의 네일 봄네일! 자개네일 생화네일 ​ 시럽화이트 올리고 자개+생화 믹스.. 테두리는 금색철사같은 것 ㅎㅎ 나머지는 딥프렌치+진주+스터드 마음에 듭니다.
싱가포르 파인다이닝.. 미슐랭 2스타 오데뜨 (odette) 친구 생일이라 간 오데뜨.미슐랭 2스타를 받은 곳이다. 원래 앙드레를 가려고 예약을 시도했었는데 거긴 인기가 너무 많아. 다음에 가기로 했다. 싱가포르 내셔널 뮤지엄에 위치한 오데뜨. 오후 느지막히 전시를 즐기고, 저녁식사하기 좋은 동선이다. 아참 내셔널 뮤지엄 꼭대기에는 루프탑바도 있는데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전망이 괜찮다마리나 배이샌즈를 비롯한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들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빵도 오데뜨에서 직접 굽는다.트러플이 들어있는 빵 (가장 왼쪽의) 정말 맛있다. 이게 오데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 하하 푸아그라와 베리류는 옳다 옳아. 타이스타일 소스가 가미된 생선요리 메인은 비둘기 요리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던 뭐 서버와 소믈리에들의 서비스 수준은 말할 것도 없고..요리도 좋다.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의 안부인사 외 2건 1.해외에서 살면서 일하다보니.. 한국에서의 인맥이 상당히 좁아짐을 느끼는데,정말 사람을 만날 일이 거의 없다. 대학동기 정기모임 아니면 짜요. 끝. 집순이. 예쓰. 해외번호를 기반으로 카카오톡을 쓰다가, 몇 개월 전 한국번호 계정과 합쳤다.한국번호 계정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추가가 되었고, 내 한국번호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내가 목록에 뜨는 모양.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뜨문뜨문, 의외의 현친들에게서 안부를 묻는 카톡과 전화를 받는다.나는 페이스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은 하지만 현친은 거의 없다) 이 블로그를 알지 않는 이상 거의 대부분이 내 근황을 알 수가 없었을 것이다.그리고 나는 현친들에게 내 블로그를 가르쳐주지 않지. -_-;; 에. 내가 먼저 안부를 물은 경우는..
오모나 세상에 이게 뭐야 리키마틴, 미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베르사체에 출연하는구나 얏호 모바일에서 제대로 안 보이시는 분들을 위한 별도 링크 :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latin/7752546/ricky-martin-fx-versace-american-crime-story 요새 틈만 나면 구글에서 리키마틴 ricky martin 리키 리키 리키!! 그의 최근 뉴스 찾아보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나. 며칠 전 너무나 기쁜 소식을 접하고 혼자 아싸라비아 콜롬비아를 외쳤다. 그것은 바로 리키가 미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3에 조인하기로 확정지었다는 것 헤헤! 유툽에 메누도 데뷔 전 버거킹 광고 영상부터 현재 라스베가스 몬테카를로 호텔에서 하고 있는 콘서트까지 볼 동영상들이 차고 넘치고- 인스타에도 섹시포텐터지는 상반신 탈의 셀피와 장난끼 넘치..
리키마틴 No importa la distancia(1997) 디즈니 헤라클레스 OST 스패니쉬 버전 방금 시계 포스팅하다가.. 제가 찍은 영상에 배경음악으로 들어가 있는거 보구.. 급포스팅하네요 또! 제가 요새 자기 전에 하루 마무리하면서 꼭 듣는 노래에요.. 1997년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 주제곡인데요.. 영어 버전은 마이클 볼튼이 불렀고 지금 보시는 스패니쉬 버전은 우리 리키마틴이 불렀죠.. 아주 유명한 노래라 멜로디가 익숙하실 꺼에요. 마이클 볼튼은 아주 부드럽게 물흐르듯 불러낸답니다.하지만 전.. 리키의 저 긁는 목소리.. 끓는 듯한 음색이 더 애절하게 느껴져서 .. 이 버전을 더 좋아해요물론 제가 리키 팬이긴 하지만요, 그걸 배제하고서라도 제 취향은 스패니쉬 버전이랍니다. 리키마틴이 노래에 있어서 마이클 볼튼보다 낫다고? 뭔 개소리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은.. ^^;..
