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센트럴 맛집 타이청 에그타르트 국수 한사발 먹고 10분도 안 지나서 에그타르트를 또 먹으니 살이 쪄 안 쪄.... 역시 유명한 곳인데 뭐 에그타르트가 에그타르트죠.. 그래도 미리 조사해서 한국애들이 좋아하는 (네이버에 나오는? 하하하) 맛집위주로 데리고 가 준 제이에게 고마움.... 그런데 이런게 있더군요 한국어로만. 쓰레기 알아서 잘 처리하는 걸로 하죠..... ^^;;;; 홍콩 센트럴 맛집 카우키 소고기국수 현지 로컬 친구 제이랑 다녀온 카우키. 뭣도 모르고 그냥 맛있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찾아보니 꽤 유명한 곳이었네요 식사시간을 비낀 4시쯤 갔는데도 줄이 있고.... 국수는 매우 맛있었어요 양지머리를 푹 고아서 국물이 진해요 저 고기 담긴 그릇의 국물이요. 국수가 담긴 그릇의 국물은 그리 진하지 않아요. 탄수화물은 요새 조금만 먹어도 배가 금새 불러서 면은 다 먹진 못했지만 아무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비프 플랫 누들 별 것도 아닌 이야기에 낄낄대다가도 문득 비내리는 창밖을 보며 잠시동안 말이 없어도 어색할 것까진 없는, 딱 그정도의 친밀감. 좋은 시간 보냈다 제이야. 근황셀피 + 광란의 주말을 조용히 마무리 아주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던 크리스틴. 서퍼 먹고.... 마사지 받고...... 엄청 많이 웃었다 일요일은 역시 힐링이지. 이건 주중에 낮에 다녀온 하버시티쪽.... 근황셀피.jpg 홍콩 날씨 너무 습하다보니 아무리 드라이를 해도 5분만 걸으면 금새 풀려버리더라 그럼 머릿결만 상하고 보람이 없지. 멋을 안 내는게 낫다... ㅎㅎ 인천공항에 이런게 있더군요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구석구석 돌아봤는데 이런게 있더군요... 아주 잘 해놔서 보기 좋더군요.. 일본에 비해 자국문화를 상품화, 고급화하는데 좀 약하다고 느껴왔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구매욕을 자극하는.. 여기에 술마시면 진짜 맛잇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황진이 중전마마장금이 ㅎㅎㅎ 인사동에서 파는 3만원짜리 한복인형과는퀄리티 자체가 다르던.... 아무튼 볼만하니 인천공항 통해 해외 나가시는 분들 한 번 둘러보세요 ㅎ 홍콩에 왔습니다. 홍콩은 25살 때 마카오 카지노여행 갔다온 이후 처음이다. 당시 도착날 낮시간동안에만 잠깐 란콰이펑을 들렀다가 마카오로 넘어갔기 때문에 홍콩은 전혀 구경을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긴 마카오도 구경 못한 건 마찬가지 카지노에서만 살았으니까. ㅎㅎㅎㅎㅎㅎ 어찌 됐든 매우 오랜만에 와보게 된 홍콩.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도쿄로 다시 돌아갈꺼긴 하지만서도.... 뭐 또 일만 하다 가겠지만서도. ㅎㅎㅎ 난 공항에서 택시타고 호텔가는 이 때가 참 기분이 묘해진다. 처음 와본 곳, 말이 잘 통할지 알 수 없는 낯선 얼굴들을 헤치고 무언가를 향해 찾아가는 그 느낌이 참... 두렵다거나 걱정스러운 감정이라고 말하기엔 이제 이런 생활이 너무 익숙해져 덤덤하고, 뭐라 표현해야할지. ㅎ 우리 아기사자는.. 또 다시 공항 이러다간 프로비행러되겠네요... 국내항공사중엔 아시아나만 탑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다음에 한국에 들어오면 날씨가 바뀌어 있겠군요. 다들 잘 지내고 계세요. 이달의 네일 노란색, 주황색, 흰색 모두 페인트컬러말고 밀키한 것으로. 그리고 자개아트.. 이런 반투명한 색은 손을 좀 더 하얗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봄에 해도 어울릴 색조합.. ㅎㅎ 이제 샌들 신을 일이 많은 계절이니 패디도 조금 색깔을 섞어봤다. 