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소시효 항상 이건 참 쓰레기같은 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평생을 트라우마와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데 오랜(??) 도피생활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받을 점을 감안해서 라니 ㅎㅎ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어찌 아노? 궁예인가? 피해자를 조롱하고 있는지 어디선가 같은 범죄를 또 다시 저지르고 있는건 아닌지 어째 아냐고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조치는 법적조치뿐인데.... 병신같아 이상해 납득이 안 가. 불쌍한 피해자들.ㅠ 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공부하러 도서관갔는데 케이크먹고싶다고 흘린 말 잊지 않고 점심시간에 와서 냉장고에 케이크 넣어놓고 쪽지 붙이고 간 나오 예쁘다 고맙다 나는 뭘 어떻게 예쁘게 해줄 수 있을까 사사건건 불평불만하지말자 좀 만족할줄을 행복할 줄을 알자구 고맙다 계란말이 간조절에 실패해서 정말 무지 짰는데 밥이랑 먹으니까 딱 좋은데 라며 다 먹어준 나오 고마워 다음에 더 맛있게 해줄게 방심하지 않겠다;; 하노이 롯데센터 에비앙스파 10월부터 살게 될 하노이.. 입주하게 될 하노이 롯데센터에 몇 일 간 묵으며 이것저것 체크하고 있다.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수영장 헬스장 에비앙스파 등등 필요한 편의시설은 다 있으니대부분 이 건물을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 에비앙스파는네이버 베트남엄마들(;;?)까페에서는 가격대비 별로라는 평이었다.음 그런데 레지던스에 사는 나는 50% 할인을 받아 90분 오일마사지 - 하노이 시그니처 가 5만5천원돈밖에 안 한다. 할인안받아도 11만원인데.. 가격대비 안 좋으면 얼마나 안 좋을 수 있나 싶어 받아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풋스크럽부터 시작.요 며칠 하노이에서 샌들만 신고다녀서 발뒤꿈치가 퍼석퍼석해졌었는데 -_- 마침 잘 되었.. 지금 사는 도쿄 아크힐즈에 있는, 힐즈스파의 타키상처럼 포인.. 8월 패전의 일본, 나오 그리고 나. ㅠㅠㅠㅠ この世界の片隅に 라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그걸 나란히 앉아 같이 보고 있던 나오와 나. “일본은 8월이 되면 이렇게 전쟁은 나쁘다는 것을 말하는 아니메나 영화소개를 많이 해. “ “전쟁이 나쁘다??” 으쓱. 일본인들도 자각이 있고,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모양. ㅎㅎㅎ 귀여워. 칭찬해주고 싶지만.. 으휴. “.... 흐움;? 이런 영화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정말 전쟁이 나빠,라는 걸까?” “응! 이거 말고도 일본사람들이 만든 좋은 영화가 많아. 다음에 우리 시간있을 때 내가 구글링해서 더 보여줄게. 미군한테 들키지 않도록, 우는 갓난아기를 자기 손으로 목졸라 죽여야했던 오키나와의 부녀자들을 그린 영화도 있고, 그런거 보면 정말 정말 눈물을 참을 수 없어.. 다시는 전쟁을 하면 안되겠.. 쑥쑥양 서울에 들러 김창똥2세 김쑥쑥양을 만났다. 진짜 가슴이 두근두근할 만큼 예쁘고 귀엽다. 이렇게 갓난아기는 처음 안아봄. 뭐 애를 안아본 게 처음인 거 같은데??;;;; 아직 땅을 밟아본 적이 없어 부드러운 발바닥.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렴. 도쿄에서 마사지 잘하는 곳 ㅈ 도쿄라고 하면 너무 넓구나 도쿄 미나토구라고 하자.아무튼 마사지 잘 하는 곳! 마사지사 소개! 어제도 받고 왔는데.. 힐즈스파 지압사 타키 사치요상, 손맛이 끝내줘염 다른 지압사랑 정말 다르다. 어디를 문지르고 눌러야 시원한지 몸에 대해서 잘 아는 듯, 정말 손끝이 잘 찾아와서 딱 짚어준다.인기가 많아서 아타고에도 가는 듯. 컨디션따라 일주일에 한번 이주일에 한번 정도 받는데 전신지압 90분에 12000엔이면 가격도 진짜 싸서 부담도 안가고.. 강력추천 대추천..힐즈스파 마사지가 두 종류로 하나는 에스테의 페이스+데꼴데 위주,또 하나는 바로 이 지압인데 나는 남이 내 얼굴 만지는 거 별로 안좋아하므로 에스테는 잘 안 받고 주로 지압을 받는다.지난번에 에스테+지압 붙여서 3시간 코스를 받았는데 지압사.. 