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탄길? 인가 자주 오는데도 이름을 잘 모르겠다 기찻길? 연탄길? 암튼 당산역에서 제일 잘 되는 고기집 어제도 소주 오늘도 소주 하하하 요새는 그냥 이렇게 그때그때 실시간으로 폰으로 찍어올리는게 더 잼난거같다 디카에서 사진옮기고 어쩌고저쩌고 귀차나 사진욕심? 아무나 줘버려.... 그리고, 소주는 사랑입니다. 취미요? 소주요^^ 한강걷는거 개꿀맛... 1시간 걷고 다시 돌아가는 중인데 야경이랑 음악에 취한다 크으 요새 거울 앞에서 배를 까보면 복근에 지방이 좀 낀 것 같다고 느낀다. 의자잡고 다리 뒤로 들어올리보니까 허벅지에 셀룰라이트도 좀 보이는 거 같고. 운동 제대로 한지가 반년이 넘어가니까.. 당연 그리고 반성? 맘놓고 술마시려면 운동해야겠다. 집에 가면 플랭크하면서 신우영상 봐야지 그럼 오래 버틸 수 있을거야. 아아 신우야 생일축하해 그대의 이름도 성도 난 필요없소 아 술기운에 잠들 수 있었는데 전화벨소리에 깨서... 돈다; 전화벨소리하니까 문득 든 생각인데 다시 한번쯤 전화번호 바꿀 때가 된 것 같네. 그리운 Dog eyes 테렝가누 현지에서 사귄 친구들. 고기에 맥주 거하게 마시고 나와서 껄껄껄 단체샷. 셀프타이머로 찍은 사진이라 퀄리티가 영 좋지 아니하다; 하지만 단 한 장뿐인 사진이니까!!! 모두에게 보내주니 역시 좋아라한다.. 음 나이대는 36살부터 22살까지 다양한 절친패밀리.. 이름하야 Dog eyes;;;;;;;;;;;; (내가 제일 이뻐라 했던 우리 꼬맹이 Han이 22살) 1년에 한번씩 다 같이 해외여행을 다니기도 하고 라이딩을 좋아해서 바이크타고 태국 - 라오스 뭐 이런식으로 돌아다니기도 하고 직접 보진 못했지만 각자 바이크와 차에 자신들 그룹을 상징하는 스티커도 만들여서 붙여놓았다고. 나한테도 스티커 하나 보내준댄다. 자기들 그룹에 들어오라고 ㅋㅋ 근데 난 운전면허 아직 없대니까, 그냥 조인하래 ㅋㅋㅋㅋ .. 여행의 불안함 비행기가 뜰 때 갑자기 이러다 곤두박질 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함 택시기사가 불한당으로 돌변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함 온갖 불안함... 별.. ㅋ 코타키나발루 리카스 모스크 사원 with Alister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 다음 날 들렸던 펍에서 알게 된 현지 친구. 잠깐이지만 밴드활동을 했었고, 지금은 중국인들 대상으로 투어리스트(가이드)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나랑은 영어로 얘기하고 중국인 게스트들이랑은 만다린으로 얘기하고 투어가서 말레이들하고는 바하사말레이로 얘기하고; 켄토니즈랑 호키엔도 잘하던데.. 거기서는 흔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게는 대단한 능력자로 보였다. 사진은 리카스 모스크 사원에서 한 컷. 중국인 게스트들 데리고 투어하는데 같이 가서 이것저것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왔다.. (리카스 모스크 - 큰코원숭이 - 선셋 - 반딧불) kk에 머무는 동안 자잘하지만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프다니까 약도 사주고 어댑터가 말을 안듣는다니까 멀티탭도 사주고 ;; 영화관도 가고 여행객들은 절대 .. 컴백 볼일 보느라 5월 15일날 말레이시아에 나갔다가 오늘 들어왔습니다. KK에서 6일, 테렝가누에서 4일 정도있다가 왔는데요.. 목적이 분명한 여행이었는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힐링효과를 어마무시하게 보았다는.. 현지에서 좋은 인연들을 정말 많이 만나서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그 중에서도 저랑 제일 잘 맞았던? 잘 따랐던? Han과 함께 ㅎㅎㅎ 22살 꼬맹이 수줍음많은 귀염둥이. ^ ^ 피곤한 와중에도 들어오자마자 처리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으윽... 모오 야메룽다..;;; 언제쯤 짬이 날지 으아아아. 여행기는 천천히!!;;;;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1.주변에 스무살이 많다. 굉장히 좋은 나이인데 한숨만 푹푹 쉬고 있는 아이들이 꽤 있다. 얼마나 좋은 나이인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좀 안타깝다. 2.다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 이거하고 저거하고 할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나이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두루두루~ 멀리~ 길게~ 다닌다거나, 악기 하나, 운동 하나를 시작해서 10년 뒤 어느 정도의 경지;;에 도달한다! 는 목표를 세우고 실행한다던가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던가, 그냥 영어권가서 공부하는게 채고 뭐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린시절의 무기력했던 나에 대한 죄책감을 버리고 부모님과 나의 삶을 별개로 생각하는 것. 그게 최우선이 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스.. 일잔.. 연남동 돼지구이백반 꼭 연휴 끝나는 날 술마시고 싶더라 하아.. 책좀 읽다가 이따 낮에 갔다올까-_-;; 동태찌개에다가 반찬삼아 돼지구이 하나 시키고 소주 한 병 캬아 죽일듯... (젊은 여자가 그러고 있으면 소박맞은 줄 알고 이상하게 보시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리차드카피캣 앞머리 깠다 이기야.jpg 홍대 시카고, 친구들과 오랜만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 홍대 시카고에서.. 즐거운 시간 친구 취미 돈 늙어 죽기 직전까지 놓치면 안되는 것. 63빌딩에서 밥 먹었는데 워킹온더클라우드. 그냥 바우처쓰러 간 거라.. 파크뷰라던가 더테라스까지 이동할 시간이 안되서 그냥 가까운 데로 가느라고 셀렉한거라 리얼진심 기대 하나도 안 하고 갔는데 맛있게 잘 먹어서 기대 하나도 안 한게 되려 미안해질 정도였음... 그런데 막판에 저.. 디저트의 저.. 63이 새겨진 초콜릿을 보고 깜짝! 은 아니고 뭐랄까.. 흠칫?! 음? 했음.. 눈을 의심했다랄까? 음? 이건? 하고 다시 보게 만드는 그런 데코레이션이었음!!!!! 접시에 살짝 살짝 물들여놓은 꽃자수까지는 언급하지 않겠읍니다. 헤헤.. 이제 D-19 남았다 5월 중순까지의 시간을 길게 길게 늘이고 싶구나!!!!!!!!!!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0 다음