손과 달리 발은 확마 쨍한 색깔을 하는 게 낫다... 엄지에는 글리터 위에 디아몬을 올렸는데 흠.. 약간 미러팁느낌도 나고, 흠 근데... 네번째에 올린 초록색 글리터가 디아몬 잡네.. ㅎㅎㅎ 도쿄에서 서울로, 그 며칠 간의 이야기 베란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었던 건물 안전 점검 공사. 다음에 갈 때 쯤이면 끝나 있으려나. 하네다로 가는 길. 커피를 마시며 내려다본 하네다공항. 집에 돌아와서,먹고 싶었던 치킨을 먹었습니다. 엄마랑 나랑 같이 먹은 자리. ㅎㅎ 역시 여름의 정취는 이런 것 아닐까.. 새로 이사 온 집 근처의 동네 호프집이었는데, 프랜차이즈 치킨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웠던 엄마표 김치볶음밥도 먹었구요. 잠 안오는 밤엔, 이런 것도 끄적이고요. 도깨비 대사이긴 한데요... 김선이 저승이에게 하는 말이죠. 그러던 중 저의 소중한 랩탑이 사망플래그가 떠서... 긴급출동 MSI 서비스센터하필 폭염주의보가 떨어진 날.. 크윽 말도 안되는 핏의 청바지에 집에서 입던 박스티는.. 아 전.. 히마와리노 야쿠소쿠(ひまわりの約束) 해바라기의 약속 도라에몽 OST 도쿄일정 중 미용실에서 머리하다가 듣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바로 물어봤지요 스태프한테. 이 노래 뭐에요? 히마와리노 야쿠소쿠! 알고보니 도라에몽 오에스티네요 ... 도라에몽을 참 좋아하지만 극장판을 보진 않았네요... 이건 제가 소장한 도라에몽 만화책에 해당하는 내용인듯하네요.. 도라에몽이 잠든 진구 머리맡에서 우는 장면을 보니.. 만화책 보면서 참 많이 울었었는데... 영상 보니 또 눈물이 ;;; 노래 너무 좋아요.. 소바니 이따이요...~ ^ ^ 하지만 옆에 있고 싶어도 머물 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요.. ㅎㅎㅎ 뒤늦게 도깨비를 보고 있는데요 도깨비 방송 당시에는 전혀 보지 않고 크게 관심도 없었는데요.. 노래만 들었을 뿐이지.. 그도 그럴 것이 멜론 차트 상위권을 도깨비 오에스티가 다 휩쓸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음 되돌아보니 그때 전 뉴욕에 있었네요 겨울이니까. 지난 주말 이번 주말 2주에 걸쳐 보게 되었는데요 이거 정말 재미있네요 1회는 그냥 그랬는데 2회부터 멈출 수가 없어서 계속 봤어요. 도깨비와 도깨비신부 은탁이의 얘기도 재밌지만저승사자와 유인나씨가 연기하는 김선 쪽 스토리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전생 회상 장면에 나오는 김소현분 너무너무 예쁘기도 하고.11화에서 유인나분이 치킨집 안에서 구두굽2센티 감안하면 이 정도인가? 하면서 모자 날려버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으악 하고 소리지를뻔 .. 내용이 전반적으로 비극적이고 우울하지만 그 와중에.. 식사화상 방출 2주 정도 매우 바쁘게 지냈습니다.그 사이 사진만 올려 놓고 예약해놓았던 글이 저도 모르게 올라와 버렸네요 뒤늦게나마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 첫번째는 아부라 소바 국물 없이 기름소스와 함께 먹는 면요리입니다 매운 맛과 안 매운 맛이 있는데 저는 매운 맛으로. 면의 양은 소중대가 있는데 가격은 다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괜히 남겨서 낭비하기 싫으니까 보통 사이즈로. 이런 느낌이고 저 면을 들춰보면 그릇 아래에 빨간 기름소스가 있습니다. 비벼보자 비벼보자 맛은 평범해요뭐랄까.. 굳이 비슷한 음식을 찾는다면;; 통통한 면발의 따뜻하고 매콤한 팔도비빔면 정도이려나. 다음은 한국 음식 삼겹살입니다.신오오쿠보나 아카사카 쪽에 가면 한국 음식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카사카의 돈쨩이라는 체인에서 먹은 건데 1..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