가전상가 나들이와 메구로 드라이브 고프로 히어로7 SD카드 가러 가전상가에 갔다가, 악세사리도 두루두루 구경하고 왔다. 저 쓰리웨이라는 것 좋아보이던데, 하지만.. 일단 좀 써보면서 손에 익힌 다음 뭐가 필요한지.. 느껴보고 따져보고 사려고 오늘은 SD카드 외에는 아무것도 안 사왔다. 나오는 고프로같은 건 계속 더 좋은 모델로 바뀌고 어차피 1-2년 정도 지나 새로 살꺼니까 보호필름 방수케이스같은 건 그닥 필요없다는 주의; 나는 약간 애착이 있어 다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 ㅎㅎㅎ 드론도 구경했다. 내가 드론사고 싶다고 이미 운을 띄워놓은 바람에 나오는 내친 김에 사가자고 사가자고 했지만;; 일단 지금은 고프로가지고 놀거야!! 난 우선 한가지에 집중해서 다 파악한 다음에 다음으로 넘어가야돼!! 라고 말리고 -_-;; 휴우 종류 정.. 요가, 목욕친구, 룸서비스, 고프로 오늘은 요가를 근 한달 만에.. ㅎ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갔었는데, 시험 임박해서는 아예 안 갔고, 시험 끝난지 열흘 정도지나 드디어.. ㅎㅎㅎ 다녀오면 역시 기분이 좋아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하나 더 했구나, 하는 뿌듯함..? 10월에 하노이가면 이제 이곳도 안녕이니.. 그때까지 더 열심히 다녀야지. 거의 매일 욕조목욕을 하는 나. 얼마전 구입했는데, 좋다. 핸드폰하면서 들어 앉아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가서 땀이 줄줄 난다. 20분은 그냥 지나감. 핸드폰없이는 5분이면 지겨워 일어남 ㅎㅎ 잠깐잠깐 핸드폰도 올려놓고, 땀도 닦고 손에 묻은 물기도 닦을 수건도 올려놓고 물도 올려놓고 ㅎㅎ 꽤 무겁고 안정감있고 향도 좋다.. 나무냄새... 이런저런 지름샷 유카타에 들 가방을 뭐로 할까 고민끝에 페랑 라 미노디에르! 바디는 라피아, 프레임은 나무, 스트랩만 블랙인 이 조금 옛날 모델이 마음에 들어서, 어렵게 구했다 ㅎ 바디가 멀티컬러-_-에 프레임이 우드라든가, 바디는 라피아지만 프레임까지 블랙이라든가, 여러가지 더 다양해진 것 같긴 한데, 갸들은 뭔가 이마이찌!! ㅎㅎ 어쨌든 원하던 것 손에 넣어 기분 좋다. 아 수납은 진짜 똥망이라 아이폰X도 안 들어간다. 아 들어는 가는데 닫히지 않음. 그래도 외출할 때 소지품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잘 들고있음. ^^ 에르메스 오즈! 뮬, 블로퍼가 몇년 전부터 엄청 유행이긴 했지만, 뭔가 이상하게 양아...치??;; 같은 느낌이 싫었는데 오즈는 단아하니 이건 들여야지 싶었다. 신발은 반드시 신어보고 사야하기때문.. 도쿄라이프 여름 풍경이랄지 잡담 사봉 바디스크럽 원래는 델리케이트 쟈스민향을 써왔는데 여름이고 조금 상쾌한 향이 고파서 이번에는 시트러스 블라썸향으로 사왔다! 거의 다 쓴 델리케이트 쟈스민향. 우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둘 다 향이 좋다! 사봉으로 마무리한 날은 바디로션 따로 안바르고 스킵한다. 각질제거 효과도 있고 오일때문에 매끈매끈 보들보들. 나오가 집에 놀러올 때 가끔 사오는 달다구리. 스타바가 집 바로 밑에 있지만 그것조차 귀찮다보니 베트남가는게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네스프레소를 질렀는데 -_-;;;; 커피와 함께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는 케이키.. 아 정말 요새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주말마다 집 앞 광장에서 장이 열리는데, 거기서 채소며 꽃을 사온다. 여기로 이사오고나서, 주말을 .. 잡담, 나오와 꽃 어쩌다가 꽃 얘기를 하게 됐는데 그러고 보니 나오한테 꽃 받은지도 오래되었어 라고 하니에 라빗또는 꽃 안 좋아하는 줄 알았어 음 안 좋아하는게 아니라 시들어서 버릴 때 마음이 안 좋다고나 할까 아 그렇구나 그럼 시들기 전에 새 꽃을 사다 줄게-_- ??? ;;;; 라고 해서 그 이후로 꽃을 주기적으로 사 오게 된 나오 ㅎㅎ옅은 분홍색의 장미와 저 종이 접어놓은 듯한 건 뭐지? 꽃 이름을 잘 모르겠다 꽃꽂이 클래스 같은 것 다녀볼까 싶기도 하다. 완연한 봄 느낌... 이건 산보 나갔다가 같이 가서 산 것이다.알고 보니 사무실 근처에 꽃집에서 사 오고 있더군 ㅎㅎ꽃집 아주머니가 나랑 나오를 번갈아보면서 아 이 사람한테 사다 주는 거였구나.. 하는 듯 빙그레 웃었다 ㅎㅎ 기분 좋아!!매일 물을 갈아줘도 금방 ..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