내 첫 시계, 로렉스 279173 데이저스트 텐포인트 자개판 28mm 결국 샀네요 꽤 오래 벼르고 참았네요. 2015년 12월에 처음으로 사야겠다 생각했던 건데. 반짝 반짝 예쁘죠 매장 조명이 좋아서 더 반짝거려 보이네요 들어가서 이러저리 보다가 좀 생각해보고 올께요 하고 명함 받아 나와서는 근처 커피빈에서 라떼 한 잔 마시고 다시 들어가니까 이렇게 빨리 다시 올 줄 몰랐다며 빵터진 점원과 나; 하하하 텐포인트 너무 예물시계스럽다 싶다가도 뭐 어때..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하고 정했습니다. 다음 시계는 가죽줄에 로만 인덱스 들어간 걸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26mm 가 기존 모델인데 단종이고 이제 28mm 로 나옵니다 다이얼은 자개로.. 밴드는 쥬빌레로..시계줄 두개 빼서 줄였어요 아주 약간 할랑할랑 여유있는 정도로 저에겐 이게 딱 좋아요 하하 그 와중에 비디오 배경음..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 앞에서 지나가는 버스를 보고 갑자기 든 생각 중학교때였나 야외현장학습 나갔다가 사고치고 친구들하고 헤어져서 막막한 마음에 아무 버스나 골라타고 종착역까지 갔다가 집으로 오는 버스를 다시 찾아 타고 왔는데 도착해보니 시간은 이미 어둑해져있고 그렇게 익숙하게만 느껴졌던 동네가 처음 와본 곳처럼 낯설게 느껴졌었어 하지만 지금은 어느곳을 가도 낯설게 느껴지지 않아 두렵지도 않지​ ​​
리키마틴 미안해요 하지만 오늘은 내가 음담패설을 좀 해야겠어.. Ricky Martin - Pégate(2006년 MTV unplugged Live) 뭐 본격 음담패설까진 아니고요.. 일단 영상은 2006년 MTV unplugged 영상인데요 리키 라이브와 댄스, 세션들까지 정말 환상적인 무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날이죠.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Pégate 무대!이 노랜 정말 당장 일어나서 박수치며 춤추고 싶게 하는 노래에요. 타악기리듬이 참 매력적이죠. 아무튼.. 이 영상은.. 그야말로... 시청각이 골고루 만족이 되면서 뭐랄까, 남자로 따지자면 요시 오늘은 이걸로 정했다 정도이려나요? ..........그냥 춤을 너무너무 섹시하게 잘춰서 보는 것만으로도 임신이 될 것 같은데
미국으로 한국과자, 라면 소포 보내기 미국사는 기요미에게 한국 라면과 스낵을 보내주기로 한 약속을 이제서야 이행 수퍼마켓에 가서 일단 장을 보고.. finally gonna get Baby lion a parcel of Korean noodles and snack as i promised b4.. bunch ok snack LOL 저녁먹으러 간 집에서 찍은 건데 큰 봉투로 3개 이거 어떻게 보내지..ended up with 3 of big bag.. being worried of how to send it alr LOL 인사동에 가서 산 한복 카드! 예쁘다 기요미가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고름Han bok Korean traditional dress post card's red Baby lion's favorite color from In-sa..
이태원 모터시티 ​원래는 다운타우너라는 곳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줄을 서고 보니 바로 앞에 계신 분이 "저.. 저희까지가 마지막이라고 했어요" 라고 알려주셔서, (8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참 ㅎㅎ) 뒤돌아서서 간 곳이 모터시티. 어딜 가야 하나? 갑자기 붕 떠서 난감해하고 있다가, 수요미식회로 검색해보니 디트로이트 피자니 뭐니해서 나온 곳이라고. 사진을 보니 실내가 좀 넓어보이고 영업도 꽤 늦게까지 하길래 가봤다. 갔는데 사진보다 그리 넓진 않았다 테이블 간격이 엄청 빽빽하게 들어차있는.... 우리가 앉은 곳은 긴 의자가 좀 불편하고 바 바로 앞의 좁은 곳이었는데 그나마도 마지막 테이블이었다. 물론 먹으면서 손님들이 빠지기도 해서 자리가 났지만 참 토요일밤의 이태원 열기 대단하구나 싶었다. ^^ 아아... 약간 동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