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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 잘 다루고 싶다 1. 오늘은 신센구미 동란편을 봄.. 초반에 히지카타 망가지는 모습보면서 진짜;; 짜증이.. 나의 부장은 이렇지 않아.. 엉엉 부장 추종자들이 동란편을 일부러 안보기도 한다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 톳시 옷도 마음에 안들어 그 팔 찢어진 조끼에 선글라스 왠지 느끼해보이고 ㅠㅠ 역시 부장은 제복을 입고 있을 때라던가 청순한 기모노를 입고 있을 때가 제일이야... 현대적인 코스튬은 다메요 2. 타블렛이라던가 그래픽툴 잘 다룰줄 알았으면 좋겠다. 그럼 부장의 여러가지 모습을 정성스럽게 그려 올릴 수 있을텐데 하하.. 선따기라던가 채색이라던가 그런 건 고사하고 느낌조차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 부장이라기보다 고딩같아 보이네 오히려 소고에 비슷한 느낌 물론 눈을 크게 그려서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ㅋㅋㅋ 3. ..
길거리에서 막 찍은 사진들 in KK 오늘따라 착잡하고 회의감이 든다.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다. 내가 좋아하고 바래오던 일이라도 지금은 싫다. 음......... 또 떠나고 싶다. 돌아오지 않아도 됐으면 좋겠다.
펍 cock & bull 에서 이 사진의 정체는.jpg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핫한 클럽 배드(BED)의 바로 옆에 위치한..ㄱ- 펍 콕앤불(COCK&BULL) 에서의 사진이다.. 여기 바텐더들은 묘기를 부린다.. 갑자기 바 안의 그 좁은 플로어 안에서 다다다 몇 발 뛰는가 싶더니 펄쩍! 하고 점프를 해서 레일 위로 숑! 하고 올라간다;; 도대체 허벅지 힘이 얼마나 단련이 되어있는거야;;; 우리가 너무 신기해하니까 나중에는 일부러 보여주기도 하더라. 너무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ㅎㅎ 이 친구 이름이 뭐였더라... 여기 바텐더들 중에 가장 어린 친구, 19살이라고 했던가.. 개인적으로 동남아 미남들 특유의 찐~한 느낌(까무잡잡한 피부, 짙은 쌍꺼풀과 도톰한 입술 등에서 풍겨오는)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친구는 ..
순대볶음과 순대국에 일잔 동네 순대국집 가서 포장해옴 오는 길에 처음처럼 한병... 딱 한병만 삼. 순대국 칼칼하니 맛있네 나는 원래 다대기 안풀고 그냥 하얗게 먹는 주의이긴 한데-_-;; 여기에 재밌는 애니 추가하면... 최고의 밤!!!!!!!!!!!!!!!!! 이제 이렇게 놀 수 있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연탄길? 인가 자주 오는데도 이름을 잘 모르겠다 기찻길? 연탄길? 암튼 당산역에서 제일 잘 되는 고기집 어제도 소주 오늘도 소주 하하하 요새는 그냥 이렇게 그때그때 실시간으로 폰으로 찍어올리는게 더 잼난거같다 디카에서 사진옮기고 어쩌고저쩌고 귀차나 사진욕심? 아무나 줘버려.... 그리고, 소주는 사랑입니다. 취미요? 소주요^^
한강걷는거 개꿀맛... 1시간 걷고 다시 돌아가는 중인데 야경이랑 음악에 취한다 크으 요새 거울 앞에서 배를 까보면 복근에 지방이 좀 낀 것 같다고 느낀다. 의자잡고 다리 뒤로 들어올리보니까 허벅지에 셀룰라이트도 좀 보이는 거 같고. 운동 제대로 한지가 반년이 넘어가니까.. 당연 그리고 반성? 맘놓고 술마시려면 운동해야겠다. 집에 가면 플랭크하면서 신우영상 봐야지 그럼 오래 버틸 수 있을거야. 아아 신우야 생일축하해
그리운 Dog eyes 테렝가누 현지에서 사귄 친구들. 고기에 맥주 거하게 마시고 나와서 껄껄껄 단체샷. 셀프타이머로 찍은 사진이라 퀄리티가 영 좋지 아니하다; 하지만 단 한 장뿐인 사진이니까!!! 모두에게 보내주니 역시 좋아라한다.. 음 나이대는 36살부터 22살까지 다양한 절친패밀리.. 이름하야 Dog eyes;;;;;;;;;;;; (내가 제일 이뻐라 했던 우리 꼬맹이 Han이 22살) 1년에 한번씩 다 같이 해외여행을 다니기도 하고 라이딩을 좋아해서 바이크타고 태국 - 라오스 뭐 이런식으로 돌아다니기도 하고 직접 보진 못했지만 각자 바이크와 차에 자신들 그룹을 상징하는 스티커도 만들여서 붙여놓았다고. 나한테도 스티커 하나 보내준댄다. 자기들 그룹에 들어오라고 ㅋㅋ 근데 난 운전면허 아직 없대니까, 그냥 조인하래 ㅋㅋㅋㅋ ..
여행의 불안함 비행기가 뜰 때 갑자기 이러다 곤두박질 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함 택시기사가 불한당으로 돌변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함 온갖 불안함... 별.. ㅋ
코타키나발루 리카스 모스크 사원 with Alister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 다음 날 들렸던 펍에서 알게 된 현지 친구. 잠깐이지만 밴드활동을 했었고, 지금은 중국인들 대상으로 투어리스트(가이드)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나랑은 영어로 얘기하고 중국인 게스트들이랑은 만다린으로 얘기하고 투어가서 말레이들하고는 바하사말레이로 얘기하고; 켄토니즈랑 호키엔도 잘하던데.. 거기서는 흔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게는 대단한 능력자로 보였다. 사진은 리카스 모스크 사원에서 한 컷. 중국인 게스트들 데리고 투어하는데 같이 가서 이것저것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왔다.. (리카스 모스크 - 큰코원숭이 - 선셋 - 반딧불) kk에 머무는 동안 자잘하지만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프다니까 약도 사주고 어댑터가 말을 안듣는다니까 멀티탭도 사주고 ;; 영화관도 가고 여행객들은 절대 ..
컴백 볼일 보느라 5월 15일날 말레이시아에 나갔다가 오늘 들어왔습니다. KK에서 6일, 테렝가누에서 4일 정도있다가 왔는데요.. 목적이 분명한 여행이었는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힐링효과를 어마무시하게 보았다는.. 현지에서 좋은 인연들을 정말 많이 만나서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그 중에서도 저랑 제일 잘 맞았던? 잘 따랐던? Han과 함께 ㅎㅎㅎ 22살 꼬맹이 수줍음많은 귀염둥이. ^ ^ 피곤한 와중에도 들어오자마자 처리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으윽... 모오 야메룽다..;;; 언제쯤 짬이 날지 으아아아. 여행기는 천천히!!;;;;
일잔.. 연남동 돼지구이백반 꼭 연휴 끝나는 날 술마시고 싶더라 하아.. 책좀 읽다가 이따 낮에 갔다올까-_-;; 동태찌개에다가 반찬삼아 돼지구이 하나 시키고 소주 한 병 캬아 죽일듯... (젊은 여자가 그러고 있으면 소박맞은 줄 알고 이상하게 보시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리차드카피캣 앞머리 깠다 